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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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내란 가담’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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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7/11 12:13
    특검,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 구속영장 청구…‘내란 가담’ 혐의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지구 계엄사령관 역할을 맡아 관련 회의에 참여하는 등 내란에 가담한 의혹을 받는 강호필 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전날(10일) 강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서울중앙지법 이종록 내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20분 강 전 사령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앞서 특검팀은 지난 7일 강 전 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바 있다.특검팀은 강 전 사령관이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작전사령부 내부 상황실 구성에 관여하고, 예하 지역 계엄사령부 구성을 독촉하는 등 내란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강 전 사령관은 계엄 실행 전부터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는 의혹도 받는다.(서울=뉴스1)

  • 천지일보보수7/11 05:23
    군납비리 내부고발자에서 안규백 국방장관 고발인으로… 김영수 누구인가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소속 부대장의 동의를 받아 약 7개월 동안 군무를 이탈했고, 이후 군무이탈 사실이 확인돼 헌병대에 체포돼 30일간 구금됐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캡처: 천지TV)천지일보 2026.07.1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45기 출신 예비역 소령인 김 소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방권익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군 내부 비리와 방산 분야 공익제보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군 내부고발자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2009년 계룡대 근무지원단의 9억여원대 군납비리 의혹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이후 MBC ‘PD수첩’에 출연해 관련 의혹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이후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비리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관련자 31명이 입건돼 형사처벌을 받았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정옥근 전 총장도 군납비리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김 소장 역시 내부고발 이후 진급에서 누락되고 비전투 부대로 전보되는 등 조직 내 불이익을 겪었으며, 2011년 예비역 소령으로 전역했다. 이후 공익신고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을 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거쳐 국방권익연구소를 설립해 군 비리 감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송영무 당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히는 등 군 관련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2020년에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최초 제보한 당직사병의 공익신고자 보호와 신변보호 필요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대북 확성기와 야간투시경 납품 비리 등 군 관련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익제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안 장관의 병적기록과 복무기간 등을 근거로 방위병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탈영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병적기록은 행정착오에 따른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안 장관 임기 종료 후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