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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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국힘, 대통령 발언 왜곡… 민생·증시 불안까지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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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8/7 01:53
    정의화 전 국회의장, 권영진 징계 앞두고 탄원서 "공로도 살펴달라"

    [서울=뉴시스] 김지훈 기자 = 제19대 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정의화 국민의힘 상임고문은 7일 권영진 의원에 대한 중앙윤리위원회의 징계 논의를 앞두고 "관용"을 부탁하는 탄원서를 냈다.정 고문은 "권 의원이 원내대표와의 언쟁 끝에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은 분명 큰 잘못이다. 그러나 즉시 잘못을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으며,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화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사람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를 주는 것 또한 정치의 품격"이라고 했다. 아울러 "응징만으로는 공동체를 바로 세울 수 없으며, 관용은 정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든다"고 했다. 또한 "두 차례 대구시장에 당선됐고, 지금까지도 보수의 혁신과 외연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정치인"이라며 "이번 일은 그의 분명한 잘못이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깊은 반성, 그리고 지금까지 당에 기여한 공로와 앞으로의 가능성도 함께 살펴 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는 "한 번의 실수로 사람을 잃기보다 관용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우리 당의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믿는다"라며 "이번 윤리위 결정이 국민에게 국민의힘의 품격과 통합의 정신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7 01:49
    한병도 “국힘, 대통령 발언 왜곡… 민생·증시 불안까지 부추겨”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6.08.06.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보고 발언을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전후 맥락은 모두 잘라낸 명백한 왜곡이자 악의적인 정치 공세”라고 밝혔다. 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출된 대통령에 대한 비판에는 지켜야 할 금도와 최소한의 품격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하반기 부처 업무계획 보고에서 “저는 안 읽어봐서 개정된 형사소송법에는 검사는 수사하면 안 된다고 돼 있느냐”고 발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의 지금 정신세계가 궁금하다”, “우리가 대통령으로 인정해줘야 하나”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 한 직무대행은 “대통령이 국민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후속 대책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질문한 것”이라며 “제1야당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의 공세가 민생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한 불안까지 키우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한 직무대행은 “단일 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부작용과 시장 변동성에 대한 지적은 얼마든지 필요하다”면서도 “아무런 근거 없이 부정한 결탁, 주가 조작이라는 말까지 운운하는 것은 정책 검증이 아니라 마타도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이미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세심하게 시장 안정 대책을 챙기고 있다”며 “제1야당 대표가 ‘아니면 말고’ 식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을 쏟아내며 자본시장의 신뢰를 흔들고 투자자의 불안을 부추겨서야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의 국회 운영과 장외 행보를 두고 민생을 외면한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후반기 국회가 시작된 지 무려 55일 만에 겨우 원 구성에 협조했다”며 “장 대표는 6.3 지방선거 이후 7월 말까지 무려 45차례나 올림픽공원을 찾았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을 챙겨야 할 국회를 외면한 채 음모론을 부추기며 아스팔트 정치에만 매달려 온 것”이라며 “형사사법 체계와 자본시장, 국민 참정권처럼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들을 정쟁의 볼모로 삼는 모습이 개탄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이 원하는 건 건강한 토론, 건설적인 비판이지 저급한 막말과 거짓 선동이 아니다”라며 “국민의 불안을 자극해 정치적 자산으로 삼으려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