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전 집에 있는 게 휴가…공직자들 마음 편히 다녀오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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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4 12:07李 "전 집에 있는 게 휴가…공직자들 마음 편히 다녀오시라"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를 마친 관계 부처 공직자들에게 휴식을 당부하며 휴가를 독려했다. 연일 이어진 국정 일정으로 직원들이 휴가를 미루는 분위기를 우려하며 공직자들이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참석자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요즘은 너무 고생들을 많이 해서 미안하게 생각된다"며 "휴가도 못 가셨죠? 대통령이 휴가를 안 가고 막 그러니까 다들 휴가도 못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저는 집에 있는 게 휴가"라며 "여러분들은 이제 업무보고도 끝났으니까 마음 편히 휴가도 다녀오시라"고 당부했다.그러면서 "여러분도 가셔야 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부하 직원들이 또 갈 수 있게 해줘야 된다"며 "쉴 때는 좀 쉬어가면서 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이 대통령은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도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들이 어떤 태도로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서 국가의 운명, 국가 구성원 모두의 삶이 달려 있다"며 "제가 자주 공무원들에게 '공무원 한 사람의 시간은 5200만 시간이다'라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여러분들이 하는 판단과 행동, 여러분들이 하는 어떤 공적 활동도 온 국민에게 영향을 미친다"며 "공직이라는 걸 오래 하다 보면 서류에 쓰여 있는 하나의 대상으로 인식하지만, 그 안에 쓰여 있는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인생이나 사업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이 얼마나 엄중하고 귀한 일인지를 언제나 한 번씩 생각해주시기 바란다"며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업무보고에 참여한 부처들의 성과도 평가했다. 그는 "공정위, 노동부, 중기부에서 많은 성과를 내주셨고 열심히 해주신 덕분에 국가 발전도, 국민 삶의 개선도 많이 이뤄진 것 같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 뒤 이날 업무보고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fo0221@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4 09:36李 “보고 끝났으니 휴가 가시라…난 집에 있는게 휴가”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업무보고를 마치며 관계부처에 “이제 보고가 끝났으니까 (직원들) 마음 편히 휴가도 다녀오게 하시고 여러분도 가시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 업무보고 마무리 발언에서 “요즘은 너무 고생들을 많이 해서 미안하게 생각된다. 휴가도 못 갔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7박 11일간의 미국·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전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올여름 휴가를 가지 않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의식한 듯 “대통령이 휴가를 안 가고 그러니까 다들 휴가도 못 가는 모양인데 저는 집에 있는 게 휴가”라고 말하자 참석자들 사이에선 웃음이 터져나왔다. 이어 “여러분도 (휴가를) 가셔야 될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의 부하 직원들이 갈 수 있게 해줘야 된다”며 “쉴 때는 좀 쉬어가면서 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그전에 공직자의 책임감도 강조했다. 그는 “공직자가 어떤 태도로 어떻게 일하느냐에 따라서 그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