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림팩 사령관 맡은 韓, 월드클래스 역량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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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6 19:46미군 "림팩 사령관 맡은 韓, 월드클래스 역량 파트너"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한국이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년 림팩(RIMPAC) 훈련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맡은 것은 한국 해군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설명했다.수잔 베일리 림팩 합동훈련통제단장 겸 미 해군 제3함대 부사령관(소장)은 6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 주관으로 이뤄진 림팩 관련 화상브리핑에서 "한국 해군, 특히 해상구성군사령관을 맡은 김인호 소장의 존재는 한미동맹의 강점과 성숙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다. 베일리 단장은 "이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역할이며, 이러한 규모이 다국적군을 이끌겠다는 그들의 의지와 능력은 지역 안보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또한 "저도 그들 함정에 승선해봤다. 그들은 이곳에서 함대의 정교함과 강함을 확실히 입증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들은 세계적 수준(world-class)의 능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파트너다. 림팩에서 한국의 리더십과 전력 배치는 분명 미래를 위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림팩은 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증진,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 및 작전능력 향상을 위한 다국적 훈련이다. 미국 3함대사령부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린다.올해 훈련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30개국에서 함정 40여척, 항공기 140여대 및 2만5000여명의 병력이 참가해 지난달 24일부터 진행 중이다.한국 해군은 림팩 참가 해상전력을 지휘하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부를 맡아다. 미국이 아닌 국가로서 연합해군구성사령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한국이 역대 4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뉴시스중도7/7 05:22中, 림팩기간 태평양에 SLBM 발사…美 "관련동향 인지, 훈련 변경 없어"
[하와이=뉴시스]옥승욱 기자 = 미국 하와이에서 3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년 림팩(RIMPAC) 훈련이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림팩 기간인 6일 태평양으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했다.태평양 연안 국가 간 해상교통로 보호, 해양위협에 대한 공동대처능력 증강 등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림팩훈련 도중 중국이 태평양에 SMBL을 발사한 것이 이번 훈련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윌리엄 매티스(대령)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10만t급) 함장은 6일(현지시간) 림팩훈련이 실시 중인 하와이 히캄기지에서 중국 미사일 발사에 대한 림팩 해외 취재단의 질문에 "관련 동향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림팩 훈련 계획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미 해군은 전 세계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은 지난 6일 태평양 공해 해역으로 훈련용 모의 탄두를 탑재한 SLBM 1발을 발사했다. 중국군이 태평양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2024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후 1년 10개월 만이다. 지난 6월 24일(현지시간)부터 태평양에 위치한 미 하와이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이 참여하는 림팩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림팩 참가국들은 육상에서 훈련을 회의하고 계획하는 정박훈련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국 SLBM 발사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에는 노출되지 않았다. 매티스 대령은 이번 림팩 훈련의 핵심 목표를 동맹국 및 파트너 국가들과의 상호운용성 강화라고 언급하며 "기본적인 연합작전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획을 함께 수립하고 함께 작전을 수행하며 함께 평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대만 유사 시 대응과 관련해서는 "미 해군은 언제나 어떤 임무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날 미군은 핵항공모함인 루스벨트함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니미츠급 항모인 루스벨트함은 길이 332.8m, 폭 76.8m 규모로 '떠다니는 군사기지'라 불린다. 전투기들이 이착륙하는 비행갑판 면적은 축구장 3배에 달한다. 특히 FA-18(슈퍼호넷), F-35C 전투기,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90여대의 항공기를 탑재하고 있으며, 승조원도 6000여명 수준이다.루스벨트함 내부는 기지 하나를 통째로 바다 위로 옮겨놓은 것처럼 복잡했다. 내부에 들어서서 숙련된 조교를 따라 계단을 몇 번이나 올라서야 비행갑판에 도달할 수 있었다. 루스벨트함 갑판에는 F/A-18을 물론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M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 등 함재기들로 빼곡했다. 각 국 취재진들은 저마다 처음보는 미 전력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며 유심히 살펴봤다. 비행갑판에서 잠시 시간을 가진 뒤 장소를 함교로 옮겼다. 루스벨트함이 정박해 있는터라 수많은 전자장비들은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 하지만 장비들 규모만 봐도 얼마나 많은 인원이 투입돼여만 이 큰 기함이 움직일 수 있는지는 여실히 알 수 있었다. 매티스 함장은 "루스벨트함은 약 3000명의 승조원과 항공단 2000여 명 등 총 5000명 규모의 인원이 운용하는 '떠다니는 도시'"라며 "미국과 해군이 요구하는 어떤 임무도 수행할 수 있는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우리 해군이 이번 림팩에서 연합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맡은 것과 관련해서는 "동맹국들이 연합훈련에서 고위급 지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7 06:15전역 미루고 훈련 참가한 해군 병장들…"림팩서 임무 완수"
(호놀룰루=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을 위해 자발적으로 전역을 미루고 함...
- 뉴시스중도7/7 08:50"주어진 임무 끝까지 완수"…림팩 참가 위해 전역 미룬 해군 장병들
[하와이=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군 생활을 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림팩 훈련에 참가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전역하는 날까지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전역하겠다."6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실시되고 있는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 '2026년 림팩(RIMPAC)'에 참가하기 위해 전역을 2개월 가량 미룬 정조대왕함의 정재현유 병장이 밝힌 각오다. 정 병장은 정조대왕함 추진기관병으로 근무 중이다. 어린 시절부터 바다를 누비는 거대한 함정에 깊은 매력을 느껴 해군에 지원했다. 림팩 훈련을 앞두고 다른 국가의 해군력을 직접 눈에 담고 주어진 임무를 끝까지 완수해 함정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고 싶어 당초 이달 24일이었던 전역일도 9월 30일로 미뤘다고 한다.림팩 훈련을 위해 전역을 미룬 이는 정 병장 뿐만이 아니다. 정조대왕함 고혁남 병장과 대전함의 양선우 병장 또한 훈련 참가를 위해 전역을 1~2개월 미루기로 결심했다. 정조대왕함에서 갑판병으로 근무 중인 고혁남 병장은 해군 음탐부사관으로 복무하셨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해군에 입대했다고 한다. 그는 "해군에서 복무하는 동안 책임감과 규율,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웠다"며 "개인의 역할 하나가 조직 전체의 성과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하는 날까지 성공적인 림팩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대전함 갑판병인 양선우 병장은 영화 '연평해전'을 보고 우리 바다를 수호하는 최전선에서 직접 근무하고 싶다는 열망을 느껴 해군에 지원했다. 양 병장은 이달 24일이던 전역일을 8월 22일로 연기했다. 그는 "해군에서의 복무가 쉬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나중에는 미래를 버텨나갈 힘이 돼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림팩 훈련에서 한국군으로서 열심히 참여해 국위를 선양하겠다"고 덧붙였다. 림팩 훈련은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다국적 해상 연합훈련이다. 올해 림팩에 대한민국 해군은 정조대왕함, 대전함, 천자봉함, 도산안창호함을 비롯해 장병 700여명이 참가했다.특히 올해 훈련에서 대한민국 해군은 아시아 국가 최초로 림팩 참가 해상전력을 지휘하는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 임무를 맡았다. 미국이 아닌 국가로서 연합해군구성사령관 임무를 수행하는 것은 한국이 역대 4번째 국가이자, 아시아 국가로는 최초다.해군 관계자는 "림팩 훈련을 앞두고 이들이 전역을 맞게 되면서 고민이 컸지만 망설임 없이 전역을 연기했다"며 "함정에서 크진 않지만,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왔고, 중요한 훈련을 앞두고 먼저 배에서 내릴 수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6 20:06미군 “림팩 사령관 맡은 韓, 월드클래스 역량 파트너”
한국이 세계 최대 다국적 해상훈련인 2026년 림팩(RIMPAC) 훈련에서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초로 연합해군구성군사령관(CFMCC) 임무를 맡은 것은 한국 해군의 역량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군 고위 당국자가 설명했다.수잔 베일리 림팩 합동훈련통제단장 겸 미 해군 제3함대 부사령관(소장)은 6일(현지 시간) 미 국무부 주관으로 이뤄진 림팩 관련 화상브리핑에서 “한국 해군, 특히 해상구성군사령관을 맡은 김인호 소장의 존재는 한미동맹의 강점과 성숙함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라고 말했다. 베일리 단장은 “이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역할이며, 이러한 규모이 다국적군을 이끌겠다는 그들의 의지와 능력은 지역 안보에 대한 헌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또한 “저도 그들 함정에 승선해봤다. 그들은 이곳에서 함대의 정교함과 강함을 확실히 입증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들은 세계적 수준(world-class)의 능력을 갖춘 월드클래스 파트너다. 림팩에서 한국의 리더십과 전력 배치는 분명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