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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李·文 회동, 위기 극복 계기 돼야…국정 운영은 이어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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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 00:24
    윤건영 "李·文 회동, 위기 극복 계기 돼야…국정 운영은 이어달리기"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문 핵심 윤건영 의원은 1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에 관해 "(과거에도 두 분이 만나) 위기를 극복했던 적 있다"며 "그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윤 의원은 이날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내 문제, 그리고 지금 정치적 현안에 대해 오늘 오찬을 계기로 좀 풀려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또 "처음 (오찬) 제안이 온 것은 지난주 월요일"이라며 "전현직 대통령의 만남은 필요하다. 국정 운영은 이어달리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진작에 만났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다.당내 친노·친문 중심 민주당 전통 지지층과 이른바 '뉴이재명' 지지층 대립이 얽힌 이른바 '적통 논쟁'에 관해서는 "다 부질없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어디로 가야 되느냐라는 것에 대해 방점을 못 찍고 있다"고 했다.친여 논객인 유시민 작가의 증축·재건축론 논란을 두고는 "일종의 예방주사 아닌가"라며 "유 작가는 달을 가리키는데 계속 손가락을 보는 것 같다"고 했다.윤 의원은 "(용역·촉법 등) 표현에 대한 문제 제기가 더 많다"며 "(본질은) 당이 위기라고 이야기하는데 위기가 맞는 건지, 위기를 구성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토론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은 빠져 있는 게 답답하다"고 전했다.유 작가 등이 친문 기득권 부활을 노린다는 일각의 지적에는 "친문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저 정도, 몇 사람 없다"며 "마이너 중 상 마이너인데 그렇게까지 대우해 주는 게 고맙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친문의 부활이 되려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출마해야 하는 것"이라며 "정치할 생각이 단 하나도 없고 (전직 대통령으로서) 할 수도 없다. 그럴 수 있는 조건도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모두가 친문이고 이재명 정부 시절에는 모두가 친명"이라며 "그렇게 나누는 것 자체가 당의 건강한 발전을 저해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1:30
    윤건영 "李·文 발언 차이 없어…갈등 완화 계기 될 것"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문 핵심 윤건영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오찬 회동 메시지에 관해 "큰 차이가 없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2일 CBS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현장에 계셨던 분이나 제 감으로 볼 때는 (두 전현직 대통령이) 같은 이야기를 하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당의 통합과 단합이 정말 중요하다' '이걸 바탕으로 더 큰 통합으로 가자' '민주 진영의 단합으로 가야 되고 이것이 있을 때만이 국민 통합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하신 것"이라고 했다.이어 "이 대통령도 마찬가지"라며 "다만 그 과정 속에서의 외연 확장은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것이고 함께하는 것"이라고 했다. 윤 의원은 "두 개가 분리돼 있거나 따로따로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당내 친노·친문 지지층과 뉴이재명 지지층 간 갈등 완화에 관해서는 "(이번 회동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만능 치트키라고 보기는 힘들다"면서도 "지금 상황에 대한 하나의 계기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윤 의원은 "민주당이 어디에 서 있고 역할이 뭐냐, 즉 집권 여당의 책임은 뭐냐라는 걸 어제 보여줬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여당이 가야 할 길은 이런 거야'라는 것들을 이 대통령도 말씀하신 것이다. 그런 부분이 당내외 계신 분들께 하나의 가늠자는 될 것"이라고 했다.그는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이 어제 회동 끝나고 양산으로 내려가기 전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 찾아뵙고 차도 한잔 했다"며 "'회동 잘 끝난 것 같습니까'라고 했더니 '만족스럽다, 국정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다 나눴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고 전했다.당권 경쟁 국면에서 친여 스피커 유시민 작가 발언을 두고는 "유 작가가 이야기한 결은 지지층의 분화와 이재명 정부의 위기에 대한 경고"라며 "당내 정청래 전 대표, 김민석 전 총리의 갈등은 결이 좀 다르다. 같이 묶으면 꼬인다"고 했다.다만 "당 대표 되고자 하는 분들이 연대의 경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방법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당원들에게 제시해야 한다"며 "그게 이번 전당대회의 하나의 축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민주당의 발전 경로 속에서 전당대회를 통해 연대가 어느 정도 필요한 건지, 아니면 연대를 해야 하면 어떤 경로로 가야 하는지 당 대표(후보)들이 자기 콘텐츠를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이른바 '재건축·증축론'을 두고는 "(민주당 내부에) 살고 있는 사람들, 즉 코어 지지층에 대한 비유"라며 "연대는 그 비유는 맞지 않다"고 했다.그는 "누구라도 민주개혁 진보 진영의 확장을 부정하지는 않는다"라며 "확장 없이 민주개혁 진영이 승리한 적이 없다"고 했다.이어 "가까스로 이기는 게 우리 진보 진영의 숙명이다. 그러면 연대의 틀을 보다 확장해야 한다"며 "개혁성만 가지는 게 아니라 중도로도, 보수로도 확장할 때만이 우리는 이겨 왔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