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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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부모 얘기, ‘굳이’ 안 밝히는 아이들 [현장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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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일보보수7/23 10:40
    탈북 부모 얘기, ‘굳이’ 안 밝히는 아이들 [현장메모]

    “통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지난 1월 한 북한배경학생이 인터뷰 끄트머리에 물어왔다. 통일은 돼야 하지 않겠냐고 가볍게 답했다. 그러자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가 돌아왔다. “북한에 외할머니와 이모가 있어서 전 통일이 꼭 됐으면 좋겠어요. 다시 만나고 싶어요.” 거창한 통일 담론보다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고 싶다는 말이 오래 남았다. 분단과 이주의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