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투표함 수 총 381건 오입력…개표 일주일 뒤 수정
기사 2건
매체 성향 분포
1
50%
1
5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8/12 23:44선관위, 투표함 수 총 381건 오입력…개표 일주일 뒤 수정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개표 당시 투표함 수를 잘못 입력했다가 개표 일주일 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정 요청은 약 380건에 달했다.13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투개표 보고 시스템 수정 보고 이력'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6월 10일, 11일, 15일에 총 381건의 투표함 수 기록을 고쳤다.서울 강서구 염창동 투표소에서는 교육감 선거 투표함 수가 80개로 입력됐다가 8개로 수정됐고, 경북 영천시 금호읍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의 투표함 수는 6개였지만 66개로 오기재됐다. 서울 중구 중림동 시·도지사 선거의 투표함 수는 3개였지만 9개로, 강원 춘천시 퇴계동 시·도지사 투표함 수는 12개였지만 24개로 잘못 기재됐다.김 의원은 "투표 수에 이어 이제는 투표함의 숫자까지 비정상적으로 입력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선관위가 '절대 잘못될 리 없다'고 호언장담했던 핵심 지표에 대한 신뢰가 모두 무너진 상황"이라고 했다.이어 "감시도 검증도 없는 선거 관리의 귀결은 선거조작이다. 특검에 어떠한 성역도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13 05:39선관위, 6.3 지선 투표함 수 오기재 380여건 수정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일인 10일 서울 용산구 금양초등학교 급식실에 마련된 효창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천지일보 2024.04.10.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개표 과정에서 투표함 수를 잘못 입력했다가 개표 일주일 후 수백건의 기록을 수정한 사실이 확인됐다. 13일 국회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투개표 보고 시스템 수정 보고 이력’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6월 10일, 11일, 15일 등 세 차례에 걸쳐 총 381건의 투표함 수 기록을 수정했다. 주요 오기재 사례를 보면 서울 강서구 염창동 투표소의 교육감 선거 투표함 수가 기존 80개에서 8개로 수정됐다. 경북 영천시 금호읍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 투표함 수는 6개에서 66개로 잘못 기재됐다. 서울 중구 중림동 시·도지사 선거 투표함 수는 3개에서 9개로, 강원 춘천시 퇴계동 시·도지사 투표함 수는 12개에서 24개로 각각 오기재 후 정정됐다. 김 의원은 “투표 수에 이어 이제는 투표함의 숫자까지 비정상적으로 입력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며 “선관위가 ‘절대 잘못될 리 없다’고 호언장담했던 핵심 지표에 대한 신뢰가 모두 무너진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감시도 검증도 없는 선거 관리의 귀결은 선거조작”이라며 “특검에 어떠한 성역도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