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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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재선 전용기·한국노총 권미경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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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8/20 13:13
    김민석, 청년최고위원에 전용기 지명hellip;친청계 '선출' 요구엔 quot;불가능quot;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 2석을 청년위원과 노동위원으로 정하고 청년최고위원에 전용기 의원을 지명했다. 앞서 최민희 최고위원 등 친청(親정청래)계 측이 요구한 청년최고위원 '선출' 방식에 대해선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공석이었던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에 대해

  • 경향신문중도진보8/20 07:09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전용기·‘노동’ 권미경 지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청년 분야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와 노동 분야 최고위원에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전 의원과 권 위원장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발표했다.경기 화···

  • 경향신문중도진보8/20 13:13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청년’ 전용기 ‘노동’ 권미경

    민주당 새 지도부 ‘9명 완전체’ 앞둬…전, 35세 재선·권, 한국노총 출신최민희 “최고위 사전 협의 전혀 없이 공개 당황” 결정 재고 요청해 변수(왼쪽부터)전용기 최고위원. 권미경 최고위원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청년 분야 지명직 최고위원에 원내소통수석부대표인 전용기 의원, 노동 분야 최고위원에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공···

  • 뉴시스중도8/20 06:42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재선 전용기·한국노총 권미경 지명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김윤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91년생 재선 전용기 의원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 노동 몫으로는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김 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내일 최고위에서 의결 절차를 거친 후 다음번 당무회의에서 인준을 받겠다"고 말했다. 그는 "당무위원 중 절차나 내용에 큰 하자가 있다고 생각하면 당무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해 달라"고 말했다.지명직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로 뽑자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5인의 선출직 중 여성 최고위원처럼 청년 최고위원 한 분이 자동으로 포함되게 하면 어떻냐는 논의가 있었다"며 "논쟁이 있었고 당시 최고위에서 부결됐다"고 했다.이어 "부결 이후 후보들 개인의 의견으로 할 수 있다면 남은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를 활용해 선출직의 방식으로 (청년 최고위원을 지명)하면 어떠냐는 논의가 있었고 저도 그런 의견을 냈다"고 했다. 다만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있었다"고 했다.김 대표는 "그렇게 하자는 의견도 있었고 그에 대한 기술적 문제 제기가 여러 가지 있어서 제가 어제 신임 사무총장께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다"며 "사실 저는 이중당적 문제를 우려했고 우리 당에 최근에 제기된 선거 관리의 안정성 문제를 우려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조금 전 보고를 들었다. 보고의 결론은 불가"라며 "곧 청년위원장을 새로 뽑는데 청년 최고위원을 뽑는다면 뽑게 될 유권자와 똑같은 구성과 똑같은 피당선자가 청년위원회와 똑같은 중복적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동시에 하게 되기에 상당히 모순성이 있다"고 했다.김 대표는 이날 "다음 주까지 당직을 최대한 빨리 (인선)하겠다"며 "하고 나면 모든 부서에 업무보고를 요구하겠다"고 했다. 이어 "모든 부서의 업무보고를 생중계하겠다"며 "정부 업무보고 생중계가 번역돼서 당에서 이뤄진다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고 했다.아울러 "사실상 총선 준비를 시작하겠다"며 "우리 당은 8월18일부터 총선 선대위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라"고 했다. 그는 "원내에 모든 원내 입법을 맡기겠다"며 "저는 청년과의 접점을 넓히고 통합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가고 정책을 개발하는 선대위의 선대위원장 내지 감독관으로 역할을 바꾸겠다"고 했다.민주당은 앞서 지난 8·17 전당대회에서 5명의 신임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수석에 최민희 최고위원, 이후 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 등이다. 민주당 대표는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외에 2명의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명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you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20 07:02
    金, 지명직 與청년최고위원 전용기 지명…노동최고위원은 권미경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30대인 전용기(재선·경기 화성정) 의원과 여성인...

  • 뉴시스중도8/20 09:35
    최민희 "金, 전대 기간 청년 최고위원 경선 약속…결정 재고하라"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8·17 전당대회에서 '팀 정청래'로 선출된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이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발표에 재고를 요청했다.최 최고위원은 20일 SNS를 통해 "올바른 제안이 김 대표를 돕는 길이라 판단해 의견을 내기로 했다"며 의원총회에서 이뤄진 전용기·권미경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발표를 지적했다.그는 "김 대표는 '지명직 최고 지명은 대표의 전속 권한이다' '청년 최고위원 경선 선출이 불가하다는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다'는 요지의 전제로 갑자기 명단을 공개했다"고 했다.이어 "최고위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며 "지명직 최고위원은 최고위 의결 사안이다. 최소한 최고위원회와 협의는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최 최고위원은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총에서 갑자기 지명자 명단을 공개해 버리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라며 "지난 전대 과정에서 청년 최고위원 의무제 논의도 전당대회 개시 후 룰을 바꾸려 했기 때문에 논란 끝에 부결되지 않았나"라고 했다.그는 "최소한의 절차를 지켜 달라"고 했다.아울러 "전당대회 기간 중에 김 대표와 다른 두 대표 후보께서는 청년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하겠다는 것, 선출 방식을 축제 즉 경선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했다"며 "2030에게 공개적으로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나"라고 했다.최 최고위원은 "어차피 청년위원장 선거가 있으니 청년위원장을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하는 방안도 있다"며 "결정을 재고해 달라. 숙의는 좋은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앞서 김 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91년생 재선 전용기 의원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노동 최고위원으로 지명했다.그는 선출 방식 청년 최고위원 지명과 관련해 "청년위원회와 똑같은 중복적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동시에 하게 되기에 상당히 모순성이 있다"며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지만 결론적으로 불가라는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20 09:39
    김민석, 與청년최고위원 전용기 지명…최민희 "협의 없이 공개"(종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30대인 전용기(재선·경기 화성정) 의원과 여성인...

  • 연합뉴스중도8/20 10:19
    金, 與청년최고위원 전용기 지명…팀정청래 "일방통보" 반발(종합2보)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최주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는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30대인 전용기(재선·경기 화성정) 의원과 여성인...

  • 뉴시스중도8/20 10:37
    與 '친청계' 최고위원들 "金, '청년 지명직 최고위원 경선' 공약 파기…재고해야"(종합)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난영 기자 = 친청(친정청래)계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들은 20일 김민석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을 두고 "2030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은 결정을 재고해달라" "공약 파기와 일방통행 발표에 유감이다"라는 반응을 내놨다. 최민희 민주당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올바른 제안이 김민석 대표를 돕는 길이라 판단해 의견을 내기로 했다"며 "김 대표는 '지명직 최고 지명은 대표의 전속 권한이다' '청년 최고위원 경선 선출이 불가하다는 사무총장의 보고가 있었다'는 요지의 전제로 갑자기 명단을 공개했다"고 했다.이어 "지명직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 의결 사안이다. 최소한 최고위와 협의는 해야 한다. 최소한의 협의도 없이 의원총회에서 갑자기 지명자 명단을 공개해버리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라며 "전당대회 과정에서 청년 최고위원 의무제 논의도 전당대회 개시 후 룰을 바꾸려 했기 때문에 논란 끝에 부결되지 않았나"라고 했다.또 "전당대회 기간 중에 김 대표와 다른 두 대표 후보께서는 청년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하겠다는 것, 선출 방식을 축제 즉 경선 방식으로 하겠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약속하셨다"며 "2030에게 공개적으로 한 약속조차 지키지 않으면서 어떻게 2030의 지지를 받을 수 있겠나. 결정을 재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은 "당헌·당규를 준수해 최고위원을 지명해야 한다"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해야 하듯이 우리 당은 당연히 최고 규범 당헌을 지켜야 한다. 당대표도 결코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최고위·당무위원회에서 '전략지역'을 결정하고, 전략지역 최고위원을 지명해야 순서에 맞다. 또, 지명직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며 "(김 대표는) 당대표가 되면 지명직 최고위원 1석을 청년층에 맡기고, 축제형 선출 방식으로 뽑겠다고 공약했다. 스스로 공약을 지키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한민수 민주당 최고위원은 "김 대표의 공약 파기와 일방통행 발표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당의 화합과 단합을 모두가 기대했을 이 (의총) 자리에서 김 대표는 본인이 지난 7월 15일 공약한 지명직 청년 최고위원의 선출 방식을 뒤집는 일방적 발표를 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방식을 바꾸신 것도 유감이지만, 현행 당헌 제26조에 따라 지명직 최고위원은 당대표가 지명해 최고위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의 인준으로 확정하도록 돼 있다"며 "당대표가 일방적 통보로 최고위를 사실상 무력화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절차적 문제를 바로잡아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1991년생 재선 전용기 의원을 청년 최고위원으로, 권미경 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노동 최고위원으로 각각 지명한 바 있다. 그는 선출 방식 청년 최고위원 지명과 관련해 "청년위원회와 똑같은 중복적 청년 최고위원 선출을 동시에 하게 되기에 상당히 모순성이 있다"며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지만 결론적으로 불가라는 보고를 받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imzer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20 11:02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에 친청계 “일방 통보” 공개 반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청년 몫에 30대인 전용기(재선) 의원을, 노동 몫에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그러나 친청(친정청래)계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이 사전 협의 부재와 청년 최고위원 경선 공약 파기 등을 이유로 일제히 반발하면서 지도부 내 갈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전 의원은 당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정책위 상임부의장,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등을 지냈다. 연세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한 권 위원장은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2014년 서울시의원에 당선되기도 했다.김 대표는 이번 인선에 대해 “지역과 남녀의 수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전 의원은 당의 열세 지역인 경남 마산 출신이고, 권 위원장 역시 보수 성향이 강한 강원 삼척 출신이다. 두 사람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확정되면 신임 지도부 9명 중 여성은 3명이 된다.민주당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1명을 청년 몫으로 별도 선출하는 청년 최고위원 제도 도입을 검토했으나 최고위 논의 끝에 부결했다. 이후 김 대표는 지난달 15일 지명직 최고위원 한 자리를 청년 몫으로 배정하고 ‘축제형 선출 방식’을 통해 뽑겠다고 공약했다. 향후 당헌·당규를 개정해 선출직 최고위원 중 최소 1명을 청년에게 보장하겠다는 구상도 밝힌 바 있다.그러나 김 대표는 이날 경선 방식 대신 전 의원을 직접 지명하는 방식을 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의총에서 이를 이행하지 못한 데 대해 “(선출 과정에서 유권자의) 이중 당적 문제도 우려했고, 청년위원장 선거와 유권자·피당선자가 겹친다는 모순이 있어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친청계 최고위원들은 곧바로 공개 반발했다. 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 의결 사안인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을 최소한의 협의 없이 의총에서 갑자기 공개하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라고 비판했다.이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당헌은 ‘당 대표가 2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하고,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인은 전략 지역 인사를 우선 지명한다’고 규정했다”며 “우선 최고위, 당무위에서 전략 지역을 결정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지적했다.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의원총회에서 일방적 통보로 최고위를 사실상 무력화했다”며 “절차적 문제를 바로잡아 달라”고 요구했다.민주당 당헌 제26조는 지명직 최고위원을 당 대표가 지명하되 최고위원회의 의결과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거쳐 확정하도록 하고 있다. 다만 지명자 발표 전 최고위원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문 규정은 없다. 21일 강원 강릉에서 공개 최고위가 예정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을 두고 충돌 가능성도 제기된다.

  • 동아일보중도보수8/20 07:10
    김민석, 청년 최고위원 전용기-노동 최고위원 권미경 지명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청년 최고위원에 1991년생 재선 전용기 의원을, 노동 부문 최고위원에 권미경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각각 지명했다.김 대표는 20일 국회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인선안을 발표하며 “내일 최고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친 후 다음 당무위원회에서 인준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무위원 중 절차나 내용에 큰 하자가 있다고 판단되면 당무회의에서 문제를 제기해 달라”고 덧붙였다.최민희 수석최고위원이 제안한 ‘청년 최고위원 경선 방식 선출‘은 채택되지 않았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당시 여성 최고위원처럼 청년 최고위원을 선출직 5인에 자동 포함하는 방안이 논의됐으나 당시 최고위에서 부결됐다”라며 “이후 지명직 2자리를 활용해 선출직 방식으로 지명하자는 의견이 있어 신임 사무총장에게 기술적 검토를 요청했으나 최종적으로 ‘불가’ 결론이 났다”고 전했다.김 대표는 “이중당적 문제 및 선거관리의 안정성을 우려했다”며 “곧 청년위원장

  • 천지일보보수8/20 11:30
    김민석, 지명직 최고위원에 전용기·권미경… 친청계 즉각 반발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오른쪽 첫 번째)와 최고위원들이 20일 국회에서 전당대회 뒤 처음으로 열린 의원 총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8.20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20일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 노조연맹 위원장을 임명했다. 전 의원은 청년 몫, 권 위원장은 노동 몫으로 각각 지도부에 합류하게 된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같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을 공개했다. 전 의원은 30대 재선 의원으로 경기 화성정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당 전국대학생위원장과 정책위 상임부의장, 원내소통수석부대표 등을 거쳤다. 권 위원장은 연세의료원 간호사로 근무한 뒤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을 지냈으며, 2014년에는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이력이 있다. 이번 인선은 21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인준되면 최종 확정된다. 김 대표는 인선 배경과 관련해 “지역과 남녀의 수까지 고려했다”라고도 했다. 전 의원은 민주당의 상대적 열세 지역인 경남 마산 출신이고, 권 위원장 역시 보수세가 강한 강원 삼척 출신이다. 두 사람이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확정되면 새 지도부 9명 가운데 여성 최고위원은 3명으로 늘어난다. 다만 인선 발표 직후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 등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들이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하면서 지도부 내 갈등 가능성도 불거졌다. 민주당은 당초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출직 최고위원 5명 가운데 1명을 청년 몫으로 별도 선출하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도입하지 않았다. 이에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한 자리를 청년 몫으로 배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당헌·당규를 개정해 청년들이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최소한 한 분 이상 (지도부에) 진입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청년 최고위원 선출제를 도입하지 못한 배경에 대해 “(선출 과정에서 유권자의) 이중 당적 문제도 우려했고, 청년위원장 선거와 유권자·피당선자가 겹친다는 모순이 있어 (청년 최고위원 선출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은 인선 절차를 문제 삼았다. 최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 의결 사안인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을 최소한의 협의 없이 의총에서 갑자기 공개하면 제대로 의결이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도 페이스북에서 “당헌은 ‘당대표가 2명의 최고위원을 지명하고, 지명직 최고위원 중 1인은 전략 지역 인사를 우선 지명한다’고 규정했다”며 “우선 최고위, 당무위에서 전략 지역을 결정하는 게 순서에 맞는다”고 지적했다. 한 최고위원 역시 페이스북에 “의원총회에서 일방적 통보로 최고위를 사실상 무력화했다”며 “절차적 문제를 바로 잡아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