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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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숨겼다' 오해 받았던 조국, 이번엔 국회서 산 와인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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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인 숨겼다' 오해 받았던 조국, 이번엔 국회서 산 와인 인증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과거 식사 사진을 두고 '와인을 숨기고 소주만 보여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가운데, 이번에는 국회 소통관 매점에서 구입한 와인을 직접 공개했다.조 원장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수감 당시 자신을 찾아왔던 정필승 변호사에게 술 한 잔을 사겠다는 약속을 지켰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참으로 오랜만에 같이 술잔을 기울이니 만감이 교차했다"고 적었다.이번 게시물에서 조 원장은 함께 마신 와인의 종류와 구입처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와인은 국회 소통관 매점에서 구입한 스페인산 '마츠(Matsu)' 시리즈의 '엘 비에호(El Viejo)'라고 밝혔다.앞서 조 원장은 지난달 배우 이관훈과 식사한 사진을 공개한 뒤 서민 코스프레 논란에 휘말렸다. 사진에는 소주병과 함께 화이트와인으로 추정되는 주류가 포착됐는데 일부에서는 비싼 술을 마시면서 사진에는 소주를 앞세웠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조 원장은 당시 네 사람이 생맥주로 입가심한 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소주나 이씨가 가져온 스페인산 화이트와인을 마셨으며 자신은 "모두 마셨다"고 해명했다. 또 자신 역시 와인 애호가라며 와인을 마신 사실을 숨길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이번에는 실제로 마신 와인을 직접 공개하며 이전 논란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 셈이다. 조 원장은 마츠 시리즈가 포도농장에서 일하는 농부들의 얼굴을 와인의 숙성 정도에 맞춰 병에 부착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병을 둘이서 마시니 적당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