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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DMZ 인근 방사포 시설 확충 정황” R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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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9 04:49
    北, DMZ 인근에 방사포 지원시설 다수 건설 정황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북한이 지난 2년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동일한 형태를 갖춘 최소 21개 건물을 건설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는 방사포의 보관 또는 정비 시설로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분석한 위성사진에 따르면 각각 약 52m 길이에 달하는 건물이 2023~2025년 개성 남쪽 소규모 북한군 기지에 건설됐다.RFA는 "비무장지대에서는 북쪽으로 불과 수㎞, 서울에선 직선거리로 약 52㎞ 떨어진 곳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RFA는 전문가들이 이동식 발사차량이나 다연장로켓 발사 체계, 즉 방사포의 보관 또는 정비 시설로 활용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동식 발사차량은 특정 목표물을 정밀 타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다연장로켓 발사 체계는 넓은 지역의 다수 목표물을 동시에 공격하는 데 사용된다. 미국의 민간 위성사진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RFA에 "21개 건물 모두 차량이 한쪽으로 들어와 반대쪽으로 나갈 수 있는 중앙 관통형 구조와 함께, 미사일 또는 로켓 발사대를 세운 상태에서 정비할 수 있도록 지붕이 높게 만들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물 양쪽에는 차량이 출입할 수 있는 도로가 있고 사무실과 기타 시설 등이 연결된 것도 확인할 수 있다"라며 "북한이 그동안 방사포에 관한 시설을 조용히 확충해 왔다. 이는 비무장지대 내 일부 개선 작업에 불과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위협적인 시설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랜드연구소 출신의 브루스 베넷 선임 국가안보 분석가도 이 건물들이 비무장지대에 인접해 있다는 점에서 방사포 또는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량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북한은 지난 2월 600㎜ 방사포 공개 행사를 한 데 이어 5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 분계선 일대를 국경으로 규정하면서 최전방 부대의 무장력 강화와 국경선의 요새화를 지시했다. 지난 6월에는 김 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대남 타격용 신형 무기 시험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자율 정밀 유도 기능을 갖추고 사거리를 최대 90㎞까지 늘린 개량형 240㎜ 방사포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천지일보보수7/18 05:20
    “북, DMZ 인근 방사포 시설 확충 정황” RFA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갱신형 240㎜ 24관식 방사포가 발사관에서 화염을 내뿜으며 발사되고 있다. 2026.6.26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방사포 보관·정비 시설을 다수 건설한 정황이 위성사진에서 포착됐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7일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인근 개성시 남쪽 한강 이북 지역에 방사포(다연장로켓) 보관·정비 시설로 추정되는 건축물 21동을 새로 건설한 것으로 파악됐다는 민간 위성사진 분석가 제이콥 보글의 분석을 보도했다. 지난 2023∼2025년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는 길이 약 52m의 길쭉한 건물이 소규모 군 기지 곳곳에 들어섰고 구조와 배치 형태로 볼 때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나 방사포 보관·정비 시설로 활용될 가능성을 RFA는 제기했다. 다만 위성사진에서 TEL이나 방사포가 직접 확인되지는 않았다. 보글은 북한이 방사포 관련 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왔고 이번 시설은 전방 위협을 높이는 요소라고 평가했다. 조셉 버뮤데즈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연구원도 동일한 형태의 시설이 대거 건설된 것은 전방 배치 병력 강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