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李 골프 회동에 “野 얘긴 안 듣고 골프만 치면 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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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중도진보8/14 02:48“대통령과 안 싸우고 골프 친 의원들도 징계할 건가”···조경태, 당협위원장 교체 예고 장동혁 직격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국회 소통관에서 윤민우 윤리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를 친 같은 당 의원들에 대해 “장동혁 대표는 본인 말대로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지 않고 골프 치러 가는 사람들을 꼭 징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의원은 13일 밤 YTN 라디오에서 장동혁 ···
- 뉴시스중도8/14 01:41장동혁 "李 임기 단축 '분권형 개헌'은 꼼수…고래가 사막 지나가겠다는 말"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의원과의 골프 회동에서 '임기 단축 분권형 개헌' 입장을 밝힌 것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고래가 사막을 지나가겠다는 말과 같다"고 했다. 장 대표는 페이스북에 "공소취소에 목숨을 건 대통령이다. 10원도 포기하지 못하고 온갖 꼼수를 동원해서 '더불어근저당'까지 했다. 그래놓고 임기를 포기한다니 믿을 국민이 몇이나 되겠나"라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분권형 개헌'은 '연임 불가'를 피해 가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라며 "어떤 수단을 동원하든 지금 쥔 권력을 놓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동안 여의도에 파다했던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임기단축 개헌을 끝으로 한 사람의 시민으로 돌아가 당당하게 재판받겠다, 이렇게 말한다면 믿을 수 있으려나"라며 "지지율 폭락하자 어지간히 조급한 모양"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런 이야기만 하니, 나한테는 골프 치자는 소리도 안 하네. 같이 칠 생각도 없지만"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 뉴시스중도8/14 02:27조경태 "이재명과 골프 친 의원들부터 징계해야"…당 윤리위에 반발
[서울=뉴시스]김성은 인턴 기자 =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자신에 대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절차를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한 당내 중진 의원들도 같은 기준으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은 13일 오후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 정에서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의원의 선출에 반대해달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한 것은 당에 해를 끼치는 행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앞서 조 의원은 지난 5월 박 의원이 국민의힘 몫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게 박 의원이 부의장으로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이를 문제 삼아 조 의원에게 소명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등 징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조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행동이 당을 해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란 옹호 세력, 내란 수괴 옹호 세력은 국회의 주요 요직에 앉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은 양심에 따라 의정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12·3 비상계엄 당시 자신을 포함한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조 의원은 "국민의힘을 구해준 조경태를 왜 징계하려고 하느냐"며 자신의 행동을 오히려 국민의힘을 지키기 위한 정치적 판단이었다고 주장했다.특히 장 대표가 최근 ‘이재명 정부와 싸우지 않는 당협위원장을 교체하겠다'는 취지로 밝힌 것을 문제 삼았다. 조 의원은 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한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도 장 대표가 밝힌 기준에 따라 징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과 싸우지 않고 골프 친 분들부터 징계하는지 한번 보겠다"며 "장 대표는 본인 말대로 싸우지 않고 골프 치러 가는 사람들 징계 꼭 하라"고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민의힘 주호영·박덕흠 의원 등과 골프 회동을 한 데 이어 7월에는 김태호 의원 등과도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조 의원은 윤리위가 자신에게 중징계를 내릴 경우에도 "불의에 항거해 끝까지 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너무 많이 앞서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선을 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e17@newsis.com
- 뉴시스중도8/14 02:56조국혁신당 "이 대통령-野 '골프 회동', 깊은 실망…내란 청산 진행 중"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조국혁신당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장단과의 '골프 회동'을 두고 "내란 청산이 진행 중인 지금 골프 회동은 깊은 실망을 안겨준다"고 했다.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에 국민 앞에 약속한 개혁이 우선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월 국민의힘 전·현직 국회의장단과 골프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국면에서 대통령이 협치를 도모하는 취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재명 정부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응원봉으로 만들어낸 '빛의 혁명' 위에 탄생했다. 내란 세력에 대한 엄정한 심판과 청산이 진행 중인 지금, 연대 세력과의 개혁 로드맵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뤄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은 깊은 실망을 안겨준다"고 했다.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에 묻는다. 개혁진보 4당과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회대개혁 이행을 위한 로드맵은 어디에 있는가"라며 "집권 전후의 신의가 이토록 가볍다면 어떻게 '빛의 혁명'을 완수할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골프 회동에서 자신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개헌을 하자는 것이 언급됐다고 한다"며 "이런 논의가 범민주진보진영과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정치공학적 협치가 아닌 응원봉을 들었던 국민과 개혁의 약속이 최우선으로 자리 잡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
- 시사저널중도8/14 11:28“李, ‘임기 단축’ 하더라도 분권형 개헌 필요 언급”…골프 친 국힘 의원의 말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다선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라운딩을 하며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권력구조 개편 개헌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이 취임 뒤 자신의 ‘임기 단축’을 언급한 것이 알려진 것은 처음이다. 야권에서 제기해온 분권형 권력구조 개편 필요성에 이 대통령이 공감을 표한 만큼 향후 개헌 논의가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4일 국민의힘 4선 중진인 김태호 의원을 비롯해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일부 민주당 의원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자리
- 뉴시스중도8/14 11:52나경원 "李대통령, 나한텐 골프 치자고 연락 안 할 것…맞는 게 잘 없어"
[서울=뉴시스]이기주 인턴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견해가 잘 맞지 않는다며 "저한테는 전화를 안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야당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회동 자체보다 실질적인 소통과 문제 해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나 의원은 14일 공개된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과 자신이 정치적으로 잘 맞지 않는다는 취지로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자신에게 골프 회동을 위한 전화를 할 가능성에 대해 "저한테는 전화를 안 하실 겁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하고 맞는 게 잘 없더라"라고 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6월 국민의힘 소속인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박덕흠 현 국회부의장과 골프 라운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에는 4선의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등과도 골프를 친 것으로 전해졌다.나 의원은 이 대통령의 야당 의원들과의 골프 회동에 대해 "대통령이 야당과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겠지만, 방식이나 시기에 있어서 매우 의심 가는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이어 이 대통령의 골프와 관련한 논란을 언급하며 "골프 문제가 불거진 것이 한두 달 전이었고, 그 이후 야당 의원들을 접촉해서 골프를 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골프 친 것을 물타기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며 "시기와 여러 가지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나 의원은 "이 대통령과 야당이 소통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만나고 모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결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에서 저희 이야기 하나도 안 들어주시면서 골프만 치시면 뭐 하느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ufo0221@newsis.com
- 시사저널중도8/14 14:40나경원, 李 골프 회동에 “野 얘긴 안 듣고 골프만 치면 뭐 하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 중진 의원들과 잇따라 골프 회동을 한 것을 두고 “시기와 여러 가지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나 의원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박덕흠 국회부의장과 주호영 전 국회부의장, 김태호 의원 등 국민의힘 중진들과의 골프 회동에 대한 질문을 받고 “대통령이 야당과도 이야기하는 것은 나쁘지 않겠지만 방식이나 시기에 있어서 매우 의심 가는 부분이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12일 동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서 근무하던
- 동아일보중도보수8/13 19:30“李, ‘내 임기 줄여서라도 분권형 개헌’ 언급”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진 국회의원들과 골프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개헌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말하며 권력 구조 개헌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주장했다. 김 의원(4선·경남 양산을)은 13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7월 초 이 대통령과 골프 회동을 했다”며 “그 자리에서 개헌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골프 회동 당시 “소위 ‘87년 체제’가 수명과 역할을 다했고, 당시에는 민주화 교복을 입었지만 이제는 몸집이 커졌는데 성인에 걸맞은 옷이 필요하다”며 “지금 헌법 체제는 모든 권력도, 모든 책임도 대통령이 다 가지고, 누가 되든 전임 대통령이 감옥에 가는 악순환이 되풀이될 수밖에 없는 만큼 권력과 책임을 분산시키는 소위 분권형 제도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이 대통령은 공감한다는 뜻을 표하며 ‘심지어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나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내
- 동아일보중도보수8/14 03:38조국당 “李와 국힘 중진 골프 회동에 실망…연대 세력과 개혁부터”
조국혁신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중진 국회의원들 간의 비공개 골프 회동에 대해 “깊은 실망을 안겨준다”며 비판했다.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14일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대한민국에는 국민 앞에 약속한 개혁이 우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최근 중진 국회의원들과 골프 회동을 한 점을 언급하며, 여야 간 협치를 도모하려는 취지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는다고 전제했다.하지만 “이재명 정부는 12·3 내란을 극복하고 온 국민이 응원봉으로 만들어낸 ‘빛의 혁명’ 위에 탄생했다”며 “내란 세력에 대한 엄정한 심판과 청산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연대 세력과의 개혁 로드맵 논의조차 시작되지 않은 채 이뤄진 대통령의 골프 회동은 깊은 실망을 안겨준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개혁진보 4당과 국민에게 약속했던 사회대개혁 이행을 위한 로드맵은 어디에 있는가”라며 “집권 전후의 신의가 이토록 가볍다면 어떻게 ‘빛의 혁명’을 완수할 수 있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