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담장 넘어 뛰어가는 김민석…김어준, 계엄 당시 CCT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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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9 06:32"담 넘었지만 1초 늦었다"…김민석, 계엄 표결 불참 논란에 CCTV 공개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2024년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논란에 대해 당시 국회 진입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하며 직접 해명했다.8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따르면 김 전 총리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계엄 해제 표결 당시 상황과 당권 경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표결에 불참한 것이 아니라 단 1초 차이로 늦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는 2024년 12월4일 새벽 국회 CCTV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김 전 총리는 본회의장 출입문이 모두 잠겨 있어 국회의장 전용 출입문을 통해 본회의장으로 들어 갔지만, 이미 표결이 끝난 뒤였다고 설명했다. 김 전 총리는 "표결에 1초 늦었다. 자리에 앉는 순간 당시 이재명 대표가 '방금 눌렀다'고 말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표결에 늦은 이유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감기약을 먹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보좌관이 문을 두드려 상황을 알렸다."고 말했다. 이어 "신길동 집 앞에 저를 체포하려는 듯한 검은 세단이 있어 이를 피해 이동하느라 시간이 걸렸다"며 "당시에는 잡히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이같이 전했다.김 전 총리는 미국 하와이에 있는 백태웅 교수에게 연락해 헌법적·법률적 검토를 요청했고, 계엄이 내란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글을 받아 의원 단체대화방에 가장 먼저 공유했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떠올라 해외에도 상황을 알려야겠다고 판단해 영어 성명서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2·3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은 지난해 12월4일 새벽 1시께 표결이 시작돼 오전 1시 3분 재석 의원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oney0116@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8:55국회 담장 넘어 뛰어가는 김민석…김어준, 계엄 당시 CCTV 공개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당시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행적이 담긴 국회 폐쇄회로(CC)TV 영상을 8일 공개했다. 친청(친정청래)계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의원 등이 당시 김 전 총리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 불참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 전 총리 측 해명에 힘을 실어줬다는 평가가 나온다.이 의원은 최근 김 전 총리의 계엄 해제 표결 불참과 관련해 “감기약을 먹고 잠들었다고 하는데 감기약으로 그 이유를 다 설명할 수 있느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 전 총리는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이라고 반박해 왔다.김 전 총리는 8일 유튜브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했다. 김어준 씨는 이날 방송 초반 김 전 총리에게 최근 ‘감기약을 먹고 자느라 일부러 표결에 불참한 것 아니냐’는 등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했다.김 씨는 “저희가 알기로는 뒤늦게 일어났고, 표결 시점에는 이미 국회 담을 넘어 국회 안에 있었다. 본회의장 도착쯤 표결이 간발의 차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