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관위 국조특위, 내달 2일 올림픽공원 현장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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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6/30 00:16'투표지 보관상자 폐기' '외유성 출장' 공무원 줄소환…6명 조사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6·3 지방선거 당시 불거진 투표 용지 부족 사태를 들여다보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가 30일 당시 투표 현장에서 근무한 실무자들을 연달아 소환한다.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벌어진 투표 용지 보관 상자 폐기·분실 의혹과 관련해 투표소 공무원 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해당 사건은 서울청 광역수사단 광역수사대로부터 이첩 받은 고발 사건이다. 이 투표소는 지난 3일 투표 용지 부족으로 선거가 도중에 중단됐는데, 법원이 증거보전을 인용했던 투표용지 보관 상자가 폐기되며 문제가 됐다. 합수본은 이날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제출한 일반 고발인 1명, 선거 당일 투표소에서 근무했던 지자체 공무원 4명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합수본은 출범 후 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물량을 줄이는 결정을 내리는 데 적절한 절차를 거쳤는지, 투표 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투표소에서 현장 대응이 미흡하지는 않았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참고인 소환 등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선거일 이후 발생한 투표 용지 보관 상자 폐기·분실 관련 의혹과 중앙선관위의 외유성 출장 의혹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사 범위 확대에 따라 합수본 증원도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파견 인원과 명단이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 뉴시스중도6/30 02:42여야 선관위 국조특위, 내달 2일 올림픽공원 현장조사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 및 선거관리 개혁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가동된 가운데, 국조특위 소속 여야 위원들이 다음 달 2일 오전에 서울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와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을 방문해 현장조사할 예정이다.국조특위 위원장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여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야당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마치고 다음 달 2일 현장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서 의원은 이날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일에는 서울 송파선관위와 잠실올림픽공원을 방문하고, 7일에는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를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서 의원은 "송파선관위를 방문해 거기서 브리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의원은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대를 향해 "국회가 국정조사 차원에서 현장에 방문하고 검증하려고 하는 것이니 협조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전했다.윤 의원은 "저희는 개표소까지 들어가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현장 상황을 봐야 한다"며 "(시위대와)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최대한 그분들을 설득해 들어갈 수 있는 데까지 가보려고 한다"고 했다. 투표 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잠실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가 진행되는 가운데 지난 17일엔 더불어민주당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와 임오경·전용기 의원이 현장을 찾은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시위대에 막혀 발길을 돌렸다.국민의힘 지도부도 지난 16일 이 곳을 찾아 경찰·체육단체·시위대 간 중재를 시도했지만 점거를 풀지 못하고 복귀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