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與 기탁금 되돌리는 것 고려해봐야…당무개입 오해 없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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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신문진보7/19 08:36이 대통령 “청년 후보 힘들어…민주당 기탁금 종전 수준 고려해야”
- 한겨레신문진보7/19 08:36이 대통령 “기탁금 의견이 당무개입?…대통령도 당원으로서 권리”
- 프레시안진보7/19 13:56李대통령 quot;대통령도 당원 권리 있다quot;hellip;'당무개입' 논란 반박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의 기탁금 완화를 촉구한 데 대한 반발이 일자 "청년기탁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당무 개입일 수 없다"고 재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X'(옛 트위터)의 본인 계정에 "법이 금한 당무개입이란 공직선거법 등 법률에 위반하여 공직선거 공천이나 경선에 관
- 프레시안진보7/19 13:56'청년 기탁금 1000만 원' 비판한 정민철, 李 대통령 호응에 quot;기탁금 얼마든 물러서지 않아quot;
더불어민주당이 8월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가 내야 하는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의 기탁금을 인상한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도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민철 정책위원회 부의장은 청년이 스스로의 힘으로 정치를 할 수 있는 경로를 막아 놓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원외 청년 정치인들이 부담해야 할 기탁금을 감면해 달라고 요구했다. 19일 정민철 부의장은
- 한겨레신문진보7/19 13:56이 대통령도 지적한 ‘4배 청년 기탁금’…민주, 내일 재논의
- 경향신문중도진보7/19 08:36민주당 전대 예비경선 기탁금 4배 인상에 비판 봇물…대통령까지 나서자 당 선관위 “재논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였던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지난 3일 국회 소통관에서 민주당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연합뉴스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후보들이 부담해야 하는 예비경선 기탁금이 지난해보다 4배 인상돼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당권 주자들도 19일···
- 경향신문중도진보7/19 08:36이 대통령, 여당 전대 기탁금에 “종전 수준으로 되돌려야…청년 후보들 힘들어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빛의 위원회’ 출범기념 시민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 문제와 관련해 “청년 후보의 기탁금이 몇 배로 늘어나 청년 후보들이 힘들어한다니 아쉽다”며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 경향신문중도진보7/19 13:56‘청년 출마비 4배’에 대통령까지 나서자…여당 선관위 “재논의”
전대 앞두고 기탁금 인상하자 청년 후보·당권 주자들 잇달아 비판 이 대통령 “집권세력의 청년 인식에 근본적 의문 단초가 될 수도” 39세 이하 원외 청년 인사 기탁금 보전해주는 방식 등 논의할 듯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청년 후보들이 부담해야 하는 예비경선 기탁금이 지난해보다 4배 인상돼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다시 ···
- 뉴시스중도7/19 03:55李 "與 기탁금 되돌리는 것 고려해봐야…청년 후원계좌 홍보도 해주고 싶어"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 논란과 관련해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고 했다. 이어 "모두가 인정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꾼 노무현 정치개혁의 핵심중 하나는 돈 안 드는 선거, 즉 선거공영제 도입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돈안 드는 선거' 개혁이 없었다면 저도 정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제가 민주당 당대표일 때 '당직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다 후보 난립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 때문에 기탁금액을 대폭 줄였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런데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후보의 기탁금은 몇배로 늘어나 청년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며 "현직 국회의원들이야 보수에 정치자금까지 있으니 그나마 부담이 적겠지만, 원외 특히 청년들은 부담이 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년기에 돈 없는 서러움을 안고 무수한 도전으로 기득권의 벽을 넘어온 선배로서 청년 후보들을 위해 그들의 후원계좌 홍보라도 해 주고 싶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혹여 이걸 가지고 당무개입이라 지적하실 분도 계실 수 있는데, 현행법과 당헌당규상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자 기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직전 전당대회와 비교해 당대표 후보 기탁금은 6000만원,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은 3500만원 각각 올랐다. 이에 일부 후보들을 중심으로 청년과 정치신인의 출마 문턱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9 04:06李대통령, 與 전대 기탁금에 "청년 후보들 힘들어한다니 아쉬워"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 문제와 관련해 "이번 선거에...
- 연합뉴스중도7/19 05:10與선관위, 21일 전체회의…전대 기탁금 청년 추가 감면책 논의
(서울=연합뉴스)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이 대폭 인상된 데 대해 논란이 커지자 오는 21일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전...
- 뉴시스중도7/19 06:19李 "與 기탁금 되돌리는 것 고려해봐야…당무개입 오해 없길"(종합)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 논란과 관련해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고 했다.이어 "모두가 인정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의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꾼 노무현 정치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돈 안 드는 선거, 즉 선거공영제 도입이었다. 노무현 대통령의 '돈 안 드는 선거' 개혁이 없었다면 저도 정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래서 제가 민주당 당대표일 때 '당직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다 후보 난립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 때문에 기탁금액을 대폭 줄였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그런데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나 청년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며 "현직 국회의원들이야 보수에 정치자금까지 있으니 그나마 부담이 적겠지만, 원외 특히 청년들은 부담이 클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청년기에 돈 없는 서러움을 안고 무수한 도전으로 기득권의 벽을 넘어온 선배로서 청년 후보들을 위해 그들의 후원계좌 홍보라도 해 주고 싶다"고도 했다.이 대통령은 "혹여 이걸 가지고 당무개입이라 지적하실 분도 계실 수 있는데, 현행법과 당헌당규상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되어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며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후 자신의 발언이 당무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엑스에 별도의 글을 올려 적극 반박했다.이 대통령은 자신을 향한 비판글을 공유하며 "의견과 질책은 감사하게 받아들인다"면서도 "선거 관련 업무가 아닌 일상적 정당활동에 대해서는 대통령도 법률과 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하여 당원으로서 참여할 권리가 인정되고 있으니, 급작스련 청년기탁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당무개입일 수는 없다"고 했다. 이어 "당직선거에 대해서는 구체적 후보에 대한 호불호 의견 표현도 법률이나 당헌당규가 금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자율성을 존중하여 자제하는 것"이라며 "제가 기탁금 특히 청년 기탁금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은 특정후보를 편들자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청년문제는 우리사회 최대의 사회문제이고 이 청년기탁금 문제는 청년들이 민주당 그리고 정부를 포함한 집권세력의 청년인식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가지게 하는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직선거 후보 공천에 개입했던 사례와 이번 사안은 다르며, 자신은 일상적 당무에 의견을 낸 것이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로도 반박했다.민주당은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후보자 기탁금을 대폭 인상했다. 직전 전당대회와 비교해 당대표 후보 기탁금은 6000만원,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은 3500만원 각각 올랐다. 이에 일부 후보들을 중심으로 청년과 정치신인의 출마 문턱이 지나치게 높아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뉴시스중도7/19 06:39與, 이 대통령 지적에 '청년 후보 기탁금' 감면 재논의 하기로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선거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청년 후보 기탁금 감면 문제를 재논의한다. 8·17 전당대회 출마자들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도 청년 후보 기탁금이 인상된 데 문제 의식을 드러낸 바 있다. 당 선관위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에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청년 기탁금이 과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한다"며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전날 '이 부분을 다시 의논해줄 수 있느냐'고 물어 (선관위) 회의에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선관위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년 후보 기탁금 감면 가능성, 당 차원의 청년 후보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당 선관위는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은 예비경선 기탁금과 본경선 추가 기탁금을 포함해 총 1억 원과 5000만 원을 각각 내야 한다고 정했다. 원외 청년 후보는 50%를 감면 받는다. 이를 두고 당내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였던 2024년 전당대회부터 인하된 기탁금과 비교했을 때 올해 비용이 과하게 인상돼 청년 후보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난해 후보자 등록 기탁금은 예비경선을 포함해 당대표 4000만 원·최고위원 1500만 원이었다. 다른 한 선관위 관계자는 "며칠 전부터 당원들의 문자 폭탄이 많이 왔다. 기탁금이 너무 비싸다는 이유"라며 "그런 의견들에 대해 한번 이야기하는 논의의 장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도 기탁금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을 잇따라 내놓았다. 당대표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이날 X(엑스·구 트위터)에 "청년과 장애인 후보는 이재명 대표 시절보다 3000만원, 최고위원은 1750만원을 더 내야 한다"며 "당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셔야 한다"고 적었다. 또 다른 당대표 후보인 송영길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청년의 기탁금을 올리는 정당이 어떻게 청년 정당을 말할 수 있나"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X에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며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다"고 제안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9 07:51국민의힘 “李 대통령 ‘기탁금 원상 복귀’, 가이드라인 하달한 당무개입”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기탁금 원상 복귀’ 발언에 “당 지도부를 향해 ‘내 뜻대로 룰을 바꾸라’고 압박하는 명백한 당무개입”이라고 19일 비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선거 기탁금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고 지적했다.그는 “과거의 이재명 대표는 어땠나, 당 대표 시절 당시 여당의 당내 문제에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했다’며 서슬 퍼런 비판을 쏟아낸 바 있다”고 했다.이는 2024년 1월 22일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를 요구했다는 논란이 일자, 당시 민주당 당 대표였던 이 대통령이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 총선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냐”며 반발한 것을 의미한다. 민주당은 대통령실의 당무 개입 정황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법적 조치도 예고했었다.최 수석대변인은 “본인이 야당일 때 대통령의 한마디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불법 개입이고, 본인이 대통령이 되어 특정 후보를 구하겠다고 메시지를 던지는 것은 ‘정당한 당원의 소신’이라는 말이냐”고 지적했다.그는 “청와대는 ‘평당원으로서의 소신’이라며 변명하지만, 대한민국 국민 누구도 대통령을 일개 평당원으로 보지 않는다”며 “대통령이 당무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개입하기 시작하면 집권여당은 이 대통령 1인의 사당(私黨)으로 전락할 뿐”이라고 했다.이어 “끝으로 오늘의 이 대통령에게 과거 이 대표의 말을 그대로 돌려드린다.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습니까?’”라고 했다.민주당이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예비 경선 기탁금을 2000만원으로 올리자 이 대통령이 엑스(X)를 통해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것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했다.
- 연합뉴스중도7/19 08:26李대통령 가세 속 與전대 기탁금 이슈 부상…당 결정 주목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박재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을 이틀 앞두고 후보자 기탁금 인상 수준의 적정성 문제가 당 안팎...
- 연합뉴스중도7/19 08:32李대통령, 與 전대 기탁금에 "청년 후보들 힘들어한다니 아쉬워"(종합)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 문제와 관련해 "이번 선거에...
- 뉴시스중도7/19 09:02국힘 "李,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직접 거론…누가 봐도 당무 개입"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이재명 대통령이 인상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이 지나치게 높다는 취지의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것에 대해 "누가 봐도 당무 개입인데 아니라고 우긴다"고 밝혔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청래가 대표될까 봐 어지간히 불안한 모양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길고 긴 글, 한 줄로 요약하면 간단하다. '남들은 안 되지만 내가 하면 괜찮다'"며 "대통령도 당원이니 의견을 낼 수 있다? 본인이 야당이었으면 '대통령이 그냥 당원이냐'고 했을 것"이라고 했다.이어 "특정 후보 편들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원들조차 아무도 그렇게 믿지 않는다"며 "차라리 그냥 '정청래 떨어뜨려 주세요'하라"고 주장했다.장 대표는 "김민석, 송영길은 자기 편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모양이다. 착각도 유분수"라며 "당 대표 마음대로 앉힌다고 대통령 권력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했다.그러면서 "국정은 제대로 할 자신이 없으니 온갖 꼼수에만 매달린다. 그럴수록 정권의 수명만 짧아질 뿐"이라고 덧붙였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의 선거 기탁금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고 말했다.아울러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하라'는 대통령의 말은 단순한 참견이 아니다"며 "당 지도부를 향해 '내 뜻대로 룰을 바꾸라'고 압박하는 묵직한 지침이자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했다.최 수석대변인은 "본인이 야당일 때 대통령의 한마디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불법 개입이고, 본인이 대통령이 되어 특정 후보를 구하겠다고 메시지를 던지는 것은 '정당한 당원의 소신'이라는 말인가"라며 "대통령이 당무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개입하기 시작하면 집권 여당은 이 대통령 1인의 사당으로 전락할 뿐"이라고 비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X(옛 트위터)에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며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19 09:03‘1인 1표제’ 효과… 조직력 세 과시보다 ‘최측근 실무캠프’ 총력전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최종 3인에 들어가기 위한 당대표 후보 캠프 선거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첫 ‘1인 1표’ 도입으로 세 과시가 별 효용이 없다고 본 후보들은 ‘찐 측근’ 중심의 실무형 의원으로 소규모 캠프를 꾸려 당심을 공략 중이다. 전대 기간 후보와 긴밀히 소통한 의원들은 후보가 당선이 되면 주요 당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대의 1차 관문인 예비경선은 21일로 당대표 후보 5명(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중 2명이 탈락한다. 중앙위원, 권리당원, 일반 국민 대상으로 예비경선 투표를 진행한 뒤 본경선 진출자는 23일 발표한다.본선 진출자가 확정돼야 대결 구도가 분명해지는 만큼 각 후보들은 자신을 지지·응원하는 현역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본게임’에 대비하고 있다.우선 김민석(기호 1번) 전 국무총리 측 핵심 멤버는 김원이·김태선·이용우·염태영·윤종군 의원 등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낸 김태선 의원이 김 전 총리의 일정 관리를 맡고 이용우 의원은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은데 이어 부산에서 권리당원 간담회를 여는 등 영남권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정청래(기호 3번) 전 대표 측 인사로는 임오경·최민희·권향엽·김영환·이성윤·한민수 의원 등이 꼽힌다. 이 중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로도 뛰고 있다. 이날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이해찬 전 총리의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가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송영길(기호 5번) 의원 측에는 민홍철·김영호·민병덕·허종식·박선원·양부남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민병덕 의원이 캠프 전략을 총괄하고, 허종식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부산에서 호남향우회 간담회와 민주당원 타운홀미팅을 잇달아 가진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후보별로 캠프 합류 의원 수가 많지 않은 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같게 하는 ‘1인 1표제’가 처음 적용되면서 의원 조직보다 온라인 여론전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전대에서 대규모 의원 조직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학습효과’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선거 캠프에 참여하는 한 의원은 “공식 캠프를 꾸리거나 직책을 나누기보다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李대통령 “기탁금 종전 수준 되돌리자”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과 관련해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내야 한다.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50%를 감면해준다. 이에 민주당 지도부는 20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기탁금 관련해 논의를 한다는 입장이다.
- 연합뉴스중도7/19 10:07국힘, 李대통령 與전당대회 기탁금 지적에 "누가 봐도 당무개입"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기탁금 상향 문제를 지적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누가 봐도 당무 개...
- 뉴시스중도7/19 12:15이 대통령, 국힘 '당무 개입' 주장에 "최소한의 상식 갖춰야"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 논란과 관련 국민의힘이 '당무 개입'을 지적하자 "비난 논평 내실 때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늦은 오후 X(엑스·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공당이 당직선거와 공직선거조차 구분하지 못하면 안 된다. 그건 국정과 개인사업을 구별 못 하는 것만큼 심각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직자인 당원의 당내 공직선거 관여=불법 당무개입이자 선거법 위반"이라면서 "당원의 소속정당 당직선거 의견 개진=적법하고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 역량으로는 국정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이날 X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당직선거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한 것은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9 12:27李대통령, 국힘 '당무개입' 비판에 "최소한 상식 갖고 비난해야"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자신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기탁금 상향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당무 개...
- 서울신문중도7/19 14:17‘1인 1표제’ 효과… 조직력 세 과시보다 ‘최측근 실무캠프’ 총력전
김민석, 김태선·이용우 등 핵심‘李 고향’ 안동 찾아서 표심 다져정청래, 임오경·이성윤 중심 활동故이해찬 부인이 후원회장 맡아송영길, 민병덕 총괄·허종식 간사부산 간담회 열고 봉하마을 방문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최종 3인에 들어가기 위한 당대표 후보 캠프 선거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첫 ‘1인 1표’ 도입으로 세 과시가 별 효용이 없다고 본 후보들은 ‘찐 측근’ 중심의 실무형 의원으로 소규모 캠프를 꾸려 당심을 공략 중이다. 전대 기간 후보와 긴밀히 소통한 의원들은 후보가 당선이 되면 주요 당직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이번 전대의 1차 관문인 예비경선은 21일로 당대표 후보 5명(김민석·고민정·정청래·김보미·송영길) 중 2명이 탈락한다. 중앙위원, 권리당원, 일반 국민 대상으로 예비경선 투표를 진행한 뒤 본경선 진출자는 23일 발표한다.본선 진출자가 확정돼야 대결 구도가 분명해지는 만큼 각 후보들은 자신을 지지·응원하는 현역 의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본게임’에 대비하고 있다.우선 김민석(기호 1번) 전 국무총리 측 핵심 멤버는 김원이·김태선·이용우·염태영·윤종군 의원 등이다. 이재명 대선 후보 시절 수행실장을 지낸 김태선 의원이 김 전 총리의 일정 관리를 맡고 이용우 의원은 대변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전 총리는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인 19일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은 데 이어 부산에서 권리당원 간담회를 여는 등 영남권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정청래(기호 3번) 전 대표 측 인사로는 임오경·최민희·권향엽·김영환·이성윤·한민수 의원 등이 꼽힌다. 이 중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은 최고위원 후보로도 뛰고 있다. 이날 별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은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고 이해찬 전 총리의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가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송영길(기호 5번) 의원 측에는 민홍철·김영호·민병덕·허종식·박선원·양부남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민병덕 의원이 캠프 전략을 총괄하고, 허종식 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 송 의원은 이날 부산에서 호남향우회 간담회와 민주당원 타운홀미팅을 잇달아 가진 뒤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후보별로 캠프 합류 의원 수가 많지 않은 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를 같게 하는 ‘1인 1표제’가 처음 적용되면서 의원 조직보다 온라인 여론전이 더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8월 전대에서 대규모 의원 조직이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학습효과’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 선거 캠프에 참여하는 한 의원은 “공식 캠프를 꾸리거나 직책을 나누기보다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는 실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이 당에 내야 하는 기탁금과 관련해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는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내야 한다.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50%를 감면해준다. 이에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탁금 감면 문제를 다시 논의할 계획이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19 04:05李, 與 전대 기탁금에 “청년후보 힘들어해…종전 수준 고려를”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후보의 기탁금은 몇배로 늘어나 청년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며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도 있으니 가능하다면 기탁금을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X(옛 트위터)를 통해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이 14일 후보 등록 공고를 통해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출마자에게 예비경선 기탁금 2000만 원을 내도록 한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해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는 1500만 원, 최고위원은 500만 원을 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뒤 본경선에 진출하면 기탁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당대표 후보는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포함해 총 1억 원, 최고위원
- 동아일보중도보수7/19 12:04李, 국힘 당무개입 지적에 “비난 논평, 최소한의 상식 갖추라”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의힘이 당직 선거 기탁금에 대한 자신의 의견 개진에 대해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최소한의 상식을 갖추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X(옛 트위터)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공당이 당직 선거와 공직 선거 조차 구분하지 못하면 안 된다”며 최보윤 당 수석대변인 논평에 반박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민주당 전당대회 선거 기탁금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며 “본인이 야당일 때 대통령의 한 마디는 헌정 질서를 흔드는 불법 개입이고, 본인이 대통령이 돼 특정 후보를 구하겠다고 메시지를 던지는 것은 ‘정당한 당원의 소신’이라는 말이냐”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공직자인 당원의 당내 공직선거 관여는 불법 당무개입이자 선거법 위반”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당원의 소속정당 당직 선거 의견 개진은 적법하고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했다. 전당대회 선거 기탁금에 대한 본인의 의견
- 조선일보보수7/19 04:37李대통령, 與 전대 기탁금 인상에 “청년 후보들 힘들어해, 되돌려야...당무개입 아니다”
- 세계일보보수7/19 06:16‘기탁금 인하 제안’ 李대통령, 당무개입 지적에 “대통령도 민주당 당원” 재차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을 인하하자는 자신의 제안을 두고 당무개입 논란이 일자 “일상적 당무에 의견을 낸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에서 ‘당신이 대통령인지 민주당 당대표인지 착각하는 것 같다’는 한 엑스 사용자의 답글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상향으로 청
- 천지일보보수7/19 07:39李, 與전대 기탁금 원상복귀 제안… ‘당무개입’ 비판엔 “당원권리”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 인상에 대해 “가능하다면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걸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당의 재정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책적 배려의 필요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기도 하다”라며 “모두가 인정하는 그리고 대한민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꾼 노무현 정치개혁의 핵심 중 하나는 돈 안드는 선거 즉 선거공영제 도입이었다”고 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돈 안드는 선거’ 개혁이 없었다면 저도 정치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인상으로 청년 후보의 부담이 커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 당대표일 때 ‘당직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다 후보 난립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 때문에 기탁금액을 대폭 줄였다”면서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나 청년 후보들이 힘들어 한다니 아쉽다”고 밝혔다. 그는 청년 후보에 대한 관심도 나타냈다. 이 대통령은 “청년기에 돈 없는 서러움을 안고 무수한 도전으로 기득권의 벽을 넘어온 선배로서 청년 후보들을 위해 그들의 후원 계좌 홍보라도 해 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혹여 이걸 가지고 당무개입이라 지적하실 분도 계실 수 있는데 현행법과 당헌·당규상 대통령도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의 당무에 대해 의견을 낼 수 있게 돼 있으니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후보자 기탁금에 대한 자신의 발언이 당무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엑스에 별도의 글을 올려 반박했다. (출처: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 대통령이 해당 글을 올린 직후 한 네티즌으로부터 자신의 의견이 ‘당무개입’이라는 비판이 나오자 별도의 글을 올려 재차 반박했다. 그는 자신을 비판한 엑스 이용자의 글을 공유한 뒤 “선거 관련 업무가 아닌 일상적 정당 활동에 대해선 대통령도 법률과 민주당 당헌·당규에 의해 당원으로서 참여할 권리가 인정되고 있다”며 “급작스런 청년기탁금의 과도한 인상에 대해 의견을 내는 것이 당무개입일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당직선거에 대해서는 구체적 후보에 대한 호불호 의견 표현도 법률이나 당헌·당규가 금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만 자율성을 존중해 자제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당은 국민의 주권의지를 먹고사는 존재이고 특히 집권당은 야당과 달리 듣기 좋은 주장만이 아니라 주어진 권력으로 실천과 행동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내고 그 성과에 기반해 국민의 재신임을 받아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이 존재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청년기탁금 문제를 언급한 것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은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청년 문제는 우리 사회 최대의 사회문제이고 이 청년기탁금 문제는 청년들이 민주당 그리고 정부를 포함한 집권세력의 청년 인식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갖게 하는 단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전당대회에서 후보자 기탁금으로 당대표 후보는 총 1억원, 최고위원 후보는 총 5000만원을 내도록 의결했다. 원외 청년 후보에게는 50% 감면을 적용한다. 이는 직전 전당대회와 비교해 당대표 후보 기탁금은 6000만원, 최고위원 후보 기탁금은 3500만원 오른 것이다. 원외 청년 후보의 부담액도 당대표 후보는 3000만원, 최고위원 후보는 1750만원 증가했다.
- 천지일보보수7/19 08:33與 당권 레이스 가열… 청년 공약 경쟁 속 계파 신경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송영길, 김민석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3.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의 1차 관문인 예비경선이 다가오면서 당권 주자들의 경쟁이 청년 표심과 기탁금 논란, 지방선거 책임론을 중심으로 격화하고 있다. 19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예비경선을 진행해 당대표 후보를 5명에서 3명으로, 최고위원 후보를 14명에서 8명으로 압축한다. 중앙위원·권리당원 투표 7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하며 본경선 진출자는 23일 발표된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정청래 전 대표, 송영길 의원 등 이른바 ‘빅3’의 본선 진출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청년 정치 활성화 방안과 고액 기탁금 문제가 막판 변수로 떠올랐다.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당대표 후보 후원회장을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배우자인 김정옥 여사가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해찬 정신으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민주당을 더 개혁적인 정당으로 만들겠다”며 개혁 선명성을 강조했다. 다만 전날 공개한 후원금 관련 게시글은 청년 후보들의 반발을 불렀다. 정 전 대표는 “연휴라 후원계좌를 못 닫는다. 하룻밤 새 3억 8000만원이 (후원금으로) 들어와 그만 보내달라 부탁했는데 또 6000만원이 더 들어왔다”며 “총 4억 4000만원, 당대표 후원계좌 곧 열 테니 그때까지 참아달라”고 했다. 최고위원 예비후보인 정민철 정책위 부의장은 “기성 정치인은 몇억을 후원받았다고 과시하는데 원외 청년 후보는 선거 후원회조차 열기 어렵다”며 “참 부럽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원외 청년 후보가 사실상 후원금을 받을 수도 없게 만든 한국 정치의 장벽”이라며 “그런데도 기탁금을 4배로 올려버렸다”고 했다. 민주당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예비후보의 예비경선 기탁금을 각각 2000만원으로 책정했다. 예비·본경선을 포함한 총기탁금은 당대표 후보 1억원, 최고위원 후보 5000만원이다. 김 전 총리도 이날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며 “난립을 걱정하면 다른 자격을 따지면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이 실질적인 조치를 취해주셔야 한다. 우리는 (돈 안 드는 선거를 위한) 공영제를 지향하는 대중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엑스(X·옛 트위터)에서 “제가 민주당 당대표일 때 ‘당직선거 공영제’를 도입하려다 후보 난립 방지를 위해 필요하다는 반론 때문에 기탁금을 대폭 줄였다”며 “이번 당 지도부 선거에서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청년 후보들이 힘들어한다니 아쉽다”고 했다. 당권 주자들은 청년최고위원제 도입 무산을 계기로 청년 표심을 겨냥한 공약 경쟁에도 나섰다. 김 전 총리는 당대표 직속 ‘1030 정책단’ 구성과 청년 예산 자율권 최소 50% 보장, 지명직 청년최고위원 배정 등을 담은 ‘청년 4대 혁신안’을 발표했다. 그는 “당대표가 되면 장관급 청년 정책위원회를 설치해 여야 청년위원장을 비상임 공동위원장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청년최고위원제 무산을 두고는 “청년 정치의 길을 넓히는 청년최고위원 도입이 특정 후보 측 반대로 무산돼 아쉽다”며 “당의 미래라는 대의보다 작은 이익을 앞세운 집단적 자기 정치”라고 정 전 대표 측을 겨냥했다. 송 의원은 “청년에게 닫힌 문을 제가 열겠다”며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모두 청년에게 배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특정 최고위원들의 자기 정치가 전당대회를 어지럽히더니 끝내 청년의 자리까지 집어삼켰다”며 친정청래계 지도부를 비판했다. 반면 정 전 대표는 지명직 최고위원 1석을 청년 평당원 경선을 통해 선출된 인물에게 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030세대 비례대표 후보도 이 같은 방식을 준용해 당선 확실권에 남녀 1명씩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지방선거 책임론도 쟁점이다. 송 의원은 정 전 대표를 겨냥해 “대통령이 ‘너무 실망했다, 이겨야 할 선거에서 져버렸다’라고 평가했는데도 이전 지도부에는 ‘이겼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안이한 시각이 있다”고 비판했다. 예비경선에서는 ‘빅3’의 본선 진출 전망이 우세하지만 고민정 의원의 친문계 표 결집력과 유시민 작가가 제기한 이 대통령의 ‘필패론’ 등이 변수로 거론된다.
- 세계일보보수7/19 09:15與 전대 기탁금 논란 언급한 李대통령… 국힘 ‘당무 개입’ 주장에 “상식 갖춰야”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를 앞두고 청년 후보의 정치 참여 문제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선출직 청년최고위원 도입이 무산된 데 이어, 이번에는 크게 오른 기탁금이 청년 후보의 출마 부담을 키웠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와 송영길 의원에 이어 이재명 대통령도 문제를 제기하며 당무개입 논란까지 불거졌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
- 천지일보보수7/19 11:01국민의힘, 이 대통령 ‘민주당 기탁금’ 언급에 “명백한 당무 개입”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16.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국민의힘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문제를 언급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가 대표될까 봐 어지간히 불안한 모양”이라며 “억지로 우기려니 구구절절 말이 길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이 쓴) 길고 긴 글, 한 줄로 요약하면 간단하다. ‘남들은 안 되지만 내가 하면 괜찮다’”며 “대통령도 당원이니 의견을 낼 수 있다? 본인이 야당이었으면 ‘대통령이 그냥 당원이냐’고 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특정 후보 편들자고 하는 것이 아니다? 민주당 당원조차 아무도 그렇게 믿지 않는다”며 “차라리 그냥 ‘정청래 떨어뜨려 주세요’ 하라”고 비판했다. 또 “김민석·송영길은 자기 편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모양이다. 착각도 유분수”라며 “당 대표 마음대로 앉힌다고 대통령 권력이 지켜지지 않는다. 꼼수에 매달릴수록 정권의 수명만 짧아질 뿐”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선거 기탁금 문제를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하달했다”며 “단순한 참견이 아니라 당 지도부를 압박하는 묵직한 지침이자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비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과거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이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했던 발언을 언급하며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이 당무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개입하기 시작하면 집권 여당은 이 대통령 1인의 사당(私黨)으로 전락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과 관련해 “기탁금이 대폭 상향되고, 특히 청년 후보의 기탁금은 몇 배로 늘어났다”며 “돈 때문에 선거에 나갈 수 없다는 건 슬픈 일이기도 하지만, 부정부패의 유인을 키우는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천지일보보수7/19 14:00李대통령, 국힘 ‘당무 개입’ 공세에 재반박… “당직선거와 공직선거도 구분 못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부처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문제를 언급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당무 개입’이라고 비판하자 직접 재반박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당직선거와 공직선거를 구분해야 한다며 국민의힘의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쳤다. 이 대통령은 19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논평을 겨냥해 “공당이 당직선거와 공직선거조차 구분하지 못하면 안 된다”며 “그건 국정과 개인사업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만큼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그런 역량으로는 국정을 감당하기 어렵다”며 “비난 논평을 낼 때 최소한의 상식은 갖추는 게 좋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직자인 당원의 당내 공직선거 관여는 불법 당무 개입이자 선거법 위반”이라면서도 “당원의 소속 정당 당직 선거에 대한 의견 개진은 적법하고 정당한 정당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의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 관련 언급을 ‘당무 개입’으로 규정하며 비판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 기탁금이 크게 오른 데 대해 “특히 청년 후보의 기탁금이 몇 배로 늘어나 힘들어한다니 아쉽다”며 “가능하다면 종전 수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고려해 보면 어떨까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국민의힘은 대통령이 여당 전당대회 운영에 사실상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가 대표될까 봐 어지간히 불안한 모양”이라며 “억지로 우기려니 구구절절 말이 길다”고 비판했다. 이어 “‘남들은 안 되지만 내가 하면 괜찮다’는 것이 이 대통령 글의 핵심”이라며 “대통령도 당원이니 의견을 낼 수 있다고 하지만, 본인이 야당이었으면 ‘대통령이 그냥 당원이냐’고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선거 기탁금 문제를 대통령이 직접 거론하며 사실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며 “단순한 참견이 아니라 당 지도부를 압박하는 묵직한 지침이자 명백한 당무 개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에 이렇게 노골적으로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느냐”며 “당무에 감 놓아라, 대추 놓아라 식으로 개입하기 시작하면 집권 여당은 대통령 1인의 사당으로 전락할 뿐”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 과정에서 지난 2024년 1월 당시 대통령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사퇴를 요구한 상황을 두고 이 대통령이 “노골적 개입”이라고 언급한 일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이 2024년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를 요구했던 사례는 총선 공천 등 공직선거와 관련된 사안인 만큼 성격이 다르며, 이번 기탁금 관련 의견은 당직선거에 대한 당원의 의견 개진이라는 점에서 적법한 정당 활동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