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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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지명직 최고’ 임명에 반발… 친청계 3명은 의결도 안하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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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21 16:40
    김민석 ‘지명직 최고’ 임명에 반발… 친청계 3명은 의결도 안하고 퇴장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지도부가 김 대표가 내정한 지명직 최고위원 2명 임명 안건을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의결했다. 21일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최고위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원회에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991년생인 전용기 의원(청년 몫)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조연맹 위원장(노동 몫)의 인준을 제청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대변인은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 최고위원이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의결 과정에서 나갔다”며 “사전에 설명되지 않았다는 부분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면서 표결에는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전날 친청계 최고위원 3명은 김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명단을 공개한 직후 최고위원들과 사전 협의 없이 명단을 공개했고, 청년 몫을 ‘축제’ 방식인 경선으로 뽑겠다는 공약을 어긴 조치라는 취지로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의결 직후 최고위 공개 발언에서 “다음 전당대회 때는 아예 청년·여성이 다 반영될

  • 천지일보보수8/22 09:01
    민주당, 내주 말까지 추가 당직 인사… 김민석 “계파 없이 능력 위주”

    21일 강원 강릉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한 데 이어 다음 주 말까지 당 혁신과 관련한 특별기구 인사를 이어간다. 김민석 대표는 인선 기준과 관련해 계파를 고려하지 않고 능력과 실력을 우선하겠다는 방침이다. 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전날 “지금까지는 통상적인 인사이고 앞으로 당의 방향과 관련된 특별기구들의 인사가 계속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혁신을 위한 당직 인사는 주말과 다음 주 말까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원내 국회의원 대부분이 구체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전략기획위원장에 김원이 의원, 국민소통위원장에 장철민 의원, 법률위원장에 양부남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정책위원회 경제 수석부의장은 민병덕 의원, 사회 수석부의장은 허영 의원이 맡는다. 상임부의장에는 허성무·박희승 의원이 내정됐다. 윤리감찰단장에는 김기표 의원, 교육연수원장에는 김현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당대표 특보단장에는 최재성 전 의원과 김교흥 의원이 내정됐다. 총선준비종합상황실장은 윤종군 의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은 강위원 전 전남경제부지사가 맡는다. 민주연구원 혁신 태스크포스(TF) 단장에는 강득구 의원이, 강릉ITS 지원TF 단장에는 김우영 의원과 이돈태 롯데지주 디자인전략센터 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앞서 김 대표는 사무총장에 한정애 의원, 정책위의장에 권칠승 의원을 임명했다. 수석사무부총장에는 문진석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는 안태준 의원을 기용했다. 홍보위원장은 김남준 의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은 신정훈 의원이 맡았다. 민주당TV 준비 TF 위원장에는 한웅현 전 홍보위원장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에는 조계원·이용우 의원과 신현영 전 의원이 합류했다. 김 대표는 취임 첫날에는 박 수석대변인과 김태선 당대표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한국노총 전국공공연대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지명했다. 김 대표는 이번 인사의 기준으로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최근 김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한 사무총장과 권 정책위의장 인선에 대해 “탕평을 잘하신 것 같다”고 평가했고 이에 김 대표는 “능력만 봤다”며 “한 사무총장과 권 정책위의장은 전적으로 탕평의 덕을 보지 못하신 분들”이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계파는 없다”며 “오직 능력 위주의 실력주의 인사만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친청(친정청래)계 일부 최고위원들은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 과정에서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최고위원은 전용기 의원과 권미경 위원장에 대한 인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회의장을 떠났다. 최 수석최고위원은 강릉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김 대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약속한 청년 최고위원 의무할당제 당헌·당규 개정을 거론한 바 있다. 그는 “대표께서 약속하셨기 때문에 꼭 지키시도록 제가 감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