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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군 사관학교 통폐합 신중…혼란 자초 안규백 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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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8 07:07
    국힘 "사관학교 졸속 통합으로 군 전력 약화…안규백 사퇴하라"

    [서울=뉴시스]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역 의혹과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통합 논란에도 버티기에 들어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육사, 해사, 공사를 무리하게 졸속 통합하는 것은 군 장병들의 사기 저하와 군 전력의 약화만 가져올 뿐"이라고 적었다.정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군사 안보 문제만큼은 정책 실험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는 영역"이라며 "(사관학교 통합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군의 미래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이어 "국방부가 지난 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하기 100분 전에 돌연 취소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떤 작전 계획을 100분 전에 취소하면, 군 장병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혼란을 자초한 안 국방부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자신의 병역 이력을 둘러싼 탈영 의혹으로 경찰에 고발됐다"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안 장관과 이재명 정부는 '정상적으로 복무했다'는 말만 반복할 뿐, 국민이 납득할 만한 객관적인 자료는 내놓지 않고 있다"며 "국군 최고 책임자를 둘러싼 중대한 의혹을 침묵과 버티기로 넘기려 할수록 국민의 의혹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자신의 병역 이력을 둘러싼 의혹조차 명확히 해소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장병들에게 군 기강과 헌신을 말할 수 있겠는가"라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병적기록과 관련 자료를 즉시 공개하면 된다"고 촉구했다.그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안 장관이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통합 논의까지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충분한 연구와 공론화, 군 안팎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는 졸속 통합은 국가 안보를 실험 대상으로 삼는 것과 다름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지금이라도 안규백 장관의 거취를 결단하고 국군의 명예와 국민의 신뢰를 바로 세우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gold@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8 07:56
    국민의힘 "병역 의혹·사관학교 졸속 통합…안규백 사퇴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란과 관련,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에 나섰다.

  • 연합뉴스중도7/8 08:52
    국민의힘 "병역 의혹·사관학교 졸속 통합…안규백 사퇴해야"(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김효정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논란과 관련,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에 ...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6:07
    국힘 “3군 사관학교 통폐합 신중…혼란 자초 안규백 사퇴해야”

    국민의힘이 정부의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폐합 움직임을 반대하고 나서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군사 안보 문제만큼은 정책 실험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는 영역”이라며 “혼란을 자초한 안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노란봉투법과 검찰 해체, 대법관 증원 등 이재명 정부 들어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의 뜻을 묻지 않고 정권 수뇌부의 입맛대로 졸속 추진되는 국가 시스템 해체 작업이 다수 있었다”며 “이번 육·해·공 사관학교 졸속 통합도 그러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사관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장교를 양성하는 곳으로 사관학교의 역량은 곧 대한민국 국군의 안보 역량과 직결된 사안이다”라며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군의 미래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국방부가 지난 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하기

  • 동아일보중도보수7/8 07:13
    국힘 “사관학교 졸속 통합으로 군 전력 약화…안규백 사퇴하라”

    국민의힘은 8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역 의혹과 육군사관학교·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통합 논란에도 버티기에 들어갔다”며 사퇴를 촉구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논평을 내고 육해공 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지금 상황에서 육사, 해사, 공사를 무리하게 졸속 통합하는 것은 군 장병들의 사기 저하와 군 전력의 약화만 가져올 뿐”이라고 적었다.정 원내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군사 안보 문제만큼은 정책 실험의 대상이 되어선 안 되는 영역”이라며 “(사관학교 통합은) 그 어떤 정책보다도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고, 군의 미래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했다.이어 “국방부가 지난 6일, ‘국군사관학교 창설 기본계획’을 발표하기 100분 전에 돌연 취소했다. 전쟁이 일어났을 때 어떤 작전 계획을 100분 전에 취소하면, 군 장병들의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며 “이 같은 혼란을 자초한 안 국방부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박성

  • 천지일보보수7/9 22:00
    [인터뷰]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 “통합 사관학교, 개혁 아닌 개악… 軍 지식 없는 정치적 접근”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9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최근 국방개혁 과제로 거론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구상에 대해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천지일보 2026.07.09. [천지일보=김민철·배주은 기자] “통합 사관학교는 개혁이 아니라 개악입니다. 그리고 정치적 의도가 명백합니다.”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9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천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소장은 육군사관학교 21기 출신으로 육군 제5사단장, 한미연합사 부참모장,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 수석대표 등을 역임한 정통 야전·연합작전 전문가다. 현재 차세대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소장은 최근 국방개혁 과제로 거론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구상에 대해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통합 사관학교가 합동성 강화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각 군의 전문성을 충분히 기르지 못한 상태에서는 오히려 합동성이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고 봤다. 그는 “자군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는 합동성이 제대로 발휘될 수가 없다”며 “각 군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하면 합동성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국방부가 내세우는 ‘합동성 강화’ 명분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미국이 합동성 강화를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이 통합이라고 했으면 벌써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현재의 각 군 사관학교를 독립적으로 유지하면서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키우도록 하는 현 시스템이 가장 합리적인 시스템이라는 것이 증명된다”고 설명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9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최근 국방개혁 과제로 거론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구상에 대해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천지일보 2026.07.09. 이 소장은 과거에도 사관학교 통합 논의가 있었지만 바람직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다고 언급했다. 그는 “1988년에도 3군 사관학교 통합 문제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 역사가 있다”며 “그 후에도 두 번 정도 더 (통합 문제가) 추진됐었지만 사관학교는 통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다는 결론을 낸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공약에 포함돼 있다고 해서 군의 전문성 있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지 않고 정치적인 입장에서 이걸 진행하는 것”이라며 “이것은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서, 국가 안보를 위해서 절대 추진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중요한 문제를 각 군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라며 “정치적인 보복을 위한 통합이라는 것 외에는 다른 것이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육군사관학교의 지방 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 소장은 “대한민국의 국군을 정예 장교가 아니라 무능한 장교로 만들어서 국군을 거의 해체시키고 다른 나라의 먹잇감이 되게 하기 위한 음모가 아니라면 이러한 개악을 할 수 없다”며 “군을 농락하는 처사”라고 직격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이석복 예비역 육군 소장은 9일 서울 용산구 사무실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 소장은 최근 국방개혁 과제로 거론되는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구상에 대해 각 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천지일보 2026.07.09. 이 소장은 현 정부의 국방개혁 전반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다. 그는 사관학교 통합과 함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등을 거론하며 “군 생활을 하지 않았거나 군을 잘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과 장관을 맡고 있다 보니 결국 나라를 망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안보적인 측면에서는 망국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서는 “군에 대한 경륜과 전문 지식도 없이 오로지 정치적인 차원에서 접근하려고 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을 향해 안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소장은 “정상적인 대통령이라면 당장 안 장관을 해임시켜야 한다”며 “그 사람의 지시나 이런 것이 권위가 있을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사관학교 통합과 육사 지방 이전뿐 아니라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핵을 보유하고 있지만 한국은 핵을 갖고 있지 않은 만큼 전쟁 상황에서는 미국의 핵 방위 능력에 기댈 수밖에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 소장은 “북한은 핵을 갖고 있고 우리는 핵을 못 갖고 있는 상태에서는 미국의 핵 방위 능력을 받지 않으면 북핵을 막을 수가 없다”며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은 아주 위험한 생각이고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께서는 사관학교 통합 및 육사 지방 이전, 전시작전통제권의 임기 내 전환을 꼭 막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