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폭탄에 1명 급류 휩쓸려 실종…대피자 662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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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8 22:17행안부, 집중호우 긴급 점검…"위험징후 땐 즉시 대피"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밤사이 중부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이어지면서 행정안전부가 관계기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행안부는 대전·세종·충남·충북·전북 등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계속되고 시설 피해가 잇따르자 10일 오전 7시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관계기관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날 오전 3시 기관별 대처상황 점검회의 개최 이후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계속되고 세종과 충북 청주·보은에 홍수경보가 발령되는 등 호우 상황이 이어지자 추가로 마련됐다.기상청은 10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 본부장은 선행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만큼 작은 위험 징후라도 확인되면 주민대피지원단을 적극 가동해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킬 것을 지시했다.아울러 출근 시간대 지하차도와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통제 상황을 신속히 안내하고, 주민 대피 지원과 현장 점검·예찰에 투입되는 인력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하천변과 지하공간,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와 재난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뉴시스중도7/8 23:25밤새 쏟아진 폭우에 도로 침수 등 피해 속출…147명 대피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밤사이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도로 침수와 싱크홀 등 시설 피해가 잇따르고 주민 147명이 일시 대피했다.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호우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설 피해는 총 94건 발생했다.수목 전도(35건), 싱크홀(13건), 도로 침수(10건) 등 공공시설 83건이 피해를 입었다. 사유시설 피해도 주택 침수(4건), 주택 파손(3건) 등 11건으로 확인됐다. 경북 성주와 충남 부여·금산에서는 참외와 멜론, 오이, 고추, 인삼 등 농작물 7.4㏊(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 이는 축구장 약 10개 규모에 해당한다.쏟아지는 비에 전국 곳곳에서 교통과 시설 통제도 잇따르고 있다. 국립공원 234개 구간과 지하차도 6곳, 도로·하상도로 46곳, 둔치주차장 71곳, 세월교 73곳, 하천변 27곳의 출입이 통제됐다.여객선은 22개 항로 28척의 운항이 중단됐고 전날 결항했던 항공기 3편은 운항을 재개했다.이번 폭우로 세종과 충북 청주·보은, 충남 공주·보령·서산·논산·서천, 경북 포항·영주·상주 등 4개 시·도, 10개 시·군에서 주민 147명이 일시 대피했다. 이 가운데 125명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22명은 친인척집으로 대피했다. 기상청은 10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한편 행안부는 이날 오전 7시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기관에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내일까지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하천변과 지하공간, 저지대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와 재난안내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1:02행안부 "홍수특보 지역 주민 즉시 대피…현장예찰 강화"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행정안전부가 홍수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르자 위험지역 주민을 즉시 대피시키고 현장 예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명의로 대청댐 하류 도암교와 논산천·미호강, 충남 아산시 곡교천 등 홍수특보가 발령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이 우려될 경우 주민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시킬 것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9일 밝혔다.특히 이미 범람이 발생한 충북 청주 옥화1교와 수석 소하천 일대 주민은 긴급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구호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행안부는 강수가 그친 뒤에도 급류에 휩쓸리는 등 2차 사고 위험이 남아 있는 만큼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된 이후 주민을 귀가시키도록 했다.또 누적 강수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출입 통제와 주민 대피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3:40물폭탄에 1명 급류 휩쓸려 실종…대피자 423명(종합)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밤사이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70대 남성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423명으로 늘었고, 시설 피해도 200건을 넘어섰다.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호우로 발생한 시설 피해는 총 215건으로, 종전(94건)보다 121건 늘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69건), 도로 침수 (46건), 토사 유출(16건), 싱크홀(14건), 맨홀 피해 (11건) 등 187건으로 확인됐다.주택 20채가 침수되고 3건이 파손되는 등 사유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이 외에 비닐하우스 침수, 공장 침수, 하수도 막힘 등이 발생했다. 호우로 축구장 약 19개 규모인 13.6㏊(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충남 부여의 멜론·오이와 경북 성주의 참외, 충남 금산의 고추·인삼 등이 논밭 침수 등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비가 계속되면서 도로,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현재 국립공원 272개 구간, 도로·하상도로 36곳, 지하차도 12곳, 둔치주차장 74곳, 세월교 83곳 등이 통제되고 있다.경부선 서정리역~전동역 구간과 충북선 오송역~도안역 구간의 운행도 중단되고, 여객선은 6개 항로 6척의 운항도 멈췄다.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147명에서 423명으로 늘었다.기상청은 10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행안부는 중대본부장 명의로 위험지역 주민을 즉시 대피시키고 현장 예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7:24행안장관 "오늘 밤부터 매우 강한 비…추가 피해 없게 철저"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개최하고, 호우 피해 현황과 대처 상황을 중점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전날부터 충청권과 전북 지역 등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크고 작은 시설 피해가 발생한 데 이어 수도권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10일까지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마련됐다.윤 장관은 "현재는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으나, 오늘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으로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예보돼 있다"며 "관계기관과 지방정부는 끝까지 대비 태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겠다"고 말했다.윤 장관은 이와 관련 집중호우로 인해 홍수와 산사태 경보가 발령된 지역으로 중심으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예찰과 점검을 강화해줄 것을 지시했다.또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을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한편, 위험 징후가 관측되면 경찰 등과 긴밀히 협력해 지체 없이 사전 통제를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경기 북부에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황강댐 방류 상황을 실시간 확인하고, 임진강 하류 지역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상황전파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피 체계를 가동하고, 자력 대피가 어려운 고령자 등은 주민대피지원단을 활용해 안전하게 대피시킬 것을 당부했다.대피 이후에도 구호 지원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히 확인된 후에는 복귀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줄 것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기상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도록 했다.윤 장관은 "모든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대본을 중심으로 범정부 대응 태세를 강화해달라"며 "국민께서도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하천변 등 위험한 곳에는 접근하지 말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8:45소방청 "호우 대응태세 강화…실종자 수색 총력"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보되자, 소방청이 호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실종자 수색과 2차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소방청은 9일 오후 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장이 영상으로 참석하는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지역별 기상 상황과 피해 우려 지역, 소방활동 현황, 향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영서 내륙에 비가 이어지고, 10일 새벽부터는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이날 오전 11시 기준 소방은 이번 호우 관련 구조활동 3건을 통해 7명을 구조했다. 소방청과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는 호우 대응을 위한 상황대책반을 운영 중이다.소방청은 앞으로도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증가하는 출동 수요에 대비해 즉각적인 인명구조와 출동 대응 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지반 약화에 따른 산사태와 붕괴, 매몰 등 2차 재난 위험에 대비해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아울러 이날 경북 영주시에서 발생한 급류 실종 사고와 관련해서는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대원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하기로 했다. 호우 피해가 확대될 경우에는 소방청 차원의 중앙긴급구조통제단 가동도 검토할 계획이다.최용철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지휘관들은 대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살피고, 호우가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 한 치의 소홀함 없이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소방청은 호우가 끝난 뒤 이어질 폭염에 대비해 폭염구급대를 운영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또 전력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y@newsis.com
- 뉴시스중도7/9 10:39물폭탄에 1명 급류 휩쓸려 실종…대피자 662명(종합2보)
[세종=뉴시스] 강진아 성소의 기자 = 충청과 전북을 중심으로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리면서 경북에서 70대 남성이 하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662명으로 늘었고, 시설 피해도 250건을 넘어섰다.9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께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에서 7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이에 소방당국과 경북 영주 경찰서 등은 하천 급류 조난자 구조를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호우로 대피한 주민은 423명에서 239명이 추가돼 662명으로 늘었다. 시설 피해는 총 256건으로, 종전(215건)보다 41건 늘었다. 공공시설 피해는 수목 전도(80건), 도로 침수(48건), 토사 유출(24건), 싱크홀(16건), 배수 불량(12건), 맨홀 피해(11건) 등 225건으로 확인됐다.주택은 21채가 침수되고 4건이 파손되는 등 사유시설 피해도 잇따랐다. 이 외에 비닐하우스 및 공장 침수, 하수도 막힘, 기계실 배수불량 등이 발생했다.호우로 축구장 약 19개 규모인 13.4㏊(헥타르)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충남 부여의 멜론·오이와 경북 성주의 참외, 충남 금산의 고추·인삼 등이 논밭 침수로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비가 계속되면서 도로, 지하차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출입 통제도 이어지고 있다.현재 국립공원 261개 구간, 도로 45곳, 하상도로 33곳, 지하차도 8곳, 둔치주차장 70곳, 세월교 86곳 등이 통제되고 있다.경부선 서정리역~전동역 구간과 충북선 오송역~도안역 구간의 운행도 중단되고, 여객선은 5개 항로 5척의 운항이 멈췄다.현재 전국에 호우특보가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해제돼 비는 소강상태다. 기상청은 10일 새벽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 내륙에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날 행안부는 중대본부장 명의로 위험지역 주민을 즉시 대피시키고 현장 예찰을 강화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또 호우 대처를 위해 오후에 중대본 회의도 개최했다.각 부처 및 유관기관도 호우 상황을 주시하며 시설 및 현장 점검에 나섰다. 교육부는 학교별 피해 및 휴업·단축수업 등 학사조정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대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so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