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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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때 부친과 생사고락 ‘소년 KIM’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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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5 19:30
    “6·25때 부친과 생사고락 ‘소년 KIM’ 찾습니다”

    “킴(KIM),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형제입니다. 당신은 한국인이고 저는 미국인이지만,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미 해병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 로버트 H 모저 씨의 아들인 로버트 P 모저 씨는 최근 보훈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70여 년 전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아버지와 생사를 함께했던 이름 모를 한국 소년 ‘KIM’을 찾고 싶다는 것이다. 모저 씨가 ‘KIM’을 찾아 나선 것은 아버지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아버지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세상을 떠나 성인이 된 뒤의 모습을 알 기회가 없었다”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싶어 그가 쓴 기사를 읽다가 ‘KIM’이라는 한국 소년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1923년생인 아버지 모저 씨는 1951∼1952년 미 해병 종군기자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KIM’은 당시 창도리(옛

  • 동아일보중도보수8/5 19:30
    “6·25때 부친과 생사고락 ‘소년 KIM’ 찾습니다”

    “킴(KIM), 당신이 그렇게 생각하든 그렇지 않든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형제입니다. 당신은 한국인이고 저는 미국인이지만, 우리는 정말 많은 것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5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6·25전쟁 당시 미 해병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 로버트 H 모저 씨의 아들인 로버트 P 모저 씨는 최근 보훈부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70여 년 전 한국전쟁의 한복판에서 아버지와 생사를 함께했던 이름 모를 한국 소년 ‘KIM’을 찾고 싶다는 것이다. 모저 씨가 ‘KIM’을 찾아 나선 것은 아버지를 조금 더 알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는 “아버지는 내가 열일곱 살 때 세상을 떠나 성인이 된 뒤의 모습을 알 기회가 없었다”며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알고 싶어 그가 쓴 기사를 읽다가 ‘KIM’이라는 한국 소년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1923년생인 아버지 모저 씨는 1951∼1952년 미 해병 종군기자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KIM’은 당시 창도리(옛

  • 세계일보보수8/5 21:00
    “6·25 때 인연 맺은 ‘소년 KIM’ 찾습니다”

    국가보훈부는 5일 6·25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로 참전했던 고 로버트 H 모지어의 유족이 전쟁 중 인연을 맺었던 한국 소년 ‘KIM’(김씨를 의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들 로버트 P 모지어는 부친이 전쟁 당시 함께 지냈던 부대 보조원 ‘KIM’을 찾고 싶다는 뜻을 최근 국가보훈부에 전해 왔다. 그는 “생전 부친이 늘 KIM을 그리워했다”며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