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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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계파 신경전…안철수 ‘韓 창당 응원’에 친한계 의원들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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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7/13 16:49
    한동훈 협공 나선 안철수·이준석…‘넥스트 장동혁’ 경쟁 본격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공개 반대하면서 국민의힘 차기 당권 경쟁이 예상보다 빨리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까지 안 의원 주장에 힘을 싣고 한 의원을 저격하면서, 흔들리는 장동혁 대표 체제 이후 보수 재편을 두고 벌써부터 주도권 다툼이 시작됐단 해석이 제기된다.안 의원은 전날(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한 의원의 복당 가능성에 공개 반대 의사를 밝혔다.안 의원이 이처럼 돌연 복당 반대를 피력한 직접적인 계기는 12·3 비상계엄 당일 상

  • 뉴시스중도7/13 20:00
    안철수 vs 한동훈…서로 날카롭게 각 세우는 이유는?

    [서울=뉴시스] 김지훈 우지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노골적인 설전을 벌이면서 그 배경이 주목된다. 표면적으로는 안 의원의 '계엄 당시 당대표였던 한 의원이 당사로 모이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법정 증언을 놓고 벌어진 공방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정치적 함의가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안 의원은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 의원은 우리 당에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라며 공개적으로 복당 반대 입장을 밝혔다. 안 의원은 한 의원이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해 해명하고 진정성 있게 사과한다면 복당도 가능하다는 입장에 가까웠으나, '복당 불가'로 돌아선 것이다. 그는 "(한 의원이) 복당하면 당 전체는 계파 갈등과 소모적 내전에 빠질 것"이라고도 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8일 안 의원의 법정 증언에서부터 점화됐다. 안 의원이 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대구시장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1심 증인신문에서 "(국회가 막혀)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이 한 의원이라고 들었다. 추 시장이 거기에 맞춰 당사로 모이라고 한 것"이라고 증언한 데 대해 한 의원이 반박하고 나서면서다. 한 의원은 안 의원의 법정 증언이 있은 다음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안 의원은 11시에 국회가 봉쇄됐을 때 임시로 의원들이 당사로 갔던 것을, 선후관계를 왜곡해 말하는 것이다. 국회가 봉쇄돼 잠시 당사에 머무른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안 의원은 곧바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술의 어떤 점이 허위인지 의문"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한 의원도 페이스북 메시지로 "국회가 봉쇄돼 일단 당사로 갔고, 당사에서 의원들을 규합해서 국회로 갔던 과정이 제 책(국민이 먼저입니다, 32쪽)에 상세히 기재돼 있다"고 응수했다. 안 의원은 한 의원의 당원 게시판 사건 때도 공세를 펼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한 의원의 당원 게시판 사건에 대해 "당원게시판에 불과 2개의 IP에서 5개의 아이디를 돌려가며 1000여건 이상의 게시글이 작성됐다. 전형적인 여론조작 수법"이라고 했다. 안 의원은 당 윤리위가 한 의원에 대해 '제명' 징계를 결정한 다음날에도 "무관함을 스스로 입증하라"고 압박했다. 이같은 두 사람의 공방을 두고 계엄 저지를 정치적 자산으로 삼으려는 한 의원과, 한 의원이 '서사'를 만들려고 한다는 문제 의식을 가진 안 의원간 충돌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향후 보수 재편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벌이는 경쟁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친한계는 안 의원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한 의원을 저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한 의원은 14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안 의원이 정치적으로 당권 등 여러 가지를 내다보고 사실관계를 비틀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라며 "속내가 다 보인다"고 했다.반면 안 의원 측은 '당사 소집' 증언이 사실에 부합함에도 한 의원의 '계엄 저지' 서사에 흠집을 냈기 때문에 친한계 쪽에서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다 자기 정치하는 것"이라며 "당권을 보고 여러 가지 자기만의 서사를 쓰려는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한 의원은 그간 복당 의지를 일관되게 밝혀온 만큼 본격적인 복당 논의가 시작되면 양측의 갈등이 더 첨예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now@newsis.com

  • 뉴시스중도7/14 01:47
    국힘 계파 신경전…안철수 '韓 창당 응원'에 친한계 의원들 반발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안철수 의원이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배제의 정치"라며 반발이 이어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한 의원 창당설에는 "한 번도 논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박정하 의원은 1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의원이 어딘가에 또 잘못 쓰임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일종의 숙주 정치에 발을 잘못 담근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서사가 돼야 하나"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 증인으로 출석해 "(계엄 당시)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국회가 아닌 당사로 모이라고 처음 공지한 인물이 한동훈 당시 당 대표로 안다"고 증언했는데, 한 의원은 "왜곡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며 반발했다.박 의원은 이를 두고 "안쓰럽고 안타깝다는 생각"이라며 "장동혁 대표 주변을 호위하는 사람들이 안 의원의 법정 증언을 옹호하고 한 의원을 폄훼하는 얘기들을 굉장히 많이 했다"고 전했다.이어 "(안 의원이) '철수 정치'를 많이 했는데, 이번 건으로 '잠수 정치'까지 하려는 것 아닌가"라며 "안철수라는 새 정치로 한때 국민의 열망을 받았던 분이 이렇게까지 얘기하는 건 (맞지 않다). 중진이면 내 발언 하나가 어떻게 소비되고 유통되는지 충분히 알아야 하는데, 어떤 정치를 당원들과 국민에게 보여주려고 하는지 의심스럽다"고 했다.한지아 의원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안 의원을 두고 "보수 진영의 많은 상식 있는 분들이 급한 것 같다"며 "(안 의원이) 정치를 오래 하신 분이기 때문에 힘을 합쳐야만 더 건강한 당을 만들 수 있고, 2028년 총선에서 이길 수 있는 걸 (알 텐데) 의아했다. 배제의 정치를 선언하는 목소리에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안 의원이 한 의원의 복당을 막아 차기 당권 구도를 유리하게 만들려는 것 아니냐는 해석에는 "안 의원이 (법정에서) 증언한 다음에 마치 한 의원이 당사로 의원총회를 소집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제목이 나왔고, 당 대변인들이 확성기처럼 확대해석했다"며 "당원을 향한 움직임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진실은 왜곡됐다"고 비판했다.한 의원의 창당설을 놓고는 "우리는 분열될 게 아니라 함께 가야 한다"며 "한 의원은 언제든지 들어온다고 했고, 그런 토양을 만들려고 많은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시간의 문제"라고 반박했다.정성국 의원은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서 안 의원이 보수 재편 과정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에 들어갔다는 해석에 "안 의원도 우리 당의 중진 의원이고 당권을 내다보는 후보 중 한 명이지 않나"라며 "그런 해석은 나올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계엄 상황의 시작과 끝을 직접 겪었던 한 의원과, 1시간 늦게 국회에 도착해 들어오지 못하고 계엄 해제 표결에 참여하지 못했던 안 의원 사이에서 계엄 상황을 직접 겪었던 분은 한 의원"이라고 강조했다.다만 한 의원의 창당설에는 "창당의 ㅊ자도 나온 적이 없다"며 "한 의원이나 저희가 창당에 대해 생각하지도 않고 말을 한 적도 없다. 한번도 논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종혁 전 최고위원도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안 의원이 영웅서사 얘기를 하는데, 언제는 (한 의원을) 영웅으로 대접했나. 물병 던지면서 쫓아내지 않았나"라며 "장 대표같이 사람들을 선동해서 자기만 이득을 얻으려는 이들이 책임을 져야 하지, 그걸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당을) 나가야 하나. 학교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으면 가해자가 떠나야지,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 되나"라고 반문했다.한편 당내에서도 한 의원의 복당에 신중론을 펴는 의견이 나온다. 성일종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복당이라고 하는 걸 굳이 그렇게 서두를 필요가 있나. (장 대표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8월에 전당대회가 있고 여러 스케줄이 있는데 굳이 복당 문제로 복잡하게 꼬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이어 "언젠가 자유 우파가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 시점이 온다고 하면 그동안 있었던 여러 가지 정치적 입장들을 발표하고 이해를 구하면서 2028년도 총선에 승리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4 11:09
    안철수, 韓 복당 반대 후폭풍…친한계 “배제의 정치” “숙주정치” 반격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이 격화했다. 안철수 의원이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두고 “창당을 응원하겠다”고 밝히자 친한(친한동훈)계가 “배제의 정치”, “숙주정치”라고 반발하며 신경전이 격화되는 모습이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 12일 한 의원에 대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서사가 돼야 하나”라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지

  • 동아일보중도보수7/14 01:54
    국힘 계파 신경전…안철수 ‘韓 창당 응원’에 친한계 의원들 반발

    국민의힘 차기 당권을 놓고 계파 간 신경전이 이어지는 양상이다. 안철수 의원이 당에서 제명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배제의 정치”라며 반발이 이어졌다. 일각에서 제기된 한 의원 창당설에는 “한 번도 논한 적 없다”며 선을 그었다.박정하 의원은 14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의원이 어딘가에 또 잘못 쓰임을 당하고 있는 것 아닌가 싶다. 일종의 숙주 정치에 발을 잘못 담근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앞서 안 의원은 지난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의원을 향해 “이제 우리 당에는 얼씬도 하지 말기 바란다. 복당을 단호히 반대한다”며 “혹시 창당을 생각하고 있다면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계엄을 막은 건 결코 한 의원 혼자가 아닌데 왜 그날의 역사가 오직 한동훈 한 사람의 영웅서사가 돼야 하나”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8일 추경호 대구시장의 비상계엄 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 증인

  • 동아일보중도보수7/14 10:29
    안철수-이준석, 한동훈 협공…보수 재편서 韓 배제 노려[황형준의 법정모독]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법정모독>- 일시: 화·목요일 오전 10~11시- 토크: 김지호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진행·연출: 황형준 김수은 -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함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향한 공세를 이어가는 것을 두고 보수 진영 재편 과정에서 한 의원을 배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14일 동아일보 유튜브 ‘법정모독’에 출연해 안 의원이 추경호 대구시장의 국회 계엄해제 표결 방해 혐의 재판에서 한 증언을 두고, 한 의원이 “선후관계를 뒤집어서 왜곡하려 한다”고 반박하자 공개적으로 한 의원의 복당을 반대한 것을 언급했다. 그는 “안 의원이 법정에서 당시 상황을 있는 그대로 증언했을 것”이라며 “그동안 계엄 해제와 탄핵 찬성으로 쌓아온 한 의원의 정치적 자산에 흠집이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김 전 사무총장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