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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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소문' 3명 추가 입건…스타벅스 강제수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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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6/29 03:00
    경찰, '잠실 개표소 시위' 58건·139명 수사…"신병처리 등 엄중 대응"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경찰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해 현재까지 종결된 1건을 포함해 58건, 139명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대한체육회 산하단체의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내부 진입을 저지한 혐의(업무방해)를 받는 피의자 9명 중 7명이 특정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또 여자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을 상대로 소지품을 무단 수색한 피의자 5명도 특정돼 소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일부는 소환조사했고 나머지는 출석을 요구해 둔 상태"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26일 강요 등 혐의를 받는 시위 참가자 A씨를 조사한 바 있다.아울러 취재기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선 추가로 3명이 입건돼 총 6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모욕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에 대해선 구속 1건을 포함해 11건을 수사하고 있다.이밖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도 총 286건 신고가 들어와 삭제·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경찰은 이날까지 148건이 삭제됐다고 밝혔다.집회 참가자 간 폭행 등 불법행위도 종료된 1건을 포함해 43건을 수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강제력 동원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경찰관 상대 범죄 및 시민 간의 범죄라도 구속의 상당성과 필요성이 인정되면 신병 처리도 검토하고 엄중하게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개표소 현장 안전 및 인파 관리를 위해 경찰은 기동대 약 200개 부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기동대 경력은 대화경찰, 형사팀, 지역경찰들과 함께 질서유지는 물론 참가자 간 시비와 마찰 방지에 중점을 두고 근무하고 있다"며 "현장 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적정 규모의 경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봉쇄 장기화로 인한 체육단체, 공연업계 등 민간 피해 대책과 관련해서도 대응을 검토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주최자가 없는 상황에서 구호를 제창하는 등 집회 형태를 띠고 있지만 참정권 침해에 대한 의사를 표출하기 위해 시민들이 개별적으로 집결한 매우 특수한 상황"이라며 "(대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다만 "정당한 시설 출입을 막거나 언론 취재를 방해하는 행위, 시민을 폭행하거나 경찰관을 근거 없이 모욕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03:09
    경찰, 김병기 '쇼핑백 의혹'에 "아직 혐의 단계 아냐…사건 곧 마무리"

    [서울=뉴시스]이다솜 기자 = 김병기 무소속 의원의 13가지 비위 혐의에 대한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조만간 결론을 내겠다는 입장을 재차 반복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여러 검토를 거쳐 신병처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수사가 11개월째 지연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사건이 시작된 이후 제기된 의혹이 굉장히 많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최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재판 과정에서 나온 '쇼핑백 전달' 증언과 관련해서는 "쇼핑백을 건넸다는 사실 정도만으로는 아직 수사에 착수하기에는 부족한 측면이 있다"며 "계속 지켜보겠다"고 밝혔다.이어 쇼핑백 관련 내용이 김 의원 사건의 혐의 추가로 이어질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혐의라고 얘기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확인하는 수준"이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 김 의원 측 진술 변화가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기존에 충실하게 수사해 놓은 내용이 있기 때문에 진술 변화는 참고하겠다"며 "필요한 경우 추가 수사를 할 수도 있지만 현재로서는 기존 수사를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김 의원 사건을 일부 혐의만 우선 처리하기보다 관련 의혹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일괄적으로 결론을 내리겠다는 방침이다.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수사도 막바지 단계다. 앞서 경찰은 방 의장에 대해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모두 반려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현재 보완수사를 진행 중이며 마무리 단계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법리 검토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고 보완수사를 충실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영장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기존 수사 내용과 보완수사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쿠팡 개인정보 유출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는 해외 체류 중인 피의자에 대한 형사사법공조가 계속 진행 중이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해외 체류 중인 피의자와 관련해 다각적으로 형사사법공조를 하고 있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국제수도경찰협의체(ICPC) 회의에서 중국과의 공조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형사사법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고, 향후 실제 송환 절차 등과 관련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도 "특정 사건을 논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ICPC를 통해 중국 측에 전달한 송환 요청 명단에도 쿠팡 사건 피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쿠팡 사건은 정부 차원에서 별도의 사법공조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03:09
    경찰, '서소문' 3명 추가 입건…스타벅스 강제수사 검토

    [서울=뉴시스]신유림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필요시 스타벅스와 신세계그룹 관계자 등에 대한 강제수사도 검토할 방침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스타벅스 자체 감사 결과와 제출받은 포렌식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최근 관련자 조사도 진행했다"고 밝혔다.특히 경찰은 필요시 강제수사 가능성을 내비쳤다. 추가 영장 신청 가능성을 묻는 말에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자료 분석 결과를 토대로 강제수사가 필요하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스타벅스는 지난달 18일 '탱크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책상에 탁! 탱크데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계엄군의 탱크 투입과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등을 연상시킨다는 논란을 빚었다.이후 일부 시민단체와 5·18 단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모욕 혐의 등으로 고발했고, 경찰은 지난 17일 양종완 신세계그룹 감사팀장(상무)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다만 고발한 지 한 달이 넘도록 참고인 조사 외에는 수사가 진척되지 않은 데다, 일부 마케팅 관계자들이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면서 강제수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지난달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소문 붕괴 사고와 관련해서는 피의자 3명이 추가로 입건됐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기존 피의자 4명 외에 감리업체 관계자 2명과 시공업체 현장 관계자 1명을 추가 입건해 현재 총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과실치상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와 현장 철거물 등 증거물에 대한 분석도 진행되고 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감정을 진행하는 한편, 현재까지 참고인을 포함해 45명을 조사한 상태다.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등을 받는 모스 탄 미국 리버티대 교수와 관련해서는 지난 25일 소환조사를 마치고 확보한 증거와 진술 내용을 분석 중이다. 추가 소환 여부에 대해선 "현재는 조사 내용을 분석하는 단계"라며 즉답을 피했다. 출국금지 여부 등 출입국 조치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언급은 피하면서 "출입국 규제 관련해서 말씀드리긴 곤란하다"며 "수사에 필요한 조치에 대해선 빠짐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기획부동산 유착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동산실명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사건으로, 현재 관련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장 대표를 부를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피해자가 146명에 달하는 종로 금은방 사기 사건도 수사 중에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해자가 146명에 달하는 사건인 만큼 엄중하게 보고 있다"며 "사건을 광역수사단으로 이첩했고 피의자는 특정된 상태로, 출석 조사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조만간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ic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