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청년주택행이야"…황희 '폐버스' AI 풍자곡까지 나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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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11 02:37"자기 딸은 외국인학교, 청년은 폐버스?"…황희 과거 '파묘'
[서울=뉴시스]서이현 인턴 기자 = ‘폐버스 주거’ 논란을 빚은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비판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황 의원은 최근 폐기될 버스를 개조해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 임시 거주 공간으로 활용하자고 제안했다가 역풍을 맞자 사과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황 의원 자녀의 해외 유학 및 고액 외국인학교 재학 이력과 과거 유럽 방문 논란까지 잇따라 소환되며 "자기 자식은 좋은 환경에서 키우면서 청년들에게는 폐버스를 제안하느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10일 스레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황 의원의 폐버스 발언 이후 그의 자녀 교육 이력을 지적하는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 이용자는 "자기 자식은 5년간 보스턴에서 유학하고 지금은 연 4200만원짜리 외국인학교 다니게 하면서 남의 집 청년들한테는 폐버스 개조해 살라는 아이디어를 낸 게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이와 관련해 황 의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에도 딸의 교육비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언론 보도와 방송에서는 황 의원의 딸이 외국인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연간 수업료가 약 4200만원에 달한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황 의원 측은 당시 딸의 미국 유학과 관련해 가족들의 도움을 받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황 의원이 폐버스 정책의 모델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언급한 것을 두고도 뒷말이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스레드에 "폐버스 황희는 왜 하필 암스테르담을 벤치마킹했을까 궁금했다"며 "알고 보니 20대 국회 때 본회의에 병가를 내고 관용여권으로 가족과 스페인 등 유럽을 다녀와 논란이 됐던 인물이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글쓴이는 "유럽에서 본 건 낭만적인 보트하우스였는데, 한국 청년들에게 내놓은 건 폐버스다"라고 꼬집었다.황 의원은 2021년 인사청문회 당시 황 의원이 20대 국회 본회의가 예정된 시기에 병가를 내고 가족과 스페인 등 유럽을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황 의원 측은 병가 표기는 보좌진의 실수였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가족과 함께 출국하면서 관용여권을 사용한 데 대해서는 일반여권을 발급받지 못해 관용여권을 사용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폐버스 아이디어는 베네수엘라에서 벤치마킹한 것이냐는 비판도 나왔다. 한 누리꾼은 "이미 폐버스 주택을 활용하는 국가가 있다"며 베네수엘라를 언급했다. 이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일부 베네수엘라 주민들이 생활고로 폐차된 버스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보도를 인용한 것으로, 댓글에는 "이걸 따라한 거냐"며 청년 정책으로 거론되기에는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이어졌다.이 외에도 "해프닝으로 봐달라는 게 뭔 사과냐"는 반응부터 "청년을 난민 취급한다", "너부터 살아 봐라"는 등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내 자식은 고귀하고 남의 자식은 천하게 여긴다"는 지적도 나왔다.다만 황희 딸의 외국인학교 재학 사실은 2019~2021년 시점 기준으로 알려진 내용으로, 지금도 재학 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ioney0116@newsis.com
- 뉴시스중도8/11 06:30"여름엔 찜질방, 겨울엔 냉동고"…'폐버스' AI 풍자 영상도 나왔다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폐버스 청년주택' 아이디어를 두고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폐버스 청년주택 만들어진 미래 가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한 여성이 폐버스 아파트를 방문해서 입주민을 인터뷰하고, 직접 현장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영상 속 여성은 "드디어 버려진 버스로 만든 아파트에 왔다"면서 "진짜 될 줄 몰랐다, 생각한 분이 정말 획기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성의 인터뷰 제안을 받은 가상의 입주민은 "살아보니 여름에는 버스 안이 찜질방 되고, 겨울에는 냉동고가 되고, 옆집 화장실 냄새가 심한 것을 빼면 다 좋다"고 답했다.폐버스 아파트 내부로 이동한 여성은 "위에서 보니 더 기괴하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버스 내부에는 곰팡이가 슬어있었는데, 여성은 "한 가구 당 5000만원씩 인테리어와 수리 비용을 쓴 느낌"이라며 비꼬았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 하우스가 아니라 귀신 하우스", "돈을 줘도 안 살고 싶다", "빈민촌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AI 콘텐츠가 인기를 얻자 정치권에서도 동참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지난 8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SNS 계정에 '폐버스에 살어리랏다'라는 제목의 AI 노래를 공개했다.해당 곡은 "내 집 하나 꿈꾸었더니 버스 한 대 내려왔네", "방 한 칸을 꿈꾸었더니 운전석도 딸려왔네", "주차장이 우리 동네, 차고지가 신도시" 등의 가사를 통해 황 의원의 아이디어를 풍자했다.앞서 황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청년에게 제공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 의원은 네덜란드에서 폐선박을 이용해 주거 공간을 만든 '보트 하우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폐버스 활용을 제안했지만,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황 의원은 10일 "청년 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2000804@newsis.com
- 뉴시스중도8/11 07:41"넌 청년주택행이야"…황희 '폐버스' AI 풍자곡까지 나왔다 (영상)
[서울=뉴시스]허준희 인턴 기자 =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시한 '폐버스 청년주택' 제안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풍자한 노래가 등장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곡은 1990년대 후반 발표된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개사한 곡으로, 황 의원의 모습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황 의원의 '버스 하우스' 구상을 소재로 만든 AI 풍자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황 의원이 등장해 자자의 '버스 안에서' 멜로디에 맞춰 개사한 노래를 부른다. 가사는 황 의원의 청년주택 제안을 비롯해 그의 가족을 소재로 한 내용을 담아 정책을 비꼬는 방식으로 구성됐다.가사에는 "나는 매일 국회 가는 버스 안에서 항상 청년주택 주장하는 황희 보곤 해"라는 내용이 나온다. 이어 "하지만 자기 딸자식은 미국 보낼 거라서 그런 집에 살게 할 수는 없어"라며 황 의원의 딸을 언급하는 내용도 담겼다.또 "어차피 청년들은 아프니까 청춘인 건데", "너넨 4000만원 미국유학 못 가잖아" 등의 가사가 이어진다. 후렴구에는 "넌 청년주택행이야"라는 문구가 반복된다.영상에는 "폐버스만 보고 나의 뜻을 이해해줄 그런 청년은 없어 내 딸만은 안 된다"는 식의 가사도 등장한다.이 같은 가사는 황 의원의 과거 딸 교육비 논란을 소재로 한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당시 딸의 교육비를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당시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황 의원의 딸은 서울 소재 외국인학교에 재학 중이었으며 연간 수업료가 약 4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 의원은 당시 딸이 외국인학교에 다니는 사실을 직접 확인하면서 "영어와 수학은 잘하는데 나머지 공부를 따라가기 힘들어해 국제학교에 갔다"고 설명했다.앞서 황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청년에게 제공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황 의원은 네덜란드에서 폐선박을 이용해 주거 공간을 만든 '보트 하우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폐버스 활용을 제안했지만, 청년층을 중심으로 비판이 쏟아지자 게시글을 삭제했다.이후 황 의원은 10일 "청년 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와 실망을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jwnsgml5330@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10 19:30‘폐버스 주택’ 논란 與황희 “청년-국민께 사과”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폐버스를 개조해 청년 임시주택으로 활용하는 ‘버스 하우스’를 제안한 것이 논란이 되자 10일 “청년세대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정부 주도 주택 공급의 시차를 보완하고 저소득층 청년들의 임시주거비 부담을 단기적으로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하는 고민에서 출발한 아이디어였다”며 “주거 문제의 엄중함을 깊이 헤아리지 못했고 주거 당사자인 청년들의 마음을 세심히 살피지 못해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적었다. 황 의원은 당초 열기로 했던 기자회견을 취소한 뒤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앞서 황 의원은 7일 네덜란드의 보트하우스를 소개하며 “폐기되는 버스를 주거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대학가 청년들의 단기성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본다”고 했다가 논란을 빚었다. 고가 아파트에 빗대 ‘한남더휠(한남더힐)’, ‘반포터 자이(반포자이)’ 등 가상 매물이 등장하고, 폐버스를 아파트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