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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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방사능 감시하라고 준 혈세 수천만원이 쌈짓돈으로 [결산대해부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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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8/11 09:04
    [단독] 방사능 감시하라고 준 혈세 수천만원이 쌈짓돈으로 [결산대해부⑫]

    공항과 항만으로 들어오는 확인되지 않은 방사성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운영하는 방사선 감시기의 위탁운영비가 일부 수탁기관에서 명절 선물세트와 축·조의금, 직원 간식비 등 당초 목적과 무관하게 쓰인 것으로 나타났다. 원안위가 실제 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따지지 않은 채 감시기 한 대당 월 80만원씩 정액으로 운영비를 지급하면서도, 정작 그 돈을 어디에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별도 기준은 만들어두지 않은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원안위는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 따라 전국 공항·항만에 방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