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故이해찬·김근태 묘역 참배…"민주당 연속 집권 판 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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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8/19 20:00김민석, '당내 통합' 부각 행보…오늘은 김근태·이해찬 묘역 참배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민석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가 20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묘역을 각각 참배한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세종 은하수공원에 안장된 이 전 총리의 묘소를 방문한 뒤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김 전 고문의 묘역을 찾는다. 앞서 김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인 18일 자신의 정치적 스승인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어 19일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김 대표의 이 같은 참배 일정은 민주당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내부 통합을 부각하는 행보로 해석된다. 전당대회 과정에서 내부 계파 갈등이 불거진 만큼 이를 불식시키려는 차원에서다. 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경쟁자였던 정청래 전 대표 측으로부터 '노무현을 배신했다'는 공격을 받기도 했다.김 대표는 전날 부산 동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계파는 없다. 고려하지 않겠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 총선 승리를 위해 뭉칠 것"이라고 했다.앞서 김 대표는 지난 2일 전당대회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과 이 전 총리, 김 전 고문을 "저의 인생을 지금까지 지켜주신 여섯 분의 은인"이라고 지칭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연합뉴스중도8/19 20:00김민석, 오늘 이해찬·김근태 묘역 참배…국회서 조의장 예방도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는 20일 고(故) 이해찬 전 총리·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묘역을 잇달아 참배...
- 뉴시스중도8/20 03:34김민석, 故이해찬·김근태 묘역 참배…"민주당 연속 집권 판 짜겠다"
[서울·세종·남양주=뉴시스] 김난영 이창환 권신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0일 고(故) 이해찬 전 총리 묘역과 김근태 전 상임고문 묘역을 참배하고 "민주당 연속 집권의 판을 짜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 은하수공원을 찾아 이 전 총리 묘역을 참배했다. 그는 지난 17일 당대표 당선 이후 가장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을 거쳐 전날 이재명 대통령을 예방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기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과 이 전 총리, 김 전 고문을 자신의 정치적 스승, 은인으로 칭한 바 있다. 이날 이 전 총리 묘역과 김 전 고문 묘역을 참배함으로써 자신이 정치적 은인으로 칭한 6인을 전부 방문한 모양새가 됐다.그는 이 전 총리 묘역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 이후) 정청래 전 대표 표현에 따르면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다 뵀다"며 이날 참배한 이 전 총리와 김 전 의장을 거론, "민주 진영의 큰 어른이기도 하고 제게는 특별한 역사적 인연이 있는 분들"이라고 했다.그는 이 전 총리에 대해 "내게 선거를 가르쳐 준 분"이라며 1995년 조순 서울시장 후보 선거 캠프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최초의 전략가 이 전 총리의 선거 전략을 보며 선거를 배웠다"며 " 테마 중심의 선거, 이슈 중심의 선거를 배웠다. 이 전 총리로부터 제 선거 경험이 시작됐다"고 했다.김 대표는 '이해찬 정치'로 "첫째는 선공후사, 선당후사의 정치, 두 번째는 시대를 보고 판을 만드는 정치"를 꼽았다. 특히 "본인이 뭐가 되려는 정치가 아니고 큰 진영과 세력의 판을 만드는 정치를 하셨다"며 "이해찬의 뒤를 이을 전략가의 계보, '판 메이커'의 계보를 잇겠다"고 했다.그는 "이 전 총리의 지혜와 결기, 선당후사의 투명성 등을 기초로 다음 총선과 연속 집권에 이르는 판을 크게 짜는 판 메이커의 길을 잇겠다"며 "단순한 총선 승리가 아니라 20년, 30년 민주당의 황금시대를 바라보면서 연속 집권의 틀을 짜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이후에는 경기 남양주로 이동, 김근태 전 상임고문 묘역을 찾았다.김 대표는 김 전 상임고문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근태 고문님은 민주대연합 노선의 정치가였다"며 "(또) 품격의 정치인이었다. 김 고문은 운동가이고 혁명가였지만 여야를 떠나 모두가 인정하는 신사셨다. 정치에서 매우 드문,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라는 것을 실천한 분"이라고 했다.그는 "지금 민주당이 회복해야 될 모든 가치, 우리가 생각하게 될 원천 중 한 분"이라며 "당의 큰 민주대연합 노선을 회복해야 하고, 승리를 뛰어넘는 가치를 회복해야 하고, 이제는 국민들이 여야를 넘어 존경할 수 있는 품격을 회복해야 한다. 그 과정에 동지뿐만 아니라 사람들을 향한 인간적인 연민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재야에서 문익한, 김근태 이런 분들이 사선을 넘나드신 그 바탕 위에 민주당이 서 있기 때문에 이번 전당대회에서의 갈등은 새 발의 피"라며 "저희들이 잘 헤쳐나갈 것이다. 김근태·이해찬 이분들의 자부심을 이어 민주주의를 지켜나가고 민주당을 굳건히 지켜내고 이 정부를 성공시키고 연속 집권을 하는, 평화를 만들어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상임고문의 배우자인 인재근 전 의원은 이날 "어려운 시기에 대표가 됐는데, 김민석 대표는 지혜롭고 김근태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을 통합하고, 포용하는 대표가 돼서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오후에는 국회에 복귀해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고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leech@newsis.com, innovation@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20 06:50김민석, ‘여섯 은인’ 순례 마침표…‘원칙’ 이해찬·‘도덕’ 김근태 묘역 참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취임 사흘째인 20일 이해찬 전 국무총리와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다. 국회에서는 조정식 국회의장을 예방하는 등 집권여당 대표로서 입법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김 대표는 이날 세종 은하수공원에 있는 이 전 총리 묘역에서 1분가량 묵념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이 저의 정치적 스승이고 아버지 같은 분이라면 이해찬 총리는 내게 선거를 가르쳐준 분”이라며 “(이 전 총리가) 엄하면서 내심은 따뜻한 그런 큰 형 같은 분”이라고 회고했다. 2020년 3선 의원으로 국회에 돌아올 당시 이 전 총리가 후보 단일화 위한 김 대표의 탈당 과정에 대해 마음 아파 했다는 일화를 소개하며 울먹이기도 했다.김 대표는 “철학적으로는 김대중의 뒤를 잇고 당에서의 역할로는 이해찬의 뒤를 잇겠다는 생각을 오랫동안 해 왔다”며 “이해찬 총리의 지혜와 결기, 선당후사의 투명성에 기초해 다음 총선과 연속 집권에 이르는 판을 크게 짜는 ‘판메이커’의 뒤를 잇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의 김 전 의장 묘역을 찾은 김 대표는 김 전 의장의 부인 인재근 전 의원을 포옹하며 맞이했다. 그는 이 전 총리와 김 전 의장을 “민주당이 배출한 권력을 만들어 낸 분들이자 그 권력을 지탱한 가치관의 뿌리”라고 했다. 김 전 의장에 대해선 민주대연합과 품격의 정치를 추구하고 ‘지는 것이 이기는 정치’를 실천한 인물이라고 했다.김 대표는 “민주당이 회복해야 할 모든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원천 중 한 분”이라며 김 전 의장이 추구한 민주대연합 노선을 강조했다. 민주화운동의 격랑과 비교하면 이번 전당대회 갈등은 사소한 일이라며 당내 통합 의지도 밝혔다. 인 전 의원은 “김근태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을 통합하고 포용하는 대표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김 대표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김대중처럼 흔들리지 않는 정치를, 노무현처럼 뜨거운 정치를, 김근태처럼 도덕적인 정치를, 이해찬처럼 원칙의 정치를, 문재인처럼 품격의 정치를, 이재명처럼 그 모든 것을 끌어안은 새로운 역사를 이끄는 정치를 배우고 싶었다”고 밝혀 왔다. 취임 뒤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 묘역, 문 전 대통령, 이 대통령을 차례로 찾은 데 이어 이날 두 묘역 참배로 ‘여섯 은인’ 순례를 마친 셈이다.김 대표는 국회에서 조 의장을 예방했다. 조 의장은 “집권여당의 유능함을 국민께 보여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재명 정부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균형자” 역할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민생 법안 처리에선 ‘신속한 국회’, 민주주의 문제에선 ‘엄정한 국회’가 돼야 한다며 이진숙 의원의 5·18 폄훼 논란과 조희대 대법원장 문제에 대한 단호한 시정을 요청했다. 이어 당대표 취임 후 첫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했다.
- 세계일보보수8/20 00:53김민석, 20일 이해찬·김근태 묘역 참배…국회서 조의장 예방도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는 20일 고(故) 이해찬 전 총리·김근태 전 보건복지부 장관 묘역을 잇달아 참배한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세종 은하수공원에 있는 이 전 총리 묘역을 찾는다. 김 대표는 이 전 총리와 서울대 사회학과·학생운동권 선후배 사이로, 평소 김 대표는 이 전 총리를 '롤 모델'이자 '은인'으로 일컬어왔다. 올해 1월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