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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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쿠팡 표적 조사 없어…국적따라 기업 차별 대우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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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3 11:41
    靑 quot;'쿠팡 표적조사' 사실 아니다quot;hellip;美하원 보고서 반박

    한국 정부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쿠팡에 대해 차별적 표적 조사를 했다는 미국 측 주장에 대해 청와대가 3일 "우리는 국적에 따라 기업 활동에 대해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일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 경향신문중도진보7/3 08:27
    청와대 “쿠팡 미 하원 보고서, 사실 달라…인구 3분의2 정보 유출됐다면 미국서도 심각한 이슈일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3일 청와대 춘추관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 관련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위 실장은 브리핑에서 최근 미국 연방하원 법사위원회가 발표한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청와대는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의···

  • 뉴시스중도7/2 20:09
    백악관 "쿠팡, 이재명 정부 표적됐다…美기업 차별 우려"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미국 기업 쿠팡이 한국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백악관이 2일(현지 시간) 직접 옹호하고 나섰다. 전날 미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쿠팡의 일방주장을 반영한 보고서를 발표하자, 한국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반박 성명을 냈다. 그런데 백악관이 다시 차별 주장을 옹호하는 입장을 낸 것이다.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표적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어떤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더라도, 쿠팡은 이(재명) 정부에 의해 표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우려가 쿠팡에 대한 것임을 분명히 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포함해 불공정 무역 관행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미국 백악관이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는 취지의 입장문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그간 쿠팡 문제는 미국 의회를 중심으로 제기됐다. 행정부 차원에서는 주로 수면 아래에서 비공개로 다뤄졌으나, 이날 백악관이 공개적으로 쿠팡을 언급하고 나선 것이다.전날 하원 법사위가 짐 조던(공화·오하이오) 위원장과 스콧 피츠제럴드(공화·위스콘신) 국가행정·규제개혁·반독점소위원장 주도로 발표한 34쪽 분량의 중간보고서(staff interim report)가 계기가 됐다.보고서는 한국이 미국 기업들을 차별 대우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쿠팡의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을 직접 조명했다. 특히 쿠팡이 대규모 정보유출 사건 범인인 전직 직원을 만나 장비를 회수하고 강물에 버린 노트북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국정원의 강요와 지시가 있었다고 적시해 파장이 일었다.다만 보고서는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 임시대표의 증언이나 쿠팡이 제출한 자료를 중심으로 작성됐으며, 당사자인 한국 정부의 반론이나 해명은 일체 다뤄지지 않았다.이에 박일 외교부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쿠팡에 대해 차별적 조사와 부당한 규제를 지속하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쿠팡 측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국정원 또한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해당 보고서가 "명백한 허위"라며 "국정원은 '사고 조사'에 대해 쿠팡 측에 어떤 지시·명령이나 강요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강조했다.그러나 한국 정부의 유감 표명과 반박 이후 백악관이 다시 보고서를 옹호하는 취지의 입장을 내면서 이번 사안은 양국 정부간 갈등으로 비화하는 모습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뉴시스중도7/2 21:51
    쿠팡 사태, 정부간 갈등으로…韓 유감표명 후 백악관 반박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한국 정부가 미국 의회에서 발표된 쿠팡 차별 보고서에 유감을 표명하고 반박에 나섰지만, 미국 백악관이 2일(현지 시간) 차별 주장을 옹호하면서 한국 정부를 재반박하는 그림이 연출됐다.그간 미 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쿠팡 관련 문제제기에 백악관까지 가세하면서, 관련 사안이 한미 정부간 갈등으로 비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전망이다.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에 보낸 서면 논평에서 "(미국)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미국 기술기업에 대한 차별적인 표적화에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어떤 합리적인 기준으로 보더라도, 쿠팡은 이(재명) 정부에 의해 표적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것을 포함해 불공정 무역 관행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백악관이 쿠팡을 콕 집어 한국 정부의 미국 기업 차별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 사안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문제제기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이어졌으나, 대부분 의회 차원에서 이뤄졌다. 의원들은 주미대사관에 서한을 보내거나, 공개 청문회에서 쿠팡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 정부를 압박했다.미 행정부 차원에서도 쿠팡 사태에 대한 문제가 있었으나, 이는 당국자 협의나 고위급 회담에서 비공개로 이뤄진 것이었다. 하지만 백악관이 이번에는 공개 성명을 통해 관련 사안을 수면 위로 끌어올린 것이다. 백악관 관계자가 이재명 정부를 직접 거론하면서 비판적 입장을 밝힌 만큼 청와대 역시 반응을 내어놓을 것으로 보인다. "쿠팡에 대한 조사 및 조치는 국내법에 따라 적법하고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정부는 국적과 관계 없이 공정한 기업 활동 환경을 보장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이며, 청와대 역시 이러한 입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와 백악관이 전혀 다른 주장을 내어놓으면서 쿠팡 사태가 한미 관계 갈등 요인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한편 백악관의 이번 입장 표명은 쿠팡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확대한 대미 로비활동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의회 공시에 따르면 쿠팡Inc는 올해 1~3월 복수의 로비 회사를 활용해 총 178만5000달러(약 26억4519만원)를 로비 비용으로 지출했다.로비접촉 대상은 미 상하원 외에 백악관과 부통령실, 상무부, 미국무역대표부, 재무부, 중소기업청 등 행정부 전반으로 확대됐다. 쿠팡 자체 로비 신고서에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와 접촉 내역도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ympathy@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2 23:11
    백악관 "한국 정부가 쿠팡 표적삼아…깊이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송상호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일(현지시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문제가 된 쿠팡 사태와 관련, ...

  • 연합뉴스중도7/3 05:32
    靑, 쿠팡사태 관련 美 우려에 "국적따라 기업 차별대우 안 해"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청와대는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의회와 백악관에서 '차별적 대우'라는 주...

  • 뉴시스중도7/3 05:49
    靑 "쿠팡 표적 조사 없어…국적따라 기업 차별 대우 안 해"

    [서울=뉴시스] 김지은 조재완 기자 = 청와대는 3일 미국 백악관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는 국적에 따라서 기업활동에 대해 차별적으로 대처하거나 아니면 누구를 표적화해서 조사하지 않는다"며 "한미 안보 영역에 파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쿠팡에 대해서 이뤄진 조사는 국내법과 적법 절차에 따라서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래서 이 조사가 차별적이다, 또 표적화돼 이뤄지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며 "보고서에 기업의 얘기가 일방적으로 많이 반영된 것 같은데 틀린 사실,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부분을 미 행정부와 계속 소통해 이해를 시키고 풀어갈 것"이라고 했다.위 실장은 쿠팡의 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우리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3300만건 이상의 인적 정보가 유출됐다. 이는 해당 기업도 시인한 바"라며 "쿠팡의 전 직원인 중국인이 중국에서 유출했다. 그 속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의 정보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쿠팡과 용의자 측은 3000건 정도의 정보만 빼내서 보관했다고 하는데 정부는 그렇게 단순화해서 보지 않는다. 만약 3000건이라고 한다면 문제를 축소해 과소평가하는 것이 될 것"이라며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다면, 미국인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적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는데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또 "보고서에 보면 마치 우리 대통령을 포함해 청와대가 사전에 쿠팡 장비 회수를 지시한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기술돼있다.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며 "대통령실(청와대)은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증거 장비를 중국에서 회수해온 것을 사전에 알고 있거나 지시한 것은 없다"고 일축했다.그는 "정부는 앞으로도 미 행정부와 지속 접촉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어느 나라 테크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차별적 대우를 한다거나 표적화하는 일이 없음을 알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한미 간 팩트시트 약속을 충분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적극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2일(현지시간) 미 연방 하원의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한 언론 질의에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술기업들을 차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어떤 합리적 잣대를 적용하더라도, 이재명 정부는 쿠팡을 콕 찍고 있다(single out)"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의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백악관의 이러한 입장은 한국이 미국 기업을 차별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 하원 법사위 보고서에 나온 쿠팡 관련 내용을 상당 부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공개된 35쪽 분량의 이 보고서는 회사 측의 일방적인 주장을 거의 그대로 실어 편파성 논란이 일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wander@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3 07:31
    정부, 美 '쿠팡 차별' 주장 적극 반박…안보협력 영향 차단 주력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처리를 둘러싼 한미 간의 갈등이 다시 불거질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개별 기업의 문제...

  • 연합뉴스중도7/3 07:36
    국힘, '쿠팡 차별' 美주장에 "정부 외교, 쿠팡 로비에 연전연패"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국민의힘은 3일 미국 의회와 백악관에서 한국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문제가 된 쿠팡을 '차별적 대우'하고 있...

  • 뉴시스중도7/3 08:28
    국회 사무처 "美 하원 '쿠팡 차별' 보고서 유감…청문회 적법했다"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국회 사무처는 3일 최근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비롯한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로부터 차별적 공격을 받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을 두고 "우리 국회의 헌법상 권한과 회의 운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일부 사실관계에 기초하여 평가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국회 사무처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개인정보 보호,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공공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하여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정감시와 입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연석청문회 역시 이러한 국회의 헌법적 책무에 따라 국회법에 근거하여 적법하게 개최된 회의였다"고 했다.국회 사무처는 "당시 사안은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보호, 불공정거래, 노동환경 등 복수의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이 복합적으로 연계돼 있었으며,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국회법 제63조에 근거하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예외적인 절차가 아니라, 복합적인 현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했다.이어 "(미 하원) 보고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발언과 개별 장면만을 근거로 청문회의 성격을 평가하고 있으나, 이는 장시간 진행된 질의와 답변의 전체 맥락, 당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문제의식, 그리고 국회의 국정통제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청문회에서 이루어진 선서, 허위증언 시 법적 책임 고지, 답변시간 조정 등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 운영 관행에 따라 모든 증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절차"라며 "이를 특정 기업이나 특정 증인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또 "보고서에는 국가정보원 관련 사실관계 역시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정원은 이미 여러 차례 공식 입장을 통해 쿠팡 측에 사고조사와 관련한 어떠한 지시나 명령을 한 사실이 없음을 밝혀왔으며, 국가정보원법에 따른 정보 공유 및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업무협의를 수행하였다는 점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현재 관련 위증 혐의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의 절차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국회 사무처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의회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 이러한 협력은 상호 신뢰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아울러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한편, 우리 국회의 제도와 의회 운영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가 객관적 사실과 충분한 소통을 기반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미 하원 법사위는 지난 1일(현지 시간) 34쪽 분량의 중간보고서(staff interim report) '경쟁 차단 : 미국 소유 기업에 대한 한국의 차별적 공격'을 발표했다. 보고서에선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쿠팡의 중국 내 회수 작전을 강요했다는 취지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3 08:54
    외교부, 백악관 '쿠팡' 언급에 "잘못된 사실관계 바로잡을 것"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3일 미국 백악관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잘못된 사실관계에 대해 미국 정부와 의회에 관련 내용을 지속 바로잡아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는 모든 기업은 국내법에 따른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대원칙하에 국적에 따른 차별 없이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사와 조치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미국 디지털 기업을 비차별적으로 대우한다는 한미 공동 설명자료(조인트 팩트시트)상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 중임을 적극 설명할 것"이라며 "해당 사안이 계속해서 한미 양국 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사안을 관리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쿠팡 등 미국 기업이 한국 정부로부터 차별적 공격을 받고 있다는 주장을 담은 보고서를 1일(현지시간) 발간했다. 이에 외교부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유감을 표했고, 국정원도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 다음날 미국 백악관 당국자는 미 연방 하원의 쿠팡 관련 보고서에 대한 언론 질의에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술 기업들을 차별적으로 표적으로 삼는 상황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어떤 합리적 잣대를 적용하더라도, 이재명 정부는 쿠팡을 콕 찍고 있다(single out)"고 말했다.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디지털 서비스의 시장 접근을 제한하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백악관의 이런 입장은 미 하원 법사위 보고서에 나온 쿠팡 관련 내용을 상당 부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3 09:31
    국회, 美하원 쿠팡 보고서에 “적법한 청문 절차…일방적 주장에 유감”

    국회사무처는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인 쿠팡을 차별하고 있다’는 내용의 미국 하원 법사위원회 보고서에 대해 3일 “우리 국회의 헌법상 권한과 회의 운영 절차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채 일부 사실관계에 기초해 평가가 이루어진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국회사무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회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권한에 따라 국정감시와 입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며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연석청문회 역시 이러한 국회의 헌법적 책무에 따라 국회법에 근거하여 적법하게 개최된 회의였다”고 반박했다.앞서 미국 하원 법사위는 1일(현지시간) 한국 정부가 지난해 발생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빌미로 미국 기업을 차별 규제하고 한·미 무역 합의를 위반했다는 공식 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30일 국회 6개 상임위원회의 쿠팡 연석 청문회 과정을 들며 한국 정부가 미국 시민권자 해롤드 로저스 대표이사에게 위증 혐의와 출국금지를 거론하며 현재까지도 사법적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당시 사안은 개인정보 유출, 소비자 보호, 불공정거래, 노동환경 등 복수의 상임위원회 소관 사항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있었으며 이에 따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국회법 제63조에 근거하여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는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예외적인 절차가 아니라, 복합적인 현안을 심사하기 위한 국회의 일반적인 운영 방식”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보고서는 청문회 과정에서 일부 의원의 발언과 개별 장면만을 근거로 청문회의 성격을 평가하고 있으나 이는 장시간 진행된 질의와 답변의 전체 맥락, 당시 국민적 관심과 사회적 문제의식, 그리고 국회의 국정통제 기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특히 “청문회에서 이루어진 선서, 허위증언 시 법적 책임 고지, 답변시간 조정 등은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 운영 관행에 따라 모든 증인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절차”라며 “이를 특정 기업이나 특정 증인에 대한 차별적 조치로 해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국회는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양국 의회 간 협력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며 “이러한 협력은 상호 신뢰와 객관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 동아일보중도보수7/3 05:46
    美 쿠팡 옹호에…靑 “정보유출 美서 있었다면 심각한 이슈일 것”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3일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관련해 “만약 이런 유사한 정보 유출이 미국에서 있었다면, 미국 인구 3분의 2에 해당하는 인적 정보가 중국에 유출됐는데 (그 정보가)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면 미국에서 심각한 이슈가 아닐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최근 미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쿠팡의 일방주장을 반영한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미국 내에서 쿠팡이 한국에서 부당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 지속되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쿠팡이 관리하던 개인정보 3300만 건이 중국인 전직 직원에 의해 유출됐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사안을 보는 관점이 해당 기업과 우리 정부가 다른 것 같다”며 “아마 그 속에는 한국에 살고 있는 미국인 정보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이후에 그 정보가 어떻게 사용됐는지 아직 확인이 안 된다. 유출된 정보가 어디로 갔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우리는) 조사를 하고자 한다”며

  • 세계일보보수7/3 05:58
    청와대, 쿠팡사태 관련 美 우려에 "국적따라 기업 차별대우 안 해"

    청와대는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국 의회와 백악관에서 '차별적 대우'라는 주장이 나오는 데 대해 "국적에 따라 기업활동을 차별적으로 대우하거나, 누구를 표적화해 조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쿠팡에 대한 조사는 모두 국내법상 적법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 세계일보보수7/3 05:58
    靑 "쿠팡 표적 조사 없어…국적따라 기업 차별 대우 안 해"

    청와대는 3일 미국 백악관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빚은 쿠팡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우리는 국적에 따라서 기업활동에 대해 차별적으로 대처하거나 아니면 누구를 표적화해서 조사하지 않는다"며 "한미 안보 영역에 파장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

  • 세계일보보수7/3 06:15
    靑 “쿠팡 차별·표적화 안해… 미국서 일어났어도 심각한 이슈였을 것”

    미국 백악관 측이 쿠팡 사태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미국 기업들을 표적화하는 상황에 우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청와대는 3일 “쿠팡에 대해 이뤄진 조사는 국내법에 따라 적법 절차에 따라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조사가 차별적이라거나 표적화해서 이뤄지고 있다는 보고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3일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