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왕후닝 접견…“북중조약은 전략적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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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17 00:21김정은, 방북 왕후닝 접견…"북중조약, 전략적 방향 제시해 줘"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북한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양국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강조했다.북한 노동신문은 16일 김 위원장이 북중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북한을 공식 친선 방문하고 있는 왕 주석을 접견했다고 17일 보도했다.김 위원장은 왕 주석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 당·정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한 것은 "조중(북중)관계를 중시하고 평양수뇌(정상) 상봉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드팀없이 실행해 나가려는 확고한 의지의 발현"이라고 말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8~9일 북한을 7년 만에 방문했다.김 위원장은 북중 우호조약에 대해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정의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 주는 국가 간 조약"이라며 "조중 양국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조약의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친선협조 관계를 변천하는 시대적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여러 분야에 걸쳐 보다 활력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했다.북중 우호조약은 한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다른 한쪽이 군사 지원을 하도록 하는 '자동 군사개입' 조항을 담고 있어 북중 '혈맹관계' 근간으로 여겨진다. 왕 주석은 북중 정상 간 합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하여 정치적 호상 신뢰와 쌍무적 연대를 증진시키고 호상 협력과 협조를 확대발전 시켜나갈 용의를 표명"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중국 권력서열 4위인 왕 주석 방한은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 방중에 이어 성사됐다. 북중 우호조약 65주년을 맞아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며 전략적 결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박 총리는 지난 10~12일 중국을 찾아 시 주석을 예방하고 중국 권력 서열 3위인 자오러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등 고위급 인사들과 두루 회동했다.한편 중국 대표단은 16일 김일성 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 왕 주석은 방문록에 '중조친선은 대를 이어 전해질 것이다'라고 썼다. 대표단은 북한 간부를 양성하고 사상 무장 교육을 담당하는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참관하고, 한국전쟁(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중국군 묘지인 중국인민지원군렬사능원을 찾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6 23:48김정은, 왕후닝 접견…“북중조약은 전략적 기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방북한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을 접견하고 양국의 전략적 혈맹 관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6일 평양을 공식 친선 방문 중인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을 접견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를 전달받은 뒤 고위급 대표단 파견에 사의를 표하며 두 정상 간의 기존 합의를 변함없이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번 만남에서 북·중 우호조약의 무게감을 거듭 부각했다. 그는 이 조약을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정의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 간 조약”으로 규정했다. 이어 “조약 정신에 입각해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 친선협조관계를 시대 요구에 맞게 다방면으로 활력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공화국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시진핑 총서기가 이끄는 중국 특색 사회주
- 동아일보중도보수7/17 07:56김정은, 방북한 왕후닝과 회동… 北中 우호조약 전략 강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왕후닝(王滬寧) 정협 주석을 만나 북-중 우호조약의 전략적 성격을 강조하며 북한과 중국 간의 혈맹 관계를 강조했다. 양국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담긴 우호조약을 내세워 군사적인 연대를 부각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왕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을 16일 접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서열 4위인 왕 주석은 15일부터 북한을 방문 중이다. 김 위원장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전한 ‘축원과 동지적 인사’에 사의를 표하고 왕 주석에게 ‘시 주석에게도 인사를 전해달라’고 부탁했다.김 위원장은 북중 우호조약에 대해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정의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해주는 국가간 조약”이라며 “조중 양국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데서 중대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 주석은 “정치적 상호신뢰와 양자 연대를 증진하고 협력과 협조를 확대해 나가겠다
- 세계일보보수7/17 01:13김정은 “북중 관계 발전은 확고부동한 방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중 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조약(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맞아 방북한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전국위원회 주석을 접견하고 북중 관계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동지께서 7월16일 조중(북중) 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65돐(주년)에 즈음하여 우리 나라를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 천지일보보수7/17 05:40김정은, 왕후닝 접견… “북중조약 강조·협력 의지 재확인”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6일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방북한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단장으로 한 중국 당·정대표단을 접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2026.7.17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왕후닝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북중 우호조약의 전략적 의미를 강조하며 양국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김 위원장이 전날 왕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정부 대표단을 접견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왕 주석이 전달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인사에 사의를 표하고 시 주석에게도 안부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 방북은 북중 관계를 중시하고 정상 간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체결 65주년을 맞은 북중 우호조약에 대해 “두 나라 관계의 전략적 성격을 정의하고 전략적 방향을 제시하는 국가간 조약”이라며 양국의 근본 이익을 수호하고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사회주의를 핵으로 하는 전통적인 친선 협조관계를 시대적 요구와 양국 인민의 지향에 맞게 더욱 활력 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북한의 확고한 방침”이라며 북중 협력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시진핑 총서기 동지가 영도하는 중국의 사회주의 발전 노선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왕 주석은 역사적인 북중 정상회담에서 도출된 공동 인식과 합의를 전면적으로 이행해 정치적 상호 신뢰를 높이고 협력과 연대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중국 측 입장을 전달했다. 중국 대표단은 이날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하고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과 노동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하는 등 방북 일정을 이어갔다.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 기념 연회에서는 박태성 북한 내각총리가 조약의 전략적 성격과 북중 친선의 의미를 강조했고 왕 주석도 양국의 전통적 우의와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접견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양국이 전통적 혈맹 관계와 전략적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정치·외교적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