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당권주자들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총력전…호남·충청·영남 누비며 ‘당심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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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중도7/18 07:35金 "당 바로잡겠다"·鄭 "당원이 절 지켜달라"·宋 "더 큰 각오"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등록 후 첫 주말을 맞은 18일 당권 주자들은 당심 공략을 위해 저마다 바삐...
- 천지일보보수7/18 12:00與당권주자들 후보등록 후 첫 주말 총력전…호남·충청·영남 누비며 ‘당심 잡기’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 송영길, 김민석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용산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해 미소 짓고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후보등록 이후 첫 주말인 18일 당대표 후보들이 전국을 돌며 본격적인 당심 공략에 나섰다. 최대 승부처인 호남을 비롯해 충청과 영남 등에서 당원대회와 간담회, 현장 행보를 이어가며 저마다 차별화된 메시지를 내놨다. 김민석 후보는 첫 당심 잡기 일정으로 8.17 전당대회가 열리는 대전 공략에 나섰다. 그는 대전 지역위원회를 잇달아 방문하고 채 해병 묘소를 참배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지도부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채 해병 참배 후에는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가 끝나면 당은 다시 하나가 될 것”이라며 계파 갈등 봉합을 자신했다. 정청래 후보는 광주와 서울을 오가며 권리당원 1인 1표제 성과와 개혁 드라이브를 부각했고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는 “민주당은 내가 지키겠다”며 자신을 ‘언더독(약자)’으로 규정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송영길 후보는 전북과 경남을 돌며 당원들과 만나 출마 자격 논란을 강하게 비판했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만나 부·울·경 발전 전략과 영남권 당원 대표성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고민정 후보는 3박 4일 호남 일정 중 전남 무안에서 청년 간담회를 열고 “청년이 선거철에만 소비되는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고 김보미 후보는 ‘이낙연계’ 논란에 대해 “사진 한 장으로 계파를 규정하는 것은 흥신소 정치”라며 반박했다. 전체적으로 당권 후보들은 지역 순회와 현장 접촉을 늘리며 당원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