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비판하는 국힘에 "억지 공세…지역 갈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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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6/29 01:08與 "野,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악질적 발목잡기…흑색선전에 법적 대응"(종합)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대한 국민의힘 비판에 "국가 성장을 가로막으려는 악질적인 발목잡기"라며 "국가 대계 사업에 대해 정파를 초월한 협력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발표 전부터 철 지난 지역주의를 들먹이며 딴지를 걸고 나섰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심지어 '관치행정' '기업 팔 비틀기' 같은 자극적인 단어로 사실을 호도하고 있다"며 "안철수 의원은 대통령과 청와대가 멱살을 잡아끌었다느니, 하명했다느니, 직권남용이라느니 터무니없는 가짜뉴스를 살포하고 있다. 제정신인가"라고 반문했다. 한 직무대행은 "악질적인 흑색선전에 민주당은 관용 없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며 "국민의힘 주장은 글로벌 기업의 생존 전략을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의 소치이자, 국가 성장을 가로막으려는 악질적인 발목잡기"라고 비판했다. 그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풍부한 용수, 대규모 부지, 정주 여건을 종합해 최적지를 선택하는 것이 기업의 생존 본능"이라며 "세상만사를 구시대적인 당리당략과 소모적인 정쟁으로만 바라보니 이해가 안 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이제라도 근거 없는 선동을 멈추고, 국가 대계 사업에 대해 정파를 초월한 협력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황명선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은 정신 차려야 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경쟁력과 국가경제 미래가 달린 중대 사안을 정치공세 도구로 삼는 21세기판 매국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호남지역 반도체 투자를 두고 정치적 결정이다, 기업에 외압을 넣는 것이다, 인프라도 없는데 무슨 반도체냐, 역차별이라는 말은 사실이 아닌 정치적 선동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 당시 경북 구미 등이 반도체특화단지로 선정됐던 사례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이거야말로 관치경제이고 노골적인 정치개입이며 노골적인 지역패싱이다. 그 결정만 없었어도 호남엔 이미 2023년부터 반도체 단지가 조성되고 기업투자가 본격화됐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요한 시기에 국가경제 미래가 달린 사안을 정치 공세 도구로 삼아 지역 갈라치기를 조장하는 망국적 발목잡기를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강득구 최고위원도 "국민의힘은 지역주의에 편승한 한심한 정치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합리적 근거도 없이 미래 먹거리 산업 투자를 막겠다는 것은 대한민국 미래를 인질로 삼는 범죄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께서 거듭 분명히 말씀하셨다. 호남이 용수, 전력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고, 뿌리 깊은 영·호남 갈등을 완화할 국가적 대의를 실천하는 것이라고도 하셨다"고 했다. 그는 "2023년 윤석열 정부 시절에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서 호남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는 사실도 언급하셨다"며 "호남이 반도체 산업의 최적지였다는 사실을, 윤석열 정부도 공식적으로 객관적으로 확인했던 것이다. 국민의힘이 이래도 할 말이 있나"라고 언급했다. 강 최고위원은 "정치 공세를 멈추고, 국회 차원의 지원에 적극 협조하기 바란다. 특히 '직권남용'과 '고발' 운운했던 안철수 의원은 반드시 사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대한민국 생존 전략이 된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지만 대한민국 민주화에 대한 빛나는 기여에도 오랜 세월 차별과 무관심 대상이었던 호남, 그 호남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국가 응답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고 깊다"고 평가했다. 박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가 대한민국 미래 사업 성장 축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국민의힘도 괜한 시비를 걸지 말고, 갈라치기·혹세무민 하지 말고 지방주도성장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6/29 06:17與,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비판하는 국힘에 "억지 공세…지역 갈라치기"
[서울=뉴시스]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29일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비판하는 국민의힘에게 "자신들의 사고 회로 속에 본능적 차별의식이 가득하다는 사실을 방증한다"고 했다.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호남의 지역 잠재력에 객관적 근거가 있냐고 억지 공세를 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강 수석대변인은 "오늘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발표하는 '대한민국 대도약 국민보고회'는 미래를 위한 결단"이라며 "호남의 반도체 클러스터, 충청의 데이터센터, 영남의 피지컬AI(인공지능) 육성 및 첨단산업 유치 등 국가균형성장의 시대적 사명도 제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에게 "오로지 지역을 갈라치는 생각 외에는 고차원적 담론 하나 없는 정당이란 점은 부끄러워해야 할 수치"라며 "호남을 지원하면 정치 도박이고, 영남을 지원해야 균형발전인가"라 물었다.그는 "기업의 이번 투자 계획은 이재명 정부가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과 정책의 신뢰성을 점진적으로 확보한 데서 발휘된 결과"라며 "무능과 내란으로 기업의 투자 의지를 총체적으로 위축시켰던 자신들과는 질적으로 다름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그러면서 "그릇된 정치망상과 지역차별주의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국민의힘은 망국 정당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결코 국민의 마음을 얻지 못할 것"이라 강조했다.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우리의 첨단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해 국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6/30 23:39정점식 "이 대통령, '비수도권 갈라치기' 유감…지역소외론 분출 우려"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대규모 호남권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아픈 과거지만 영호남 차별이 있었던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대통령이 '비수도권 지역 갈라치기'에 나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칫 대한민국 정치를 1990년대로 퇴행시킬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영호남 갈등만이 아닌 여러 지역 간 갈등과 지역소외론이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분출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이어 "대통령의 메시지는 미래지향적 국민 통합을 향해야 한다"며 "대통령이 통합보다 정치적 이익을 좇아 지역 갈라치기에 나선다면 새로 출범하는 민선 9기 지방정부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했다.그는 "기업은 어느 지역에 투자할지 정부로부터의 간섭 없이 자유로운 선택권을 보장받아야 하고 지자체들은 각자 자율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시하면서 공정한 기업 유치 결정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정부의 광주전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졸속 발표는 이 같은 지자체 간의 '공정한 혁신 경쟁'보다는 '불공정한 정치 경쟁'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또한 "지방의 기업 투자 유치 경쟁에 정치공학적 논리가 개입되면 지자체는 규제 혁파와 SOC 구축 등 혁신 경쟁보다는 '정치적 줄서기'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지역균형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자율과 공정의 원칙에 입각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 분권이 조화를 이루는 '지방성공시대'를 이루기 위해 각 지자체들의 지역 발전 노력을 국회 차원에서 입법과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그는 "오늘부터 민선 9기 지자체장 및 지방의회의 임기가 시작된다"며 "지난 4년간 주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임기를 마친 민선 8기 지자체장 및 광역·기초의원들께 진심 어린 경의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아울러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지자체장 여러분과 광역·기초의원 여러분께 깊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 10:39정점식 “李대통령, 정치적 이익 좇아 지역 갈라치기…대단히 유감”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이재명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 ‘과거 영호남 차별’과 ‘역사적으로 누적된 투자량’ 등을 언급한 데 대해 “‘비수도권 지역 갈라치기’에 나선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자칫 대한민국 정치를 1990년대로 퇴행시킬 우려가 있을 뿐 아니라 영호남 갈등만이 아닌 여러 지역 간 갈등과 지역소외론이 전국적으로 걷잡을 수 없이 분출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