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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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 아이큐" "김민석이 시켰나" 與 당권경쟁 충돌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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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8/13 07:56
    김민석 quot;당정관계, 정청래 때처럼 되면 최악hellip;호남 '메가' 어려워지는 게 상식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13일 당권 경쟁자인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만약 당정관계가 정청래 대표 때처럼 지속되면 최악의 상황이 오는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김 후보는 13일 KBS광주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당선되면 호남 메가프로젝트 일환인 반도체 산단 속도전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 근거가 뭐냐'는

  • 뉴시스중도8/12 20:00
    후반전 접어든 與 전대…'배신' '돌팔이' 난타전 속 우려 목소리도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후반전에 접어들면서도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는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앞두고 주자들의 난타전이 거칠어지면서 자칫 전당대회 이후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13일 현재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는 1.48%p 차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 김 후보가 충청, 부산·울산·경남,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 4개 권역 누적 46.01%를 득표해 44.53%를 득표한 정 후보에 앞서고 있다. 총 6개 권역에서 치르는 순회경선은 이번 주말 마무리된다. 15일 호남권, 16일 서울·경기권으로 두 권역 합산 권리당원만 100만 명이 넘는다. 이들 권리당원이 전체 권리당원의 70%가 넘는 만큼, 사실상 이번 주말이 승패의 결정적 분수령이다.이미 호남권과 서울·경기권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경쟁은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김 후보와 정 후보는 공개 토론회와 행사 등에서 서로를 향해 날 선 공격을 펼치고 있다.김 후보는 12일 SBS 주관 TV토론에서 "지지난 대선에 저희가 아주 근소하게 패했다"며 "발단은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이라고 했다. 이어 "대통령 선거를 망쳐 먹었는데 왜 사과하지 않는가"라며 "배신적 행위"라고 했다.이에 앞서 김 후보는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지난 1년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며 "내우외환이 시작되는 상황이라 실제로 역량이나 원칙적 노선으로 헤쳐나가야 하는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정청래로 못 헤쳐나간다"고 했다.반면 정 후보는 TV토론에서 "(김 후보가) 2002년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하고 탈당한 것에 대해 트라우마가 많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아울러 "당대표로 나온 분이 박정희를 스마트한 독재라고 마치 찬양·미화하는 듯하다"고도 말했다.정 후보는 이에 앞서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와 송 후보를 모두 겨냥, "공통점이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둘 다 서울시장에 나가서 패한 것"이라며 "본인들이 직접 나간 선거도 패한 분들"이라고 직격했다.송 후보는 정 후보의 코어 지지층 이탈론을 겨냥, "돌팔이"라고 했다. 그는 KBS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최근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 원인에 대해 "부동산 문제"라며 "(정 후보가) 돌팔이 진단을 해서 아프지 않은 곳을 수술하면 의료 사고가 나는 것"이라고 했다.후보들의 입이 거칠어지며 당내에서는 전당대회가 끝나고도 화합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후보들 사이에서는 전당대회 이후 상대를 포용하겠다는 메시지도 나온다.김 후보는 김어준씨 유튜브에서 "정 후보와 저의 감정적 문제는 다음날이면 다 풀린다"며 "정 후보가 가진 장점이 많고, 당연히 (당에서) 역할을 하셔야 한다"고 했다.정 후보도 지난 11일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저는 그렇게 쪼잔하지 않다"며 "선당후사, 대승적 차원에서 (전당대회 이후) 김 후보를 품어 안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함께 70%를 차지하는 권리당원 투표가 박빙 양상으로 흘러가며, 나머지 30%를 차지하는 국민 여론조사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 여론조사는 오는 14~15일 실시된다.송 후보의 현재 누적 득표율이 10% 미만으로 선호투표제를 통한 '2순위 표 재분배' 몫이 아직 크지 않은 상황에서, 호남과 서울·경기에서도 특정 후보에게 표가 쏠리지 않을 경우 여론조사가 최종 승패를 가를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02:04
    與강득구 "정청래, 저와 공개 토론해 '조국혁신당 합당' 진실 밝히자"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님, 저와 직접 공개 토론해 진실을 밝히자"고 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정청래 후보는 제3자를 끌어들이지 말고, 이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과 진실을 밝힐 때까지 공개 토론을 하자"고 했다.그는 "정 후보가 어제(12일) TV 토론에서도 조국혁신당과의 합당과 관련해 저를 언급하면서 김민석 후보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했다"며 "계속 김 후보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두 번, 세 번 답변했는데 끊임없이 김 후보에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정 후보가 말한 당원 주권 정당이 얼마나 허구였고, 실제로는 당권 주권 정당이었는지 저는 있는 그대로 이야기할 수 있다"며 "정 후보는 지난 1월 최고위원회에 조국혁신당과 합당과 관련해 설명하면서 '합당을 제안한다'고 하지 않고 '합당을 한다'고 선언했다"고 했다.또 "저는 당헌·당규대로 절차를 거치라고 이야기했고, 의원총회에서 토론하고 당원들과 숙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정청래 대표는 자기가 책임지고 밀어붙이겠다고 이야기하면서 합당의 근거로 2가지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 합당 근거는 상당 부분 왜곡된 것이었다"고 했다.이어 "합당 관련한 논란의 핵심은 대통령 팔이를 한 정 후보의 거짓말"이라며 "정 후보는 자신의 거짓말을 자신이 알고 있다. 김 후보가 무관한지 빤히 알면서도 자신을 속이고 제2, 제3의 거짓말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람이 또 대표 한다는 것이 말이 되나. 정 후보는 저와 직접 토론하자 낱낱이 밝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 후보는 전날 SBS 주관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서 김민석 후보를 향해 "강득구(의원) 페이스북에 대해 '나는 관련 없다'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본인 생각을 말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거듭 물었다.친청(친정청래)계로 꼽히는 이성윤·최민희·한민수 최고위원 후보들도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언주 의원의 합당흔들기 텔레그렘의 상대가 정녕 김민석 후보 아닌가"라며 "강득구 의원 페이스북 속에 등장하는 총리는 김민석 총리인가 아닌가. '편차'는 누구와 누구의 편차인가"라고 했다. 한편 강 최고위원은 지난 2월 조국혁신당 합당 논의와 관련해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전한 통합에 관한 대통령 입장은 통합 찬성" "현재 상황상 지방선거 이전 통합은 어렵지만 지방선거 이후에 합당을 하고 전당대회는 통합전당대회로 했으면 하는 것이 대통령의 바람이라고 한다" 등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05:42
    '친청계' 박규환 "김민석, 왜 없는 말 지어내며 대통령 뜻 왜곡하나"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박규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3일 김민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왜 없는 말까지 지어내며 대통령 뜻을 왜곡하나"라고 비판했다. 친청계(친정청래계)인 박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님, 어제 SBS 토론에서 대통령께서 6·3 지방선거를 '승리라고 하기 어렵다. 죄송하다, 사과한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씀하시지 않았나"라고 적었다. 박 최고위원은 "마치 대통령께서 선거 패배를 선언하고 '대국민 사과'를 하신 것처럼 말이다. 하다하다 이제 대통령 말씀까지 왜곡, 조작하시나"라고 반문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겨야 되는 곳을 졌다고 하면 적어도 성공은 아니다. 국민이 저에게 또는 이 정권에게 주는 경고다.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해야 한다', 여기 대통령 말씀 어디에도 승리, 사과, 죄송 같은 낱말은 없다"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정 대표도 '서울을 탈환하지 못해 아프다, 겸허하게 부족한 건 채우고 가다듬을 건 더 가다듬겠다'고 했다"며 "대통령 말씀과 다를 바가 없는데 왜 사과, 죄송 같은 낱말을 끼워 넣어 대통령 뜻을 왜곡하고 전국 선거에 져서 대국민 사과 선언이나 하는 실패한 대통령으로 만드나"라고 했다. 이어 "아무리 급해도 그렇지, 이게 전직 국무총리로서 할 짓인가"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06:13
    친청 최고위원 후보들 "金, '배신 안한다' 증명해야"…친명 "네거티브"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친청(親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들이 당권 주자인 김민석 후보를 향해 '배신' 공세를 펼쳤다.친청계 최민희·한민수·이성윤 후보는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지를 배신하면 국민도 배신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는 걸 증명해야 한다"며 2002년 대선 정몽준 후보 측 합류, '밀약' 텔레그램 등 입장 표명, 신천지 의혹 제기 근거, 보완수사권 5월 처리 공방 입장 표명 등을 요구했다.특히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 연합 근거를 대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음에도 (김 후보는) 쟁점 흐리기, 물타기 등으로 답을 안 한다"며 "그러면서 오늘 아침 또 SNS에 특정 종교 집단이 움직이고 있다는 요지의 페북을 올렸다. 연막 피우지 말고 특정해 얘기하라"고 했다.이들은 아울러 "2002년 10월 김 후보의 탈당 성명서는 아직도 인터넷에 떠 있다"며 "몇 번을 읽어봐도 단일화 후 복당하겠다는 구절이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노무현 후보를 배신해 놓고 단일화를 위해 온몸을 던졌다고 윤색한다"며 "곡학아세"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또 "합당 흔들기 텔레그램의 상대가 정녕 김 후보 아닌가"라며 "강득구 의원 페이스북 속에 등장하는 '총리'는 김민석 총리가 맞나"라고 했다. 더불어 "박정희를 스마트한 독재자라 칭송했다"며 "박정희는 김대중 전 대통령을 현해탄에 수장하려 했을 만큼 잔인한 독재자였다"고 했다.친명계도 반박했다. 조계원 민주당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팀 정청래'는 선거 내내 네거티브만 쏟아내고 있다. 제대로 된 정책과 비전 하나 보여주지 못한 채 당 지도부가 되겠다는 것도 희한한 일"이라며 "전당대회를 더는 흙탕물로 만들지 말라"고 했다.최고위원 선거를 뛰고 있는 박선원 후보도 SNS에 글을 올려 "경선 시작 전부터 지금까지 시종일관 김 후보에게 트집 잡기만 하시는 것은 지나치다"며 "경선 막바지까지 발목 잡고 태클 거는 모습을 보면 앞으로 우리 당 지지자들께 정치 불신과 혐오감을 드릴 수 있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08:54
    民 당대표 선거 당원 대리투표 의혹…전직 기초의원 '제명' 징계 회부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호남권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마감을 하루 앞두고 정청래 당대표 후보 선거운동원이 대리투표 등 의혹으로 당내 징계 절차에 회부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당 선거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당원 정달성씨의 선거 부정행위에 대해 제명 의견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한다고 밝혔다.당 선관위는 정씨가 당규 4호 당직 선출규정 43조 13호에 해당하는 선거 부정(대리투표·피켓 활용 등) 행위를 통해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정청래 후보의 지지 활동을 수행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판단해 이같이 의결했다.광주 북구의원 출신 청청유랑단 단장인 정씨는 앞서 전날 전남광주 순천시 아랫장 일대에서 거리 유세 과정에서 대리 투표 등 부정선거 행위 의혹에 휩싸였다.정씨는 당 선관위가 불법 홍보물로 규정한 대형 팻말을 든 선거운동원 1명과 함께 유세를 벌였다.특히 장년층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정씨는 민주당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당원 투표에 참여하려는 한 시민에게 주민번호를 물어본 뒤 '투표 바로하기를 누르면 된다', '우리 엄니 성함 눌러요' 등의 발언을 하며 온라인 투표를 도왔다.민주당 호남권 권리당원 온라인투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중이다. 대리투표 의혹으로 비춰질 만한 정씨의 언행은 휴대전화 촬영 영상 형태로 유튜브 등 SNS에 유포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해당 영상을 둘러싸고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커졌고, 당 선거부정신고센터에도 접수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정씨의 행위가 대리투표로 보이고, 불법홍보물인 대형 팻말을 든 점 역시 당규 위반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정씨는 당의 제명 제소 결정에 앞서 입장문을 내고 "투표방법 안내를 '대리투표'로 왜곡해서는 안 된다"면서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당사자 동의를 받아 증언 영상 등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모바일 투표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권리당원이 문의한 투표 방법과 절차에 대해 설명해드린 것이다. 후보자 선택과 투표는 해당 권리당원 본인이 자신의 의사에 따라 직접 했다"며 "특정 후보를 대신 선택하거나 투표권을 대신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항변했다.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당내 선거 과정에서 불법선거 행위를 한 당원의 징계 여부는 중앙당 윤리심판원이 직접 결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09:23
    "붕어 아이큐" "김민석이 시켰나" 與 당권경쟁 충돌 점입가경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 경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전당대회 막판으로 갈수록 경쟁이 과열되며 후보 간에 거친 발언이 연일 오가는 모양새다.8·17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는 13일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정청래 후보를 겨냥, "(지방선거 결과를) 당정청이 합의해 이긴 것으로 정리했다고 (하는데)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송 후보는 "(이전에는) 당정청이라고 분명히 (주장)해 놓고 이번에는 당청 간에 했다고 '정'을 뺐다"며 "영상이 박제가 돼 있는데 뻔한 거짓말을 왜 하나"라고 했다. 뒤이어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라고 말했다. 그는 전날에는 정 후보의 코어 지지층 이탈론을 겨냥해 "돌팔이"라고 말한 바 있다.정 후보는 즉각 반박했다. 그는 이날 SNS에 송 후보 발언이 담긴 기사 제목을 공유하고 "지난번에는 '역적, 목 잘라야'라는 극언을 서슴지 않더니 이제 '붕어 아이큐'까지, 이거 너무 심하지 않은가"라고 했다.그는 "김민석이 시켰나"라고 물은 뒤 "아니면 송영길의 독특한 인간성인가"라고 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당대표가 되면 문조털래유(문재인·조국·김어준·정청래·유시민) 같은 조롱 혐오 멸칭으로 당내 분열과 갈등을 유발하는 해당 행위에는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했다.김민석 후보는 중앙일보 유튜브 '불편한 여의도'에서 자신을 향한 정 후보의 레버리지 ETF 책임 공세에 관해 "여당이라는 것은 당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다 관여가 된다"며 "갑자기 이 사람 하나 단두대 올려서 처리하자는 식으로 얘기하면 사실과도 맞지 않고 너무 없어 보인다"고 했다.그는 전날 TV토론에서는 정 후보를 향해 "지지난 대선에 저희가 아주 근소하게 패했다"며 "발단은 정 후보의 봉이 김선달 발언"이라며 "대통령 선거를 망쳐 먹었는데 왜 사과하지 않는가", "배신적 행위"라고 말한 바 있다.후보들 간의 공방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15일 호남권, 16일 서울·경기권을 마지막으로 권역별 권리당원 투표를 마무리한다. 이후 대의원 투표를 합해 70%를 산출하고, 여론조사 30%를 더해 오는 17일 최종 승자를 가린다.현재 정 후보와 1.48%p 차이로 박빙 승부 중인 김 후보는 호남권에서 과반 또는 50%에 준하는 득표를 기대 중이다. 반면 정 후보 측은 서울·경기권에서 역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송 후보는 출생지인 호남에서 의미 있는 득표율을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10:56
    與 8·17 전당대회 D-4…당권주자들 일제히 수도권 표심 공략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13일 당대표 후보들이 이번 주말 서울·경기 순회경선을 앞두고 일제히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당권주자들은 특히 표심을 가를 의제로 급부상한 부동산 이슈에 대한 공약을 내놓는 한편 이를 고리로 상대 후보를 향한 견제구를 날리기도 했다.김민석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연신내역 출구 인사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X(엑스·구 트위터)에서 정청래 후보를 겨냥해 "오늘 출근인사 기사 수가 '언론이 모두 김민석 편이라는' 주장과 달리 정 10 : 김 7 이라니, 총리실 앞 피케팅했다고 설마 관권선거 시비는 없겠지요"라고 물었다.김민석 후보는 중앙일보 유튜브 '불편한 여의도'에서 자신을 향한 정 후보의 레버리지 ETF 책임 공세에 관해 "여당이라는 것은 당도 그렇고 정부도 그렇고 다 관여가 된다"며 "갑자기 이 사람 하나 단두대 올려서 처리하자는 식으로 얘기하면 사실과도 맞지 않고 너무 없어 보인다"고 했다.그러면서 "전방위적인 공급 총력전 선포에 걸맞은 인허가 절차 단축과 규제 혁파를 위해 당과 국회도 신속하게 입법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당대표가 된다면, 당대표 직속으로 가칭 '부동산 공급드라이브 제도개혁 TF를 구성하고 입법 속도전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광화문역 퇴근 인사를 진행한 뒤 종로구 광장시장과 익선동 일대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정청래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출근 인사를 첫 일정으로 잡았다. 그는 출근인사를 마치고 페이스북에서 "마포구 상암동 DMC역에서 출근을 서두르는 시민들과 악수도 하고 셀카도 찍고 눈 인사도 하면서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다가와서 '꼭 돼라'고 응원하시는 시민들이 많았고 손 흔들며 씽긋 웃으며 표정으로 지지의사를 표한 분들이 많았다"고 전했다.정 후보는 이후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를 겨냥해 "지난 1년간 부동산 공급을 위해 뭘 했다는 것인지 참 답답할 노릇"이라고 했다.이어 "국무총리까지 하신 분이 LH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있고 엉뚱한 부처 간 이견을 운운하시는데, 부처 간 뭔 이견이 있는지 말씀하시고 그런 이견이 있었다면 얼른 조정했어야 한다"고 했다.송영길 후보와의 신경전도 계속됐다. 송 후보가 자신을 향해 "붕어 IQ"라고 말한 것을 두고 "지난번에는 '역적, 목 잘라야'라는 극언을 서슴치 않더니 이제 붕어 아이큐까지, 이거 너무 심하지 않느냐"며 "김민석이 시켰나, 아니면 송영길의 독특한 인간성인가"라고 물었다.정 후보는 오후 8시30분 친청(親정청래)계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 후보와 유튜브 라이브 출연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 4개 방송에 잇따라 출연하며 정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송 후보는 CBS 박성태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정 후보가) 당정청이 합의해 이긴 것으로 정리했다고 (하는데) 완전히 거짓말"이라며 "(이전에는) 당정청이라고 분명히 (주장)해 놓고 이번에는 당청 간에 했다고 '정'을 뺐다. 그건 거짓말"이라고 했다. 이어 "영상이 박제가 돼 있는데 뻔한 거짓말을 왜 하나"라며 "붕어 아이큐도 아니고"라고 했다.그는 "대통령의 인식에 정면으로 반대하면서 어떻게 이재명 정부를 지키겠다고 나서는가"라며 "(정 후보는) 논리적으로 해명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거짓말을 하려면 머리가 좋아야 한다"며 "이전에 자기가 무슨 말을 했는지를 다 기억하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송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은 세금이 아니라 공급으로 풀겠다"고 했다. 송 후보는 "부동산 규제를 개혁하겠다. 지금의 복잡하고 알아먹기 힘든 각종 부동산 규제를 단순화하겠다"며 "(국민은) 수십 년 동안 규제에 쌓여 있어서 국민들이 우리 동네 어떤 규제가 있는지도 잘 알지 못한다. 앞으로 심도 있는 논의 필요한 과제이지만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했다.이어 "생애 최초 무주택 실수요자에 대해서는 LTV와 DTI 대출 한도가 완화되도록 정부와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당권주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민생입법 방해·5·18 역사 왜곡 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한자리에 모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8/13 14:07
    정청래 "청청유람단 제명 제소 불공정"…金측 "초유의 선거부정행위"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호남권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마감을 하루 앞둔 13일 친청(親정청래)계 선거운동원이 대리투표 등 의혹으로 당내 징계 절차에 회부된 것을 두고 정 후보 본인과 김민석 후보 측이 대립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정달성씨의) 해명과 소명을 (듣는) 절차를 밟지 않은 것은 억울하고 불공정하다"고 했다. 정씨는 정 후보 지지자 모임인 '청청유랑단' 소속이다.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당 선거부정신고센터에 접수된 당원 정달성씨의 선거 부정행위에 대해 제명 의견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한다고 밝혔다.정씨는 전날 전남광주 순천시 아랫장 일대 거리 유세 과정에서 한 장년층 유권자의 질문에 투표 참여 방법을 설명하며 이 과정에서 해당 당원의 주민번호를 묻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선관위는 정씨의 행동이 당규상 선거부정(대리투표)에 해당된다고 보고 있다.정 후보는 이와 관련 "이것은 정식으로 문제를 삼아야 한다"며 "(선관위의 조치는) 국회의원과 당원에 계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반당원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라이브 종료 이후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의 공정성을 똑바로 세우겠다"며 "당 선관위의 불공정성이 심각하다. 당대표가 돼 이 또한 바로 잡겠다"고 적었다.반면 김 후보 캠프는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 선관위가 대리투표 행위의 심각성을 인정하고 당사자는 물론 관계 후보의 이름까지도 당 게시판의 공고하도록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며 "민주당 역사에 없었던 초유의 선거부정행위이자, 해당행위, 불법행위"라고 주장했다.이어 정 후보를 향해 "즉시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밝히라"며 "민주당이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는 민주파괴, 선거부정행위를 제 식구라 감싼다면 후보 자격조차 없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천지일보보수8/13 06:35
    충성 경쟁·네거티브에 묻힌 공약… 민주 전대 ‘정책 경쟁’ 실종

    더불어민주당 정청래(왼쪽부터)·송영길·김민석 당 대표 후보가 12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참석해 손을 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었지만 당권 주자들의 정책과 공약 경쟁은 좀처럼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집권 여당 대표를 뽑는 선거임에도 ‘이재명 정부를 어떻게 성공시킬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보다 누가 대통령과 더 가까운지를 내세우는 충성 경쟁과 후보 간 네거티브 공방이 부각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영길·정청래·김민석(기호순) 후보는 이번 전대에서 모두 이재명 정부 성공과 정권 재창출을 핵심 목표로 내걸었다. 다만 경선 과정에서는 정부 성공을 위한 정책과 실행 방안을 겨루기보다 대통령과의 관계를 놓고 상대적 우위를 주장하는 데 무게가 실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 후보는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경력을 앞세워 안정적인 당정 관계를 강조했다. 송 후보 역시 이 대통령과의 ‘정치적 동지’임을 강조하며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에서 자신의 비교 우위를 내세웠다. 정 후보는 민주당을 떠난 적이 없다는 점과 그간의 개혁 성과를 부각하며 당에 대한 ‘의리’를 자신의 강점으로 제시했다. 후보들은 당 운영과 개혁, 청년·민생 등을 중심으로 저마다 공약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검찰·사법·언론 개혁과 당원주권 강화, 공천 개혁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김 후보는 청년 참여 확대와 숙의형 전당원 투표, 시스템 공천 등을 담은 당 혁신안을 강조했다. 송 후보는 청년 대표성 확대와 청년·민생 정책에 방점을 찍었다. 문제는 이 같은 공약이 경선의 주요 검증 대상으로 발전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후보들이 서로 공약을 놓고 실현 가능성과 효과를 따지거나 공약 간의 상호 검증은 전대의 핵심 쟁점으로 자리 잡지 못했다. 오히려 상대 후보의 정치적 자격과 과거 행적을 문제 삼는 공방이 선거전을 채웠다. 신천지의 전대 개입 의혹이 대표적이다. 김 후보가 신천지의 경선 개입 가능성을 제기하자 정 후보는 자신을 겨냥한 근거 없는 의혹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특검 추진 과정까지 소환되며 공방은 법적 대응과 당 차원의 징계 요구까지 번졌다. 미투표 당원에 대한 추가 투표 요구와 김 후보 측 ‘전당원 100% 투표’ 캠페인, 친청계 지지자들의 이른바 ‘생일 투표 전략’ 등도 새로운 갈등 소재가 됐다. 캠프 간의 경선 전략을 두고는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며 맞붙기도 했다. 전날 마지막 SBS TV 토론에서도 부동산과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등 정책 현안이 다뤄졌지만 정 후보와 김 후보는 다시 과거 정치 행적과 ‘배신’을 놓고 충돌했다. 전대 막판까지 정책적 차별화보다 상대 후보의 과거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진 것이다.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 구도가 뚜렷해진 점도 정책 경쟁을 가린 요인으로 꼽힌다. 당대표뿐 아니라 최고위원 후보들까지 친명계와 친청계로 분류되면서 이번 전대는 정책 노선의 차이보다는 특정 인물과의 정치적 관계를 중심으로 해석되는 양상이 강해졌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최요한 정치평론가는 천지일보와의 통화에서 “민주정당에서 계파나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정파는 있을 수밖에 없다”면서도 “문제는 일정한 범주와 서로 간의 암묵적인 룰 안에서 경쟁이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력투쟁 과정에서 쟁취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쏟아내다 보니 과거에 있었던 일이나 마음에 맺혀 있던 일까지 나오고 험한 말도 튀어나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집권 여당인 만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하다”면서도 “이번 전대는 비전에 대한 건설적인 경쟁보다 상대 후보를 겨냥한 공방이 지나치게 과열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 천지일보보수8/13 07:08
    ‘친청’ 최민희·한민수·이성윤, 김민석에 “‘3자 비밀연합’ 근거 대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이성윤,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의 과거 발언 등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8.13.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대표적인 친청(친정청래)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 후보가 13일 김민석 당대표 후보를 향해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 주장의 근거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의 근거를 대라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음에도 쟁점 흐리기, 물타기 등으로 답을 안 하고 계신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가 전날 페이스북에 특정 종교 집단이 움직이고 있다는 취지의 글을 올린 점을 거론하며 “그 특정 집단이 신천지인지, 통일교인지, 다른 집단인지 특정해서 말씀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전당대회의 본질을 두고 입장을 바꿨다고도 주장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반명·분열주의·신천지 3자 비밀연합을 깨는 게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했다”며 “그런데 갑자기 이재명 대통령 국정을 돕느냐, 흔드느냐를 선택하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의 본질이라고 말을 바꿨다”고 말했다. 정부의 보완수사권 폐지 방침이 당에 전달된 시점을 놓고도 해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김 후보가 지난 4월 보완수사권 폐지가 정부 입장으로 정리됐고 5월 중 국회 처리를 요구했다고 주장한 점을 언급하며 “당 누구에게 5월 중 처리하라고 말했으며 정부 입장 정리와 5월 중 국회 처리는 완전 다르지 않냐”고 물었다. 이들은 2002년 당시 김 후보의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사태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이들은 김 후보가 전날 유튜브에서 ‘정몽준 후보가 이겨도 된다고 생각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며 “후보께서 출마선언에서 ‘노무현·정몽준 단일화를 위해 몸을 던졌다’고 말했는데 취소하시는 거냐”고 반문했다. 또 김 후보가 당시 탈당 뒤 후보 단일화를 거쳐 복당하려 했다고 설명한 데 대해서는 “김 후보의 탈당 성명서에는 ‘단일화 후 복당하겠다’는 구절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김 후보의 과거를 탓하자는 게 아니다”며 “과거 배반행위에 대한 후보의 태도를 지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정직하게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면 안 되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게는 정직한 당대표가 필요하다”며 “통합과 개혁은 진실 위에서 더 빛날 것이다. 외면 말고 답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