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오송참사 3주기, 국가 무능으로 생명 위협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기사 2건
매체 성향 분포
2
10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7/15 01:22與 "오송참사 3주기, 국가 무능으로 생명 위협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
[서울=뉴시스]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인 15일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송참사 3주기를 맞아,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이 당연한 책임을 다하지 못해, 열네 분의 국민이 생명을 잃었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은 국가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인해 국민의 생명이 위협 받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과 생명 앞에서는, 그 어떠한 방심과 조금의 빈틈도 용납될 수 없다"며 "특히 기후 위기로 인해 재난 상황이 예측 불가능해짐에 따라, 기존의 재난 대응 패러다임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직무대행은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안전 문제만큼은, 또 과잉할 정도로 대응에 나서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15 10:32이 대통령, 오송참사 3주기에 "국가 제1책무 국민 안전…예방 중심 대응으로 전환"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인 15일 "국가의 제1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임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충북도청에서 열린 '7·15 오송 지하차도 참사 3주기 추모식'에서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이 대독한 추모사에서 "정부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인 대비를 해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해 "3년 전 오늘, 우리는 너무도 소중한 열네 분의 생명을 떠나보냈다"며 "감히 가늠하기조차 어려운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계신 유가족과 피해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이어 "오송지하차도 참사는 우리 사회에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며 "여러 차례 위험을 알리는 경고가 있었고, 충분히 대비할 시간도 있었다. 그리고 그 신호를 간과한 결과는 매우 참혹했다. 우리는 이 비극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돌아봤다.이 대통령은 "기후위기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한기상은 이제 특별한 재난이 아닌, 우리가 늘 대비해야 할 일상이 되었다"며 "그렇기에 이에 대한 대응도 달라져야 한다. 사고가 발생한 뒤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막는 예방 중심의 대응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하차도와 하천 주변, 산사태와 침수 위험지역을 비롯한 재난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위험이 감지되는 즉시 통제와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갖추겠다"며 "현장의 작은 이상 징후 하나도 가벼이 넘기지 않고, 관계기관이 책임 있게 대응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평범한 일상을 아무 걱정 없이 살아가실 수 있도록, 아침에 집을 나선 이들이 저녁이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기억을 책임으로 이어갈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 다시 한번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