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정부의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 김민석 당선 위한 얄팍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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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중도7/4 06:07국힘 "정부의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 김민석 당선 위한 얄팍한 수작"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4일 이재명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 일환인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에 대해 "친명계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어떻게든 당선시켜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에 불과하다"고 밝혔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자화자찬하며 특유의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지지율과 무관한 순수한 국익 차원의 결단이라는 그 말을 도대체 어느 국민이 믿겠나"라며 "이 대통령이 내세운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는 산업 경쟁력과 시장 논리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선 전형적인 '정치적 급조품'에 불과하다"고 했다.이어 "글로벌 공급망과 기업의 자율과 효율이라는 투자 원칙은 외면한 채 국익을 정치에 끌어들인 위험한 반시장·관치경제 프로젝트"라며 "국가 핵심 전략산업마저 여당의 당권 경쟁에 이용했다는 의심을 자초한 것 자체가 국정의 품격을 스스로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그런데도 이 대통령은 '정치적 목적이었다면 선거 전에 했을 것'이라고 항변한다"며 "'지지율은 바람 같다'며 초연한 척 읊조리는 그 장황한 궤변 뒤에는 급락하는 지지율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정권의 조급함과 초조함만 드러날 뿐"이라고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국가 전략산업인 반도체는 특정 정당의 전당대회를 위한 정치적 소모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정권의 지지율 방어와 정치 이벤트의 홍보 수단으로 전락시킨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과 기업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3대 메가 프로젝트' 발표와 관련, "만약 3대 메가 프로젝트가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겠지요"라며 "천지개벽을 위한 상전벽해 수준의 국토대전환은 제가 취임하기 전 아주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일"이라고 적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4 12:29이준석 "반도체 입지는 기업이 그려야…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 달력 위에 그려 걱정"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대선 과정에서 엔비디아 같은 걸 만들어서 국유화하면 그 지분의 30%를 국민과 공유해 배당금을 지급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가 있다"며 "반도체 공장 만들게 해놓고 기어코 지분 30% 요구라도 하려고 하시냐"고 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호남 반도체를 두고 '지지율 관리용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했다"며 "그저 지방선거는 피해야 할 날짜였고, 전당대회는 맞춰야 할 날짜였을 뿐이다"고 했다.이 대표는 "호남에 집중된 투자계획을 지방선거 전에 꺼내면 타 지역에 어떻게 비칠지 대통령은 알고 있었다"며 "그래서 호남 당원 비중이 큰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꺼냈다"고 적었다.또 "반도체 입지는 기업이 대한민국 지도 위에 그려야 한다"며 "그런데 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 달력 위에 그렸다. 걱정이 태산"이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4 06:10국힘 “李, 호남 반도체 자화자찬…김민석 당선 위한 얄팍한 수작”
국민의힘은 4일 정부의 호남 반도체 투자 계획을 겨냥해 “호남 표심을 자극해 자신들의 정권 안위를 지탱해 줄 친명계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어떻게든 당선시켜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이라고 비판했다.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SNS를 통해 정부의 ‘3대 메가 프로젝트’를 자화자찬하며, 특유의 말장난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AI 등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과 관련해 “지지율 관리를 위한 정치적 수단이 아니다”며 “국민의 삶을 개선할 성과와 실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지지율과 무관한 순수한 국익 차원의 결단이라는 그 말을 도대체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며 “이 대통령이 내세운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는 산업 경쟁력과 시장 논리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선 전형적인 ‘정치적 급조품’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또 “그 속내는 뻔하다. 지방선거 전에 발표
- 천지일보보수7/4 06:48국민의힘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 정치적 급조품… 김민석 당선시키겠단 얄팍한 수작”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3.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이 4일 “이재명 대통령이 내세운 ‘호남 반도체 몰아주기’는 산업 경쟁력과 시장 논리보다 정치적 계산이 앞선 전형적인 ‘정치적 급조품’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지율과 무관한 순수한 국익 차원의 결단이라는 글 말을 도대체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속내는 뻔하다. 지방선거 전에 발표했다면 전국적인 형평성 논란과 다른 지역의 거센 반발로 선거에 치명적인 역풍을 맞았을 것”이라면서 “선거가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발표한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급락하는 지지율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정권의 조급함과 초조함만 드러날 뿐”이라고 직격했다. 또한 “더욱이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면서 호남 표심을 자극해 자신들의 정권 안위를 지탱해 줄 친명계 김민석 전 총리를 어떻게든 당선시켜 보겠다는 얄팍한 수작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국익을 담보로 한 반시장적 포퓰리즘 폭주를 즉각 중단하라”며 “국민은 더 이상 말장난과 정치 쇼에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바람처럼 사라질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국민의 신뢰이며 그 신뢰를 잃는 순간 정권의 미래도 함께 흔들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 천지일보보수7/4 13:15이준석, 李대통령 ‘3대 메가프로젝트’ 구상 비판… “국가 전략인가 당권 전략인가”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3대 메가프로젝트’ 구상을 두고 호남 반도체 투자 시점과 배경을 문제 삼으며 국가 전략인지 당권 전략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자료는 AI 일러스트. ⓒ천지일보 2026.07.04. [천지일보=이문성 기자]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구상에 대해 시기와 배경을 문제 삼으며 정치적 의도를 제기했다. 이 대통령이 국토 균형발전과 첨단산업 육성을 내세웠지만, 발표 시점이 민주당 전당대회와 맞물린 점에 주목했다. 이 대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이 대통령의 반도체 산업 투자 계획을 두고 “국민이 아니라 당원을 바라보고 선택했다고 선언한 셈”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같은 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초중고 인공지능 교육 확대와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제조업 재편에 맞물려 대규모 지방 투자가 가능해졌다”며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대형 국토 프로젝트 구상을 설명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호남권 반도체 산업 육성과 관련해 “지지율 관리용이었다면 지방선거 전에 시작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치적 계산보다 국가 전략 차원의 준비였다는 취지다. 하지만 이 대표는 이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지방선거 전에 호남 집중 투자 계획을 꺼내면 타 지역에 어떻게 비칠지 대통령도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지방선거는 피해야 할 시기였고 민주당 전당대회는 맞춰야 할 시기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반도체 입지는 기업이 대한민국 지도 위에 그려야 하는데 정부가 민주당 전당대회 달력 위에 그렸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또 이 대통령의 대선 당시 반도체 국유화 관련 발언도 다시 꺼냈다. 그는 “엔비디아 같은 기업을 만들어 지분 30%를 국민과 공유하겠다는 발언이 있었는데, 그 연장선에서 반도체 공장 유치 이후 정부가 지분 참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공방이 단순한 산업 정책 논쟁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정치 일정의 관계를 둘러싼 논쟁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반도체 산업 입지 선정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정책 결정의 기준과 절차를 둘러싼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