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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당원들, '집토끼 집 나가면 총선·대선 무망' 불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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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20 00:12
    정청래 "당원들, '집토끼 집 나가면 총선·대선 무망' 불안감"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8·17 전당대회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산토끼를 아무리 잡아 온들 집토끼가 집 나가면 총선·대선은 무망한 것 아닌가"라며 핵심 지지층 중요성을 강조했다.정 전 대표는 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는 그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면서도 당원 간에 "이런 불안감 내지 심하게 말해 공포감 같은 게 있다"고 했다. 그는 연임 도전 이유로 "핵심 코어 지지층, 소위 전통적 지지층 이반 현상과 상실감이 있다"며 "그 분들의 열정, 헌신이 제게 투사되고 있다"고 했다.그는 "총선 승리,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이분들이 굳게 민주당을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 균열 조짐이 좀 보이고 그것이 저로 투사가 점점 되는 것 같다"며 "그래서 일종의 사명감이 생겼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을 민주당답게 만드는 데 정청래가 나서 달라' 이런 요청이 있었다"고 했다.자신이 나서야 하는 이유로는 1인1표제와 검찰개혁을 들었다. 그는 "1인1표제를 흔들려 하는 움직임이 실제로 있다"며 "(당원들은) 정청래가 당 대표가 되지 않으면 1인1표제가 폐지될 수도 있다, 흔들릴 수도 있다는 생각을 실제로 하고 있고 거기에 대한 경계심이 대단하다"고 말했다.이어 "검찰개혁 부분이 9부 능선을 넘었다"면서도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지 않으면 실제로 공소청·중수청은 하나 마나"라며 "10%의 꼬리로 몸통 전체를 흔들 수 있다, 이런 불안감이 실제로 당원들에게 많이 있다"고 했다.특히 "최근 의총에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앉아 있었는데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다"며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보완수사권 폐지는 안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절대다수가 한다"고 했다. 그는 "도대체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의원들도 느끼고 당원들도 많이 느낀다"고 했다.정 전 대표는 지난 주말 SNS에 후원금 한도가 찼다고 쓴 바 있다. 그는 이런 후원금 상황을 두고도 "당원들의 분노의 표현"이라고 했다.유시민 작가의 이른바 증축·재건축론을 두고는 "노코멘트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각자 알아서 판단할 몫이지 제가 거기에 말을 덧붙여 하는 것은 여러 가지 문제를 더 야기할 수 있다"며 "유 작가 말이나 대통령 관련 말은 당 대표를 지낸 사람으로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그러면서도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다"며 이른바 '4통(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 지지자) 통합'을 언급한 뒤 "기본을 더 다지고 주춧돌을 다지고 거기에 기둥을 세우고 서까래를 세우는 그런 방법으로 총선을 넘고 대선을 넘자는 것이 저의 주장"이라고 강조했다.6·3 국회의원 재보선 평택을 공천에 대해서는 "김용남 전 의원을 지목해서 한 얘기가 아니라 평택 지역 자체가 결과적으로 민주당도 이기지 못했고 조국혁신당도 이기지 못했으니 지나고 나서 후회할 자유는 있다"며 "총선·대선 때는 이렇게 하면 안 되겠다 하는 교훈을 얻은 것"이라고 했다.당내 일각에서 문제를 제기한 이른바 '생일 투표 가이드' 논란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다 늘 있었던 일"이라며 "상대방 쪽도 그러는 것으로 알고 있고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알아서 본인들이 전략을 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 부분까지 탓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앞서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SNS를 통해 "최근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앞두고 특정 당대표 후보와 세 명의 최고위원 후보를 한 묶음으로 만들고 당원 출생월에 따라 투표할 후보까지 정해놓은 홍보물이 유포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20 02:59
    정청래 “산토끼 잡아온들 집토끼 나가면 총선-대선 무망 공포”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산토끼(중도층)를 아무리 잡아 온들 집토끼(당 지지층)가 집을 나가면 총선·대선이 무망한 게 아니냐는 불안감, 공포감 같은 게 있다”며 당 지지층 결집 우선론을 주장했다.앞서 유시민 작가가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증축이었다. 그런데 대통령은 재건축을 하려 한 것 같다”며 외연 확장을 강조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판해 논란이 된 가운데 정 전 대표가 당 지지층을 우선하는 메시지를 낸 것.정 전 대표는 20일 MBC라디오에서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10% 꼬리에 몸통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실제 당원들에게 많이 있다”며 집토끼 우선론을 거론했다. 당 전통 지지층이 원하는 대로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해야 한다는 취지다.정 전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너무나 자연스럽고 너무나 당당하게 보완수사권 폐지는 안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주장을 절대 다수가 하는 걸 보면서 ‘아, 이게 왜 이렇게 됐지?’ 이

  • 동아일보중도보수7/20 19:30
    김민석 “반명 분열주의 심판해야”… 정청래 “집토끼 나가면 총선 불안”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정청래 전 대표가 “산토끼(중도층)를 아무리 잡아 온들 집토끼(당 지지층)가 집을 나가면 총선·대선이 무망한 게 아니냐는 불안감, 공포감 같은 게 있다”며 전통 지지층 우선론을 주장했다. 유시민 작가가 ‘재건축론’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외연 확장 시도를 비판한 것을 두고 계파 간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정 전 대표가 당 지지층 결집이 우선이라고 강조한 것. 친명(친이재명)계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는 정 전 대표를 겨냥해 “명청(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 대전을 끝내야 한다. 자기 정치와 사당화로 당정 갈등을 일으키는 당 대표는 안 된다”고 했다. 송영길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가장 지지도가 높은 사람이 정 전 대표”라며 국민의힘 지지층의 역선택 가능성을 제기하며 공세를 폈다.● 鄭, ‘집토끼 우선론’ vs 金 “반명 심판해야” 정 전 대표는 20일 MBC라디오에서 “검찰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10% 꼬리에 몸통 전

  • 세계일보보수7/20 01:30
    정청래 “당원들,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치면 총선·대선 무망 불안”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임에 도전한 정청래 후보는 20일 “산토끼를 아무리 잡아온들 집토끼가 집을 나가면 총선·대선이 무망한 것 아닌가”며 핵심 지지층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자리에서 “저는 그런 표현을 잘 쓰지 않는다”면서도 당원 간에 “이런 불안감 내지 심하게 말해 공포감 같은 게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