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확증편향

김민석 "'반명'에 노코멘트가 대통령 지키기?"…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해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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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레시안진보7/26 14:02
    김민석 quot;'대통령=반개혁' 음해에 노코멘트, 지도부 자격 있나quot; vs 정청래 quot;명청갈등? 멍청한 주장quot;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나선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가 주말 호남·충청 등 핵심 전략지역을 훑는 한편 언론 인터뷰 등 '공중전'으로 메시지 대결을 펼쳤다. 특히 순회경선 첫 무대인 충청권에 당권주자들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김 후보는 2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소재 광주과학기술원 특강에 이어 오후에는 공주·천안 등 충청권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

  • 뉴시스중도7/26 03:39
    정청래 "통합·연대·단결 주장 자격, 20년간 탈당하지 않은 내게 있다"

    [서울=뉴시스]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6일 "공천을 탈락해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 정체성과 개혁의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을 달린 제가 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통합과 연대와 네 분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을 단결시킬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울산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려면 총선과 대선을 승리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 대통령을 찍은 사람부터 단결하고 당 밖으로 통합할 곳은 통합하고 연대할 곳은 연대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번 6·3 지선에서 이 곳 울산은 연대해서 승리했고 평택은 분열해서 패배했다면 정답은 나와 있다. 손잡을 곳은 손 잡아야 한다"며 "그래서 대선은 범민주진보 대선 후보 한 명과 저쪽(보수 진영) 한 명이 대결 해야한다. 범민주진보가 갈라져 두명, 세명이 대선에 나오면 진다"고 했다.이어 "'정청래 너는 그 일을 할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공천에 탈락해도 탈당하지 않았다"며 "민주당의 정체성, 개혁의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을 달렸다. 그런 제가 자격이 있지 않나란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정 후보는 "노무현, 문재인 정부 당시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패배하거나 이겼을 때 당에 없던 사람들은 그 과정을 모른다"고 했다.그러면서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탈당하지 말고 열심히 단결해서 꼭 승리하자'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고 치면 '당신은 옛날에 탈당했는데 뭘 탈당하지 말라고 그러냐'며 말빨이 먹히느냐"고 반문했다.또 "메시지와 메신저가 일치해야 한다. 똑같은 말을 해도 먹히는 말이 있고 안 먹히는 말이 있다"며 "저는 적어도 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통합과 연대, 네 분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들을 단결시킬 자격은 저 정청래에게 있다"고 강조했다.정 후보는 이날 보완수사권을 포함한 검사의 직접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다음 주 내로 통과시키겠다고 말하기도 했다.그는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올 때까지 정말 힘들었다. 저는 정청래 당대표가 아니었으면 (개혁법안 통과는) 불가능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이런 개혁 입법을 통과시키려면 뒤에 캥기는 게 있으면 안 된다. 뒷심이 딸려서는 안 된다"며 "제가 뒤가 캥기는 게 있거나 구린 게 있으면 감옥에 갔을지 모른다. 없어서 감옥에 안 갔고 두려움 없이 오직 당심과 오직 민심을 믿고 여기까지 왔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당원 간담회에는 친청(親정청래)계 최민희·한민수·이성윤 최고위원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6 05:03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는 해당행위, 중징계 조치로 발본색원 해야"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6일 상대 후보인 김민석 후보 등이 제기한 '신천지 집단 입당 의혹'에 대해 "육하원칙에 의한 정확한 근거도 없이 신천지 의혹제기로 당을 위험에 빠트린 해당행위에 대해 당에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해줄것을 요청한다"고 했다.정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당을 파산시킬지도 모를 의혹 제기는 중징계 조치함으로써 혼란을 발본색원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후보는 또다른 게시물에선 "전당대회가 신천지 논란으로 제 살 깎아먹기식 마이너스 대회가 될 것 같다"며 "당을 이 혼란 속으로 몰아넣은 당사자는 당원들께 사과하고 당은 엄중 조치해주길 바란다. 당의 조치를 기다리겠다"고 했다.정 후보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상에서 당원을 향한 표심 구애도 이어갔다.정 후보는 "국회의원 160명, 권리당원 160만명. 국회의원과 당원이 싸우면 당원이 이긴다"며 "왜? 1인1표니까. 당심이 의심을 이겨달라. 오직 당심만 믿고 간다"고 강조했다. 또 "의심하지 말라. 이번에도 당심이 의심(의원의 마음)을 이긴다"며 "160만 권리당원이 160명 국회의원을 이긴다. 당원들에게는 1인1표의 무기가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

  • 뉴시스중도7/26 05:20
    김민석 "'반명·친청' 최고위원 후보 3명 몽땅 떨어지냐 마냐가 관전 포인트"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는 26일 전남광주를 찾아 "민주당이 (최고위원) '반명'(반이재명) 후보를 셋이나 최고위원 시킬 당이라고 생각하나"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전남광주 초청강연회'에서 "제가 중요한 예언을 하나 하겠다. 정치를 산수로 보는 사람들은 이번 전당대회 예선 결과 흔히 '친청'(친정청래) 후보, 저는 반명·친청 후보라고 부르는데 그분들이 세 분 됐다고 해서 다섯 분을 뽑는 최고위원의 최종 결과가 3대2로 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러나) 결과는 시작하자마자 변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선거 중반에 민주당 최고위원 지도부는 분명히 4대1 판세를 형성할 것이고, 선거 마지막에 몽땅 떨어뜨리고 5대0으로 가느냐, 아니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확실하게 말씀드린다"고 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로 우뚝 서는 선도 국가의 시대를 열고 싶다는 그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바로 그런 꿈을 실현시키는 데 있어 이번 전당대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민주당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지 않나)"라며 "총리가 나가 당대표로 가야 할 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또 "대통령님께서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말로 표현은 안 하지만 지금이 얼마나 당의 절박한 시기인가를 다 알고 있다"며 "이번에 잘못하면 당도 정부도 나라도 대통령도 호남도 엉망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절박함 때문에 저는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모아 반드시 여러분과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3대 메가 프로젝트 성공 ▲당 업무보고 공개 ▲3개월 내 압도적 지지율 반등 ▲조국혁신당과 통합 문제 마무리 ▲청년 정당으로 탈바꿈 등을 내걸었다.정청래 후보를 겨냥해선 "애매모호하게 갑자기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해 당을 엉망으로 만드는 이런 짓은 안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개혁성을 의심하거나 반개혁적이라고 음해하는 것이 반명 아닌가. 이런 반명에 대해 노코멘트 하는 것이 무슨 대통령을 지키는 것인가. 그런 분들이 지도부를 할 자격이 있나"라고 했다. 김 후보는 "반드시 할 일은 하고 반드시 할 얘기는 하고 대통령에 대한 잘못된 비판은 제가 막아내겠다"며 "제게 유리하냐 불리하냐를 떠나 나라를 생각하고 계엄을 경고했고 막아냈듯 앞으로 모든 문제들을 그런 공적 원칙에 따라서 처리하겠다"고 언급했다.또 "제 모든 것을 걸고 당대표로 승리, 성공하고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고 이재명 대통령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저는 물렁물렁하다가도 나쁜 놈들이 나타나면 무섭게 때린다. 이낙연도 사쿠라라고 때렸고 체포동의안 가결되면 협잡이라고 때렸고 계엄하겠다는 놈들 잡겠다고 때렸고 아무리 무서운 사이비들이 나타나도 때릴 것"이라고 했다.그는 "주변 사람들에게 투표 안 하면 안 본다 하실 수 있지 않나. 그리고 투표는 반드시, 게다가 당대표는 김민석 덤으로 말씀하실 수 있지 않나"라며 "최고위원들은 몽땅 말로만 친명하고 실제로는 반명하는 사람들 다 떨어뜨려라 하실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또 "이 대통령이 당의 뒷받침을 받지 못한 현실을 완전히 극복하고 완벽하게 이재명 정부를 뒷받침하는 정당으로 탈바꿈하는 위대한 전당대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기호순) 최고위원 후보와 김문수·박균택·이용우·정진욱·조계원 의원 등이 함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26 07:34
    김민석 "'반명'에 노코멘트가 대통령 지키기?"…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해당행위"

    [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은 26일 호남·영남과 충청권을 돌면서 당심 구애에 열을 올렸다. 김민석 후보는 정청래 후보와 '반명(반이재명)·친청(친정청래)', '신천지 정치 개입 의혹'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아울러 이날 당대표 후보들 일정에는 최고위원 후보들이 각각 동행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전남광주 초청강연회'에서 "민주당이 (최고위원) '반명'(반이재명) 후보를 셋이나 최고위원 시킬 당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선거 중반에 최고위원 지도부는 분명 (친명대 친청) 4대1 판세를 형성할 것이고, 선거 마지막에 몽땅 떨어뜨리고 5대0으로 가느냐, 아니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대통령께서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말로 표현은 안 하지만 지금이 얼마나 당의 절박한 시기인가를 다 알고 있다"며 "이번에 잘못하면 당도 정부도 나라도 대통령도 호남도 엉망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절박함 때문에 저는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모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정 후보를 겨냥해선 "애매모호하게 갑자기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해 당을 엉망으로 만드는 이런 짓은 안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개혁성을 의심하거나 반개혁적이라고 음해하는 것이 반명 아닌가. 이런 반명에 대해 노코멘트 하는 것이 무슨 대통령을 지키는 것인가. 그런 분들이 지도부를 할 자격이 있나"라고 했다.아울러 "저는 물렁물렁하다가도 나쁜 놈들이 나타나면 무섭게 때린다"며 "이낙연도 사쿠라라고 때렸고 체포동의안 가결되면 협잡이라고 때렸고 계엄하겠다는 놈들 잡겠다고 때렸고 아무리 무서운 사이비들이 나타나도 때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기호순) 최고위원 후보들도 함께했다. 김 후보는 공주·천안 지지자 모임 일정도 가졌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려면 총선·대선을 승리해야 하고 승리하려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찍은 사람부터 단결하고 당 밖으로 통합할 곳을 통합하고 연대할 곳을 연대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공천 탈락해도 탈당 안 하고 민주당 정체성인 개혁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 달렸다. 그런 제가 자격이 있지 않나"라며 "'열심히 단결해 승리하자'고 해도 사람에 따라 먹히는 말이 있고 안 먹히는 말이 있다. 저는 통합과 연대를 네 분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을 단결시킬 자격이 있다"고 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현해온, 당을 한 번도 배신한 적 없고 탈당한 적 없는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제가 지킬 테니 여러분께서는 저를 지켜달라"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대구 당원 간담회에서 김 후보를 겨냥해 "제가 페이스북에 '육하원칙에 의한 근거 없이 신천지 의혹 제기로 당을 위험에 빠뜨린 해당행위는 당에서 철저하게 진상 규명하고, 당사자는 당원들께 사과하라. 당 조치를 지켜보겠다'고 했다"며 "저는 신천지와 아무 연관이 없다. 제가 뭐가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희·한민수·이성윤(기호순) 최고위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이어 그는 대전 당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안디옥 교회 예배 이후 전북 진안 고원시장 청년몰에서 '2030 청년과의 오찬' 일정을 소화했다. 아울러 전북 인삼농협 수삼시장을 방문한 송 후보는, 이날 오후 제3차 전국당원대회 본경선 후보자 공식 프로필 촬영을 진행한다.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 사법개혁은 어느 한 후보의 것이 아니다. 세 후보 모두의 약속이고, 당원의 명령"이라며 "누가 당대표가 돼도 개혁은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진짜 질문은 따로 있다. 대통령을 지키며 개혁을 완성할 것인가, 개혁의 도그마에 빠져 대통령을 흔들다 개혁까지 실패할 것인가"라며 "집을 고치겠다며 기둥을 흔드는 목수에게 집을 맡길 수는 없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의 기둥이다. 기둥이 무너지면 고치던 지붕이 무너지듯 개혁도, 정권도 함께 무너진다"고 했다. 또 "대통령을 흔들며 구호만 외치는 개혁은 특정 정치인들이 박수는 받을지 몰라도 총선 패배와 정권 교체로 끝난다"며 "대통령에 대한 의리와 선당후사를 삶으로 증명한 제가 이 대통령에게 날개를 달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서울신문중도7/26 09:19
    “김부겸이 일으킨 변화 끝나선 안 돼… 대구·경북 유권자 대화 창구 되겠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임미애(기호 8번) 후보는 26일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일으킨 대구 민심의 변화가 한 번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그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임 후보는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대구·경북 유권자들은 민주당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정책을 추진하는지 온전히 들을 기회가 없다”며 “민주당과 영남 유권자들을 연결하는 대화 창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2006년 경북 의성군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해 20여 년간 풀뿌리 정치를 해온 그는 “국민의힘으로 오면 군수나 국회의원을 시켜주겠다는 유혹도 굉장히 많았다”면서도 “제 정치가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건 경북에서 민주당 정치를 하기 때문이라 생각해 고민한 적이 없다”고 했다.임 후보는 현재 민주당 위기의 원인 중 하나로 당내 ‘숙의 문화 실종’을 꼽았다. 그는 “이재명 당대표 시절에는 ‘왜 이렇게 오래 끄느냐’는 비난을 받을 정도로 길게 토론했는데 지난 1년간 이런 문화가 빠르게 사라졌다”며 “정청래 전 대표가 숙의에 앞서 자신의 입장을 선언하고, 이에 반대하면 반개혁적인 것처럼 당내 구성원들의 생각을 갈라치고 폄하하는 방식으로 당을 운영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검찰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 논의에 대해서도 숙의를 좀 더 일찍 시작했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단 한 사람이라도 불안해한다면 이를 보완할 수 있는지 들여다보는 게 정상적인 정치”라며 “피해자의 호소를 무시한 채 법을 밀어붙이는 것이 옳은 태도인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임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미래 의제는 사라지고 후보 간 갈등과 ‘파묘’ 논란만 남아 안타깝다”며 “반청(반정청래)이나 친석(친김민석)이라는 구분을 넘어 영남의 보편적이고 합리적인 중도층의 눈높이로 당원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정치개혁 완수를 위한 당내 전담기구 설치도 강조했다. 임 후보는 “현행 소선거구 단순다수제로는 수많은 민심이 사표가 되고 정치 무관심층도 늘어난다”며 “비례성을 충분히 반영하는 선거제도로 개혁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신문중도7/26 09:19
    김민석 “당정 일치” 정청래 “강한 개혁” 송영길 “정책 대안” 승부

    김 “반명에 말 못 하면 자격 있나”정 “신천지 의혹 제기 사과하라”송 “청년 실업·부동산 문제 해결”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본경선 진출 후 첫 주말, 당권 주자들은 전국을 돌며 ‘선명성’ 경쟁을 벌였다. 김민석 후보는 전남광주와 충청을 찾아 ‘당정 일치’를 강조했고 정청래 후보는 울산·대전·대구를 잇달아 방문하며 ‘강한 개혁’을 전면에 내세웠다. 송영길 후보는 전북에서 청년·부동산 정책을 제시하며 차별화에 나섰다.김 후보는 26일 전남광주 광주과학기술원(GIST) 초청 강연회에서 “당대표가 되면 3대 메가 프로젝트와 지방 성장을 지원하는 기구를 1호로 출범시키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메가 프로젝트는 나라를 살리고 당을 살리고, 호남을 살리는 승부수”라고 말했다.이어 “대통령을 반개혁적이라고 음해하는 것이 반명(반이재명) 아니면 뭔가”라며 “반명에 대해 말 한마디 못 하고 ‘노코멘트’ 하는 게 무슨 대통령을 지키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잇단 비판에 정 후보가 ‘노코멘트’라고 한 점을 겨냥해 ‘당정 일치’ 대 ‘당정 분열’ 구도를 부각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강연회에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최고위원 후보(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들도 참석했다.정 후보는 전날 경남을 찾은 데 이어 이날 울산·대구·대전에서 당원들과 만났다. 그는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공천에서 탈락해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의 정체성과 개혁의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을 달렸다”며 “통합과 연대 그리고 네 분(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의 대통령을 찍었던 사람을 단결시킬 수 있는 사람은 정청래”라고 강조했다. 과거 탈당 이력이 있는 김 후보와 송 후보를 겨냥하는 동시에 자신의 정통성과 개혁 이미지를 부각한 것으로 해석된다. 친청(친정청래)계 최고위원 후보(최민희·한민수·이성윤)들도 간담회에 참석했다.김 후보가 주장해 온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둘러싼 신경전도 계속됐다. 정 후보는 페이스북에 “전당대회가 신천지 논란으로 제 살 깎아 먹기 식 마이너스 대회가 될 것 같다”며 “당사자는 당원들께 사과하고 당은 엄중 조치 해달라”고 촉구했다.전당대회 기간 호남에 상주하겠다고 선언한 송 후보는 전북 전주 안디옥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진안군에서 청년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송 후보는 지난 24일 “부동산 문제는 세금으로 잡을 수 없다. 공급을 확대하고 금융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이어 이날도 “20~30대 실업은 소득 문제뿐 아니라 이들이 40~50대가 됐을 때 리더십을 발휘할 경험을 쌓지 못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말했다. 계파·노선 대결과 거리를 두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전대는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가 동일한 첫 ‘1인 1표제’ 선거라는 점에서 후보들의 당심 확보전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최대 승부처인 호남에서는 최근 조사 기관과 조사 방식에 따라 김민석·정청래 후보의 우열이 엇갈리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일 충청권 순회경선 결과가 실제 당심의 향방을 가늠할 성적표가 될 전망이다.

  • 뉴시스중도7/26 11:38
    김민석 "'반명'에 노코멘트가 대통령 지키기?" 정청래 "신천지 의혹 제기, 해당행위"(종합)

    [서울=뉴시스] 이창환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들은 26일 호남·영남과 충청권을 돌면서 당심 구애에 열을 올렸다. 김민석 후보와 정청래 후보는 '반명(반이재명)·친청(친정청래)', '신천지 정치 개입 의혹',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아울러 이날 당대표 후보들 일정에는 최고위원 후보들도 각각 동행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전남광주 초청강연회'에서 "민주당이 (최고위원) '반명'(반이재명) 후보를 셋이나 최고위원 시킬 당이라고 생각하나"라며 "선거 중반에 최고위원 지도부는 분명 (친명대 친청) 4대1 판세를 형성할 것이고, 선거 마지막에 몽땅 떨어뜨리고 5대0으로 가느냐, 아니냐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대통령께서도, 그리고 우리 모두가 말로 표현은 안 하지만 지금이 얼마나 당의 절박한 시기인가를 다 알고 있다"며 "이번에 잘못하면 당도 정부도 나라도 대통령도 호남도 엉망이 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절박함 때문에 저는 화가 나고 눈물이 난다. 그리고 그 에너지를 모아 반드시 이겨낼 것"이라고 말했다.정 후보를 겨냥해선 "애매모호하게 갑자기 (조국혁신당과 합당을) 선언해 당을 엉망으로 만드는 이런 짓은 안 할 것"이라며 "대통령의 개혁성을 의심하거나 반개혁적이라고 음해하는 것이 반명 아닌가. 이런 반명에 대해 노코멘트하는 것이 무슨 대통령을 지키는 것인가. 그런 분들이 지도부를 할 자격이 있나"라고 했다.아울러 "저는 물렁물렁하다가도 나쁜 놈들이 나타나면 무섭게 때린다"며 "이낙연도 사쿠라라고 때렸고 체포동의안 가결되면 협잡이라고 때렸고 계엄하겠다는 놈들 잡겠다고 때렸고 아무리 무서운 사이비들이 나타나도 때릴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공주 지지자 모임에선 "대통령과 여당 대표는 서로 대화·협력하면서 국정을 끌어가는 것"이라며 "그런데 그 둘 사이에 맨날 기사를 보면 대전, 갈등, 충돌이다 이래서 나라가 돌아가겠나. 대통령과 협력할 수 있는, 정부를 뒷받침할 수 있는, 다음 총선을 이길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천안 지지자 모임에서는 "대통령이 어디 편찮으신가 왜 지키나. (오히려) 멀쩡한 대통령을 택도 안 되는 얘기로 공격하면 그것에 대해 최소한 한마디는 해야 한다"며 "이길 수 있는 선거를 못 이기면 바꿔야 되는 것이 당대표다"라고 말했다.이날 강연회에는 김용·서미화·박선원·임미애(기호순) 최고위원 후보들도 함께했다.정 후보는 이날 오전 민주당 울산시당에서 열린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이재명 정부를 성공시키려면 총선·대선을 승리해야 하고 승리하려면 김대중·노무현·문재인·이재명을 찍은 사람부터 단결하고 당 밖으로 통합할 곳을 통합하고 연대할 곳을 연대하자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공천 탈락해도 탈당 안 하고 민주당 정체성인 개혁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 달렸다. 그런 제가 자격이 있지 않나"라며 "'열심히 단결해 승리하자'고 해도 사람에 따라 먹히는 말이 있고 안 먹히는 말이 있다. 저는 통합과 연대를 네 분의 대통령을 찍은 사람을 단결시킬 자격이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선당후사를 실현해온, 당을 한 번도 배신한 적 없고 탈당한 적 없는 정청래가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며 "이 대통령과 민주당은 제가 지킬 테니 여러분께서는 저를 지켜달라"고 말했다.정 후보는 이날 대구 당원 간담회에서 김 후보를 겨냥해 "제가 페이스북에 '육하원칙에 의한 근거 없이 신천지 의혹 제기로 당을 위험에 빠뜨린 해당행위는 당에서 철저하게 진상 규명하고, 당사자는 당원들께 사과하라. 당 조치를 지켜보겠다'고 했다"며 "저는 신천지와 아무 연관이 없다. 제가 뭐가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 것"이라고 했다.아울러 대전 당원 간담회에선 "이번 6·3 선거에서 연대한 울산은 승리하고 평택은 분열해서 패배했다. 답은 나와 있다"며 "조국혁신당과 빨리 통합해야 한다.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과 손잡아야 된다"고 언급했다.이어 정 후보는 "그런데 조국혁신당만 욕하는 사람과 조국혁신당이 통합하고 싶겠나. 통합, 합당하려는데 '흡수합당이야' 그렇게 말하면 누가 하겠나. 그럴수록 대우해야 한다"며 "민주당 밖 범민주 세력과 통합할 자격을 갖춘 사람은 정청래"라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희·한민수·이성윤(기호순) 최고위원 후보들이 동행했다.송영길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전주 안디옥 교회 예배 이후 전북 진안 고원시장 청년몰에서 '2030 청년과의 오찬' 일정을 소화했다.아울러 전북 인삼농협 수삼시장을 방문한 송 후보는, 이날 오후 제3차 전국당원대회 본경선 후보자 공식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송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개혁, 사법개혁은 어느 한 후보의 것이 아니다. 세 후보 모두의 약속이고, 당원의 명령"이라며 "누가 당대표가 돼도 개혁은 한다"고 언급했다.그는 "진짜 질문은 따로 있다. 대통령을 지키며 개혁을 완성할 것인가, 개혁의 도그마에 빠져 대통령을 흔들다 개혁까지 실패할 것인가"라며 "집을 고치겠다며 기둥을 흔드는 목수에게 집을 맡길 수는 없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의 기둥이다. 기둥이 무너지면 고치던 지붕이 무너지듯 개혁도, 정권도 함께 무너진다"고 했다. 또 "대통령을 흔들며 구호만 외치는 개혁은 특정 정치인들이 박수는 받을지 몰라도 총선 패배와 정권 교체로 끝난다"며 "대통령에 대한 의리와 선당후사를 삶으로 증명한 제가 이 대통령에게 날개를 달아드리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최고위원 후보들 사이 계파 대리전도 벌어졌다. 친청계로 꼽히는 한민수 최고위원 후보는 이날 울산 당원 간담회에서 "제가 어떻게 반명인가"라며 "지난 2024년 1월2일 가덕도 테러현장에서 당시 이재명 대표님 테러로 인한 그 피를 멈추게 한 손수건이 제 손수건이다"라고 했다.이에 친명계로 분류되는 서미화 최고위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리 다급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 가덕도 테러까지 팔아먹느냐"며 "이 대통령님이 목숨을 잃을 뻔한 테러 사건마저 말장난을 섞어 선거운동에 교묘하게 이용하는 몰염치한 친명팔이를 즉시 멈추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saebyeok@newsis.com

  • 세계일보보수7/26 05:46
    정청래 “공천 탈락에도 민주당 지켰다…이재명 정부 성공 위해 범민주진보 단결해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자신이 민주당의 정체성을 지키며 탈당하지 않은 점을 강조하며 당내 통합의 적임자임을 자처했다. 정 후보는 26일 오전 울산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공천에서 탈락해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의 정체성과 개혁의 깃발을 가장 높이 들고 20년을 달려왔다”며 “민주당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통합과 연대, 그리고 김대중·노무현·문재

  • 세계일보보수7/26 06:20
    김민석 "반명에 말 한마디 못 하고"…정청래 "대통령 내가 지켜"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오른 김민석·정청래·송영길 후보는 26일 지방을 돌며 당심(黨心)을 공략했다. 김 후보와 정 후보는 '반명(반이재명)', '신천지 의혹'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고, 송 후보는 '당·청 갈등'을 고리로 정 후보를 우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초청강연회에서 "보완수사권 폐지는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