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확증편향

친명·비명 싸움판에 등장한 ‘일베’ 단어…김영호 분통 터뜨린 최민희의 ‘황당 사과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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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중도진보8/3 15:20
    “동료 의원한테 박쥐라니” 민주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들, 때아닌 ‘일베 공방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이 3일 경기 부천시 OBS경인TV에서 열린 최고위원 후보자 방송토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민수·임미애·김용·서미화·박선원·최민희·이성윤·김영호 후보. 국회사진기자단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에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3일 때아닌 ‘일베 공방전’을 벌였다.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김영호 의원은 이날 ···

  • 서울신문중도8/3 15:23
    김용이냐 이성윤이냐 ‘5위 대전’… 친명도 친청도 ‘수석 딜레마’

    친청, 최민희 수석·이 당선 사활이 밀자니 표 분산 땐 수석 뺏겨친명, 최 수석 막고 김 당선 올인2위 박선원 집중하자니 김 위태첫 TV토론서 ‘일베 문화’ 공방전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1주차 경선이 끝난 가운데 5명의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가 서로 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수싸움에 돌입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용 후보와 친청계 이성윤 후보의 5위 싸움이 어떻게 결론나는지에 따라 차기 지도부 지형도 바뀔 전망이다.3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권리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 친청계 최민희(22.58%)·한민수(14.46%)·이성윤(11.34%) 후보는 각각 1·3·6위에 올랐다. 친명계 박선원(16.41%)·서미화(13.72%)·김용(12.41%) 후보는 2·4·5위로 당선권에 이름을 올렸다. 친명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은 임미애(5.73%)·김영호(3.35%) 후보는 7·8위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경선의 최대 관심사는 친명계와 친청계가 각각 몇 명의 후보를 지도부에 입성시키느냐다. 선출직 최고위원은 득표율 상위 5명이 당선된다. 현재 6위인 이 후보와 5위 김용 후보의 격차는 1.08% 포인트(2623표)에 불과하다.친청계의 고민은 최 후보를 최고위원회의 때 당대표 바로 옆에 앉는 수석최고위원으로 만들면서 이 후보까지 당선권으로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이 후보를 구하기 위해 최 후보에게 집중된 표를 분산하면 2위인 박 후보에게 수석최고위원 자리를 내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최 후보와 박 후보의 격차는 6.17% 포인트(1만 5042표)지만 전체 권리당원의 70% 이상이 몰린 호남·수도권 경선이 남아 있어 안심하기 어렵다는 평가다.친명계의 셈법도 복잡하다. 최 후보의 수석 최고위원 당선을 막으려면 박 후보에게 표를 집중해야 하지만 동시에 김용 후보를 5위 안에 지키려면 표를 나눠야 한다. 특히 이 대통령의 ‘복심’인 김 후보가 탈락하고 친청계 후보 3명이 당선되면 차기 지도부의 계파별 세력 구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친명계가 그동안 친청계의 생일별 투표 방식을 ‘짝짓기 구태 정치’라고 비판해 온 만큼 공개적으로 표 결집 전략을 짜는 것도 부담이다.후보들은 이날 OBS에서 열린 첫 TV 토론회에서도 ‘반명(반이재명)’ 논란과 6·3 지방선거 패배 책임 등을 놓고 날선 공방을 벌였다. 김용 후보가 최 후보의 “당에 일베 문화가 침투했다”는 발언을 문제 삼자, 최 후보는 “(행사장) 뒤에서 온갖 욕설과 조롱이 있었다”고 맞섰다. 김영호 후보도 “최 후보가 합동연설회에서 저를 ‘박쥐’라고 말한 동영상을 봤다. 이게 일베 문화 아니냐”고 따졌고, 최 후보는 “비공개로 한 말”이라며 사과했다.

  • 뉴시스중도8/4 00:35
    與김영호 "최민희, '박쥐' 폄하가 일베문화…鄭, 고향 패배에 전대 차질"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4일 경쟁자인 최민희 후보를 겨냥해 "결국 동료 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을 하고, 폄하하고 모멸감을 주는 이것이 진짜 일베 문화"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베 문화가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고 했다.그는 "제가 (앞선 순회경선) 유세 중 '저는 당권파 저지를 위해 송영길·김민석과 연대하겠습니다' 이렇게 연설했다. 그랬더니 '양다리 아니야 박쥐네' 이렇게 얘기했다"며 "어저께 최민희 의원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런데 '못 들었으면 사과할 필요 없다'는 매우 일베식 표현을 했다"고 했다.이어 "이것이야말로 일베 표현이다. 최 의원님이 매일 자기가 듣기 싫은 우리 당원들의 비판은 다 '일베 문화'라고 한다"며 "처음에 제가 사과를 받아줬는데 이분이 해명하면서 '의원님한테 들렸으니까 제가 사과하지요'(라고 했다). 저는 너무나 분노스러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청(친정청래) 저쪽 (최고위원) 후보들은 김민석, 송영길 이름을 직접 거론한다. 이것이 과연 동지의 언어인가 싶다"며 "저는 정청래 전 대표의 당 운영을 비판하는 것이지, 정청래라는 사람을 인격을 모독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예의는 갖고 해야 된다"고 했다. 또 "부·울·경이나 한강벨트를 이기지 못하면 다수당이 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도층을 확대하고 외연을 확장해야 된다"며 "유시민 작가님이 개혁성에 대한 선명성을 계속 지적하고 계신데 저는 이것이 열린우리당 실패의 원인이었다(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집권당이 되면 안정감과 전 국민을 다 포용해서 가야 되는데 너무 선명성, 내부 개혁 노선의 경쟁으로 결국은 자중지 란해서 좌초했다. 그리고 정권 재창출을 못했다"며 "지금은 부울경과 한강벨트의 당원 동지들과 그쪽의 시민들을 감동을 주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메시지로 총선 준비를 해야 된다"고 했다. 8·17 전당대회 당대표 선거 판세와 관련해선 "아마 정 전 대표 측은 처음 시작할 때 자기 고향, 그리고 '노사모'가 많은 부울경에서 승리하고 그 대세를 몰아 전당대회를 준비하려고 했던 것 같다"며 "일단 자기 고향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그 계획은 조금 차질이 생겼다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추후 저는) 만루홈런을 한 번 칠 생각이다. 제가 서울 출신이고, 시당위원장을 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인지도가 좀 높은 편"이라며 "제가 본적은 전남 장성으로 돼 있고, 제 처는 익산 출신이다. (또) 이번 주에 있을 인천은 박찬대 인천시장이 저를 (국회) 교육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제가 송영길 전 대표 비서실장을 해서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서울신문중도8/4 02:05
    친명·비명 싸움판에 등장한 ‘일베’ 단어…김영호 분통 터뜨린 최민희의 ‘황당 사과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선거전이 상호비방으로 뜨거워진 가운데 최고위원 후보자 간 공방 도중 극우 성향 커뮤니티를 뜻하는 ‘일베’(일간베스트) 단어까지 등장하며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다. 김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최민희 후보의 “박쥐” 발언과 이에 따른 사과 태도를 두고 “모멸감을 주는 일베 문화가 몸에 밴 것 아니냐”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후보는 4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지난 1일 충청권 순회경선 합동연설회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자신이 연설 도중 “당권파 저지를 위해 송영길·김민석 후보와 연대하겠다”고 언급하자 옆에 있던 최 후보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고 “박쥐네”라고 중얼거린 장면이 포착됐다.김 후보는 최 후보의 계파주의적 태도를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동료 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을 쓰고 폄하하며 모멸감을 주는 것이야말로 진짜 일베 문화”라고 강조했다.논란이 일자 최 후보는 지난 3일 OBS 경인TV에서 열린 방송토론회에서 “일베식으로 받아들여졌다면 사과드리고 그런 표현은 다시는 쓰지 않겠다”면서도 “공개적으로 조롱한 게 아니라 작은 소리로 ‘혹시 이렇게 되지 않을까’ 했던 것이 마이크에 들어간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김 후보는 이 같은 해명이 자신을 더 분노하게 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원님이 그 이야기를 들으셨네, 그럼 사과드리겠다’는 소극적인 태도에 불과하다”며 “김영호 의원이 못 들었으면 사과할 필요가 없다는 식의 매우 황당한 일베식 사과법”이라고 분노했다.그는 최 후보를 향해 “본인이 듣기 싫은 당원들의 비판을 모두 일베 문화라고 몰아붙이더니, 정작 본인의 언행에 일베 문화가 몸에 배어 있다”고 직격했다.김 후보는 지도부의 대국민 메시지 관리 중요성을 강조하며 최 후보의 자격을 재차 문제 삼았다. 그는 “최고위원은 본인의 알량한 정의감이나 소신으로 아무 말이나 뱉어내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지역 현장에서 피땀 흘려 고생하는 원외위원장과 당원들의 노력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했다.또한 “지도부가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절제되지 않은 발언을 남발하면 당 전체가 위기에 빠지고 총선 필패로 이어질 것”이라며 “원팀을 만들고 통합을 이끌 3선 의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했다.이번 ‘박쥐 발언’과 ‘일베 공방’은 친명계와 비명계 간의 대립 구도가 최고위원 경선 과정에서 과열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힐난으로 시작한 이번 파장이 향후 당내 표심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동아일보중도보수8/3 19:30
    與 최고위원 후보들도 친명-친청 갈려 공방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들이 3일 TV 토론회에서 ‘명청(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전 대표) 대전’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날 경기 부천시 OBS에서 열린 TV 토론회에서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은 정 전 대표가 대표 시절 ‘자기 정치’를 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엇박자를 냈다고 지적했다. 서미화 후보는 “집권 여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알리고 잘 일할 수 있도록 뒷받치는 게 당연한 책무”라며 “그런데 집권 정당 1기(정청래) 지도부는 무엇을 했냐”고 했다. 친청계 한민수 후보는 “느낌과 감정으로 엇박자와 자기 정치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겨냥해 “현직 총리가 국정 홍보를 명분으로 전국을 돌아다니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 누적 득표율 1위인 최민희 후보(22.58%)에 대한 친명계의 공세도 펼쳐졌다. 박선원 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 최 후보 딸 결혼식 축의금 논

  • 동아일보중도보수8/4 02:46
    “저보고 박쥐, 이게 일베” “들으셨다면 사과”…친명·친청 난타전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최고위원 후보의 ‘일간베스트(일베)’, ‘박쥐’ 발언 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친명(친이재명)계 주자들이 친청(친정청래)계인 최 후보를 향한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최고위원 5자리 가운데 어느 계파가 3자리 이상을 차지하느냐를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후보 간 신경전도 한층 격화하는 모습이다.김영호 최고위원 후보는 4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동료의원에게 ‘박쥐’라는 표현을 하고, 그렇게 폄하하고 모멸감을 주는 이것이 진짜 일베 문화”라며 “(최 후보가) 일베 문화가 몸에 배어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최 후보는 2일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김 후보의 연설 도중 자리에서 김 후보를 ‘박쥐’라고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김 후보는 최 후보의 사과 방식도 문제 삼았다. 그는 “정말 저를 더 분노하게 한 거는 (최 후보가) ‘의원님이 그 얘기를 들으셨네. 그러면 사과드릴게요.’ (라고 한 것)”이라며 “김영호 의원이 못

  • 세계일보보수8/4 01:48
    “박쥐” “일베”··· 與 최고위원 후보들 장외 설전 지속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들의 설전이 상호 비방 수준으로 격화하면서 경선 과정이 갈수록 혼탁해지고 있다. 상대 후보를 “박쥐”, “일베”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하는가 하면, ‘친명(친이재명)계’를 더는 주장하지 말라는 ‘친명 감별 공세’도 등장했다. 도 넘은 발언들이 난무하자 당내에선 전당대회 이후의 화합을 걱정하는 시선이 감지된다. 김영호 후보는 4일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