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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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0㎞ 고속도로서 200m 역주행?…11억 ‘로봇 삼각대’의 최후 [결산대해부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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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8/14 07:00
    [단독] 100㎞ 고속도로서 200m 역주행?…11억 ‘로봇 삼각대’의 최후 [결산대해부⑮]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을 때 운전자를 대신해 차량 후방으로 이동하며 위험을 알리는 ‘자동주행형 비상신호 전개장치’, 이른바 ‘레일봇’이 2년간 연구개발에 11억원을 지원받았지만 상용화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모든 R&D(연구개발)에는 실패 가능성이 따르지만, 레일봇의 경우 단순한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당초 기획 단계에서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상품 가치가 불투명한데다 차량이 시속 100㎞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소형 장치가 차량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충돌 없이 200m 이상을 이동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