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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라이브] 여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올해 처리”… 사천·고흥 상생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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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일보보수7/15 09:52
    [국회라이브] 여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올해 처리”… 사천·고흥 상생 속도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참석자들이 토론회 종료 후 ‘영·호남 상생 K-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을 제정하라’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제공: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경남 사천과 전남 고흥을 연계한 ‘K-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이 국회에서 다시 한번 제기됐다.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우주항공 육성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산업·연구개발·교육·정주 기능을 아우르는 복합도시 조성과 이를 뒷받침할 법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는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의원이 공동 주최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사천시, 고흥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영·호남 상생, K-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주제로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 열린 제5회 국가우주위원회에서 정부가 사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제조, 위성, 발사체, 방위산업이 집적된 국가 우주항공 허브를 조성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한 이후 마련된 첫 국회 정책 토론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공동주최자인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국민의힘 서천호 의원실) 특별법 대표발의자인 서천호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허브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만큼 이에 걸맞은 첫 번째 과제가 바로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이라며 “정부의 우주항공 육성 전략을 실현하기 위한 입법 기반을 반드시 올해 안에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야 의원 20여 명이 참석해 특별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초당적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토론회는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은 ‘경남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방향’을, 류재영 전 한양대학교 교통물류공학과 교수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으로 여는 우주경제 시대’를 주제로 각각 발표하며 특별법 제정의 정책적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권미정 국토교통부 성장거점정책과장, 이효희 우주항공청 우주항공산업국장, 김현수 단국대 교수, 이상섭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본부장, 이병현 전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용규 국립순천대 교수,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한 종합토론에서는 국가 지원체계와 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기반 확충, 기업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산업·연구개발·교육·정주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과 이를 지원할 특별법 제정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토론회에서는 경상남도와 전라남도가 지난해 체결한 우주항공 분야 상생협약을 바탕으로 사천과 고흥이 경쟁이 아닌 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영·호남 협력을 기반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우주항공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발전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국회 토론회를 계기로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정책적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경상남도, 고흥군, 우주항공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대한민국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