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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선호투표 결정 존중…사표방지 심리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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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8 01:59
    송영길 "선호투표 결정 존중…사표방지 심리 없어져"

    [서울=뉴시스] 김난영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송영길 의원이 전당대회준비위원회의 선호투표 방식 결정에 "저는 존중한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8일 오전 민주당사 출마 기자회견 이후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한 뒤 "결선투표 비용이나 여러 가지를 줄이는 점이 있다"고 했다. 또 "사표 방지 심리가 없어지게 됐다"고 덧붙였다.그는 "모두가 한 표만 찍는다고 하면 '나는 두 사람을 찍고 싶은데 누구 찍을까, 사표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던 지지자와 유권자들이 그 고민을 해소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누구든 1등, 2등을 찍으면 결과적으로 과반수 득표가 돼 부담 없이 송영길을 찍을 분위기가 만들어졌다"며 "저로서는 승리의 카드가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앞서 민주당 전준위는 전날 3차 회의를 열고 당대표 선거에서 결선투표 대신 선호투표 방식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이 경우 8월17일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더라도 최하위 후보를 탈락시킨 후 해당 후보를 1순위로 뽑은 각 투표자의 '2순위 명기' 후보에게 득표수를 가산하는 방식으로 당일 최종 승자를 정한다.이날 최고위에서는 이와 관련해 친청(親정청래)계인 이성윤, 문정복 최고위원이 당헌당규 위반이라고 반발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