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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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훈련 축소, 트럼프 SNS 보기 전엔 몰랐다… 스틸 美대사 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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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8/19 19:30
    조현 “훈련 축소, 트럼프 SNS 보기 전엔 몰랐다… 스틸 美대사 초치”

    조현 외교부 장관이 19일 국회에 출석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연합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우리 정부는 물론이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도 전혀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를 초치했다고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을지 자유의 방패(UFS)’ 일정 축소와 관련한 질의에 “트루스소셜이 나오기 전에 감지한 바가 없다”며 “저희도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조 장관은 또 “즉각적으로 주미 대사관에서 관계기관에 문의하고 대책도 함께 협의했다”면서 “서울에서도 (스틸) 주한 미국대사를 초치해 이에 관해 협의를 나눴다. 대사와 당일 오후 접촉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 장관이 직접 접촉했느냐는 질문에는 “말하기 곤란하다”고 했다. 외교부가 주한 미국대사를 초치했다고 밝힌 것은 이례적이다. 초치는 상대국 조치에 항의하기 위해 대사를 소환한다는 의미로 동맹국에는 드물게 사용된다. 문재인 정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