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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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 절대평가 도마 위…국교위, 국민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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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8/5 05:47
    국교위원장 "수능 논술형 평가 도입하면 학교 바뀔 것"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 차정인 위원장은 대입 제도, 수능을 비롯한 평가 문항 방식 변화를 통해 교육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 위원장은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지금 수능이 32년간 시행되면서, 기출문제를 피하면서 정상적인 문제를 출제하는 데 한계에 봉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상위권 변별력을 위해 이른바 킬러 문항이라고 불리는 문제가 나오고 있고 이 문제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객관식 수능 문제를 계속할 것이냐에 대해 깊이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차 위원장은 "오지선다는 남이 써 놓은 정답을 고르는 것에 불과하다. 자기 손으로 자기 정답을 쓰게 만들어야 한다"며 "그것이 논술형 교육이고 수능부터 논술형 평가 방식을 도입하면 학교도 적극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논술형 출제를 하게 되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수업 방식도 달라지고 학생들의 학습 방식도 달라진다"며 "그럴 때부터 책을 읽게 되고, 그런 방향으로 유도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학 입시 제도는 교육 내용을 변화시킬 힘이 있다"며 "어느모로 보더라도 대입 제도는 평가 문항 방식이 좀 바뀌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도 "중3 이상이 되면 대입이라는 큰 과제가 있다"며 "대입 제도에 대한 변화는 어쨌든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워낙 예민한 문제여서 어디까지 할 것인가, 그런 걸 국교위에서 중심이 돼 대입 특위에서 논의하고 있다"며 "전 국민적으로 숙의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변화해야 할 때가 됐다는 건 전체 국민이 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뉴시스중도8/5 05:52
    수능·내신 절대평가 도마 위…국교위, 국민 의견 듣는다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중장기 대입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현장 토론회 등 대국민 공론화를 추진한다. 고교 내신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비롯해 중·고교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 고3 2학기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입 전형 시기 조정 등 굵직한 사안을 검토하고 있어 국민 공감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교위는 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하반기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10월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발표국교위는 오는 10월 말 '2028-2037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발표하고, 대국민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내년 3월 말 확정할 계획이다. 관계기관 협의, 온라인 의견 수렴, 현장 토론회 등을 실시한 뒤 일단 시안을 마련하고, 11월까지 시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 공개포럼 등을 실시한다. 대입제도 등 교육 현장에 파급 효과가 큰 핵심 과제는 대국민 숙의·공론화 등 체계적인 검토 과정을 거쳐 발전 계획을 확정한다. 그간 국교위 내 대학입학제도 특별위원회 주요 검토사항은 ▲서·논술형 평가 도입 및 확대 ▲절대평가 전환 ▲대입전형시기 조정 등이다. 급우 간 극심한 경쟁 체제를 완화하기 위해 고교 내신 절대평가 및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검토하고 있으며, 수업과 학습 혁신을 촉진하고자 중·고교 서·논술형 평가 확대 및 수능 서·논술형 평가 도입도 들여다보고 있다. 고교 3학년 2학기 운영 정상화를 위한 대입 전형 시기 조정도 검토 중이다. 국교위는 대입 개편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포괄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지역 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교위 국민 소통 창구인 국민참여위원회 대상으로 충분한 사전정보 제공과 의제 교육, 심층 토의 등도 진행한다. 아울러 '국민의견플랫폼' 내 대입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대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대표성 있는 참여단을 구성해 의견을 도출하는 공론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민주시민 역량 강화 위해 중·고교 역사 확대국교위는 올 상반기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민주시민 교육 등 분야별로 구성된 11개 특별위원회에서 국가 인재 양성 방향, 미래 교육체제 개편, 학교공동체 조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교육과정 개정을 통한 학교교육 내실화를 위해 올해 1월 고교학점제 학점 이수 기준 관련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초등 1·2학년 신체활동 확대를 위한 '건강한 생활' 교과를 신설했다. 하반기에는 학습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해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모든 학생의 기초역량 보장, 대학자율화와 국가 재정투자 확대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 생애 학습과 유연한 직업 전환 등을 지원한다. AI 기술을 활용해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에 이르는 교육체제 전반의 혁신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중장기 대입제도 개편을 논의한다.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실에서의 혐오와 차별, 극단주의를 배제하는 학교시민교육을 통한 학교공동체 상호 신뢰 회복도 지원한다.미래세대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중·고교 역사 교육과정을 개정하고, 기초 문해력 증진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추진한다. 학생, 청년, 지역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참여위원회에 학생·청소년 참여기구를 신설하고, 지역 시민참여기구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연말에는 대국민 성과 보고회를 열어 국민에게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ovelypsyche@newsis.com

  • 세계일보보수8/5 10:00
    서·논술형 늘리고 AI 채점 도입

    정부가 초·중·고교 현장에 도입된 서·논술형 평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수능에까지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객관식 중심 평가에서 사고력과 창의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학교 평가체계를 전환하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시행 중인 서·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