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관련 회동한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관련 입장차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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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레시안진보8/20 07:09김윤덕middot;오세훈 '용산공원 주택공급' 입장 차 재확인hellip;다음 주 또 만나기로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두고 대립 중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접점을 찾기 위해 만났지만 입장 차만 확인하고 헤어졌다. 둘은 다음 주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장관은 20일 서울 모처에서 오 시장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주택 문제에 대해 의견을 많이 나눴다. 입장 차를 정확하게 확인했다"며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에
- 뉴시스중도8/20 03:35국토장관 "서울시와 용산공원 입장차 확인…다음 주 다시 만날 것"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한 뒤 "서울시와 입장차를 명확하게 확인했다"며 다음 주 다시 만나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오 시장과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 국토부의 입장차를 확인했고 다음 주에 또 만나 대화를 계속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날 회동에서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다뤄졌다.김 장관은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공급하기 위해 숙의 및 논의 과정과 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 문제에 대해서는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며 "서울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다만 용산공원 전체를 주택용지로 활용하겠다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김 장관은 "용산공원 전체를 다 밀고 주택을 짓겠다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한다"며 "이미 훼손된 곳을 정화해 제한적으로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용산공원을 잘 지키는 것과 주택 공급이 양립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라며 "서울시 입장에서는 공원을 훼손한다는 문제를 수용하기 어려울 수 있어 오늘은 이런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이었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공급 부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김 장관은 "국토부가 어떤 부지를 정해놓고 판단하고 있지는 않다"며 "큰 틀에서 훼손된 곳을 중심으로 주택을 지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용산공원 부지가 지켜져야 한다는 대원칙에는 동의한다"며 "토론회나 공론화위원회 등 숙의 과정을 거치면 대상 부지는 자연스럽게 논의 테이블에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장교숙소 등 기존에 건축물이 들어선 부지에 대해서는 "이미 집이 지어진 곳은 활용이 가능하지 않느냐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공급 규모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았다"고 답했다.그린벨트 해제 문제 역시 구체적인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김 장관은 "그린벨트도 무조건 해제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미 훼손돼 비닐하우스 등이 들어서 있는 지역을 제한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느냐는 취지"라며 "오늘 구체적인 지역까지 논의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서울시가 요구해 온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완화 등에 대해서도 양측이 의견을 교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다.김 장관은 "오 시장이 말씀한 민간 용적률 문제에 대해서도 서로 다른 견해가 있었다"며 "각자 입장을 확인했으니 주변 의견도 들어보고 내부 조율을 거쳐 다음 주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용산국제업무지구의 주택 공급 물량을 놓고도 이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김 장관은 "논의는 했지만 결론을 내린 것은 없다"며 "여러 의제에 대해 문제 인식을 공유했으니 다음 주에 만나 최종적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양측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김 장관은 전했다.김 장관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줘야 하지 않겠느냐는 공감대는 형성됐다"며 "다음 주부터 청년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sg05107@newsis.com
- 뉴시스중도8/20 04:02오세훈 "용산공원 논의 평행선…대체 부지 지원 역제안"(종합)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오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회동한 이후 "결론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선 평행선이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김 장관과의 회동 이후 서울시청에서 진행한 브리핑에서 "아주 강한 톤으로 말씀드렸다. 용산공원 전체 부지에 대한 아파트 부지로의 전환은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오 시장은 "(용산공원을 주거용으로 전환하는 것에 동의하면) 서울시장은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다는 표현까지 써 가며 서울시의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고도 했다.아울러 "용산공원 인근의 부지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논의하고자 하는 절충하는 말씀을 드렸다"고도 설명했다.이어 그는 이태원 경리단길 국군재정관리단 부지와 후암동 한국은행 생활관 등을 언급하며 "며칠 전에 권영세 국회의원이 오셔서 말씀하셨던 근처에 활용할 수 있는 부지들에 대해선 여러 교통 대책이라든가 상하수도를 비롯한 도시 기반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보완할 용의가 있다고 역제안을 냈다"고 부연했다.오 시장은 김 장관이 "용산공원 본체 부지 내에 어떤 부분을 주거용도로 전환할지에 대한 말씀은 끝까지 특정해 주지 않으셨다"고도 언급했다.그는 "여러 차례 여쭤봤다"면서 "아직까지 확정된, 정리된 입장은 없다는 게 국토부의 공식적인 입장"이라고 말했다.정부에서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강행할 경우의 대응과 관련해선, 국민의힘이 소수정당이기 때문에 사실상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다만 "용산공원을 100년, 200년 후의 세대까지 물려줘야 할 삶의 질의 공간으로 유지 관리 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많은 서울 시민 여러분들이 동의를 해 주실 것"이라면서 "그런 시민 여러분들의 지지가 정부 여당의 움직임을 제한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김 장관과의 대화에서 "정말 청년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대출 제한 해제"라는 얘기도 했다고 전했다.그는 "예를 들어 디딤돌 대출 같은 경우에는 한도가 설정돼 있는데 그 대상 주택의 가액을 9억원 정도로 상향 조정하고, 대출 한도를 한 6억원 정도까지 높여 실효성 있는 대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청년들 입장에선 그것보다 더 반가운 대책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라면서 "국토부의 재량인만큼 국토부가 전향적으로 검토해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최근 용산공원 주택공급을 둘러싼 갈등을 두고 청와대에서 오 시장의 '정치적 계략'이라고 보고 있다는 시각에 대해선 "음해성 주장에 대해 굳이 반박을 해야 될 필요가 있나 싶다"면서 "거의 매일 직원들을 독려하고, 어떻게 하면 빠른 속도로 많은 주택을 공급해서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킬까를 고민하고 있는데,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는 사악한 사람이 정부에 있다면 다 솎아내야 한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 뉴시스중도8/20 04:43주택공급 관련 회동한 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관련 입장차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하고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한 입장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서 오 시장과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서울시와 국토부의 입장차를 확인했고 다음 주에 또 만나 대화를 계속하자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공급하기 위해 숙의 및 논의 과정과 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김 장관은 "서울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고 했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회동 이후 서울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결론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선 평행선이었다"며 "용산공원 전체 부지에 대한 아파트 부지로의 전환은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용산공원 인근의 부지에 대해서는 융통성 있게 논의하고자 하는 절충하는 말씀을 드렸다"며 이태원 경리단길 국군재정관리단 부지와 후암동 한국은행 생활관 등을 언급했다.오 시장은 "며칠 전에 권영세 국회의원이 오셔서 말씀하셨던 근처에 활용할 수 있는 부지들에 대해선 여러 교통 대책이라든가 상하수도를 비롯한 도시 기반시설 설치 문제에 대해 전향적으로 적극 검토하고 보완할 용의가 있다고 역제안을 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뉴시스중도8/20 09:00김윤덕-오세훈,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 놓고 평행선 [오늘의 한 컷]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주택공급 관련 회동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이날 김 장관과 오 시장은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에 대한 입장차를 확인하고 내주 다시 회동하기로 했다.김 장관은 "핵심 쟁점은 용산공원 일부에 주택을 공급하는 것"이라며 "특히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에 공급하기 위해 숙의 및 논의 과정과 법 개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이어 "서울시는 원칙적으로 반대하고 저는 찬성하는 입장"이라며 "분명한 견해차가 있다"고 했다.오 시장은 "결론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선 평행선이었다"며 "용산공원 전체 부지에 대한 아파트 부지로의 전환은 어떤 경우에도 서울시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8/20 03:06오세훈 “용산공원 아파트 불가…캠프킴 등 대체부지 역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용산공원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지만 양측의 입장 차이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오 시장은 대신 용산공원 ‘인근’ 국유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역제안했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20일 김 장관과 면담을 마친 뒤 “결론부터 말하면 오늘 용산공원에 대해선 평행선이었다”며 “용산공원 전체 부지를 아파트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은 어떤 경우에도 동의할 수 없다고 아주 강한 어조로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공원은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 공간이자 남산부터 한강까지 이어지는 녹지 축”이라며 “전체 부지는 물론 일정 부분의 제한된 면적이라도 주거 용도로 활용하는 것은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덧붙였다.오 시장은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에 동의하는 것은 서울시장이 역사의 죄인으로 남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신 오 시장은 용산공원 인근 국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에는 서울시가 적극 협조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제시
- 세계일보보수8/20 04:07오세훈 "국토장관과 용산공원 평행선…인근 부지 절충안으로 제안"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김 장관과 면담한 뒤 시청으로 돌아와 브리핑을 열고 "김 장관과 만나 몇 가지 현안에 대해 논의했는데, 결론적으로 용산공원에 대해서는 평행선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용산공원 전체 부지에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