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 부사관, 영외숙소서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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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중도보수8/3 19:30해병 부사관, 영외숙소서 총상 입고 숨진채 발견돼
해병대 부사관이 경북 포항시의 영외 간부 숙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해병대에 따르면 3일 오전 해병대 1사단 소속의 한 중사가 영외 간부 숙소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 부대 관계자는 20대 남성인 이 중사가 출근 시간이 지나도록 부대에 나오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숙소를 찾아가 쓰러져 있는 해당 중사와 총기를 발견했다고 한다. 발견 당시 외부 침입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휴대전화 통화 내역과 부대 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사망 전 행적을 확인하는 한편 부대 내 가혹행위나 괴롭힘이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다. 다만 총기가 소속 부대에서 수 km 떨어진 영외 숙소에서 발견되면서 총기 관리체계가 부실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현장에서 발견된 총기는 K1 기관단총으로 숨진 부사관은 부대에서 총기 관리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해 총기 사망 사고와 실탄 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