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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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청권도 ‘호남 반도체’ 비판…“정치질로 산업 망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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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중도보수6/28 23:21
    송언석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시장경제 아닌 독재경제의 발상”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시장경제가 아니라 군사정권도 울고 갈 독재경제의 발상”이라고 비판했다.송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부는 이미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기정사실화하고, 향후 반도체 호황으로 형성될 자금의 흐름까지 정부가 설계하겠다는 인식을 드러냈다”며 이같이 적었다.그는 “정부의 역할은 돈의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며 “지금처럼 지역을 찍어주고 투자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더 큰 문제는 수백조 원 규모의 국가전략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왜 호남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송 의원은 “국가전략산업인 반도체는 정치가 아니라 철저하게 시장과 경쟁력이 결정해야 한다”며 “특정 지역에 대한 정치적 보상 수단이 되어서는 더더욱 안 된다”고 했다.그는 “이재명 정부는 권력형 관치로 밀어붙이는 호

  • 동아일보중도보수6/29 02:39
    국힘 충청권도 ‘호남 반도체’ 비판…“정치질로 산업 망쳐”

    국민의힘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 및 시도지사들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를 향해 “반도체 정치질로 산업을 망치지 말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호남 반도체 투자 대국민 보고대회’를 주재하겠다고 밝히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이날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의 자율결정인데 왜 대통령께서 삼전닉스(삼성전자+하이닉스) 회장을 만나며, 청와대 주도로 청와대에서 대국민 보고대회를 여는 것이냐”며 비판했다. 이들은 “이게 바로 정권의 기업 목 조이기 상징이 아니고 무엇이냐”며 “그동안 여권이 군불을 지피면서 정치적 결정으로 기업의 의사결정권을 박탈한지 이미 오래”라고도 했다. 이날 회견엔 충청권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박덕흠, 이종배, 성일종, 엄태영, 강승규, 윤용근 의원 등도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충청권은 수도권과 지리적으로도 인접해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