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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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친청계 지도부 "1인1표 흠집, 李 정신 대한 도전"…김민석·송영길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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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6/30 20:00
    민주당 전대 난타전…'盧 적통' 논쟁에 보완수사권·1인1표제 충돌까지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유력주자들 간 충돌이 가열되고 있다. '보완수사권 폐지', '적통 경쟁', '1인 1표제' 등 다양한 전선이 형성되고 있다.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가 유력한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전 대표는 최근 '민주당 적통' 문제를 놓고 정면 충돌했다. 송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정 전 대표는 완전히 노무현 전 대통령과 등을 져서 장례식에 참석도 못 했었다"며 "아마 김민석 국무총리를 공격하려고 노무현 적통 이런 걸 따지면 다른 분은 몰라도 적어도 정 전 대표는 그렇게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자 정 전 대표는 "100% 허위 사실"이라며 송 전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송 전 대표는 30일 "정청래 의원 인터뷰를 보니 중국에 계셔서 당일 참석을 못하고 다음날 참석했다고 해 제 발언을 정정하겠다"며 사과했다.그러면서도 송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이 한미 FTA를 추진할 때 민주당 대부분 의원이 격렬하게 반대했다. 그 선봉에 정청래 의원이 있었다"고 했다.이에 정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다시 글을 올려 "소모적인 '적통 논쟁'하지 말자"며 "저는 제 입으로 '적통'의 '적' 자도 꺼낸 적이 없다"고 맞받았다.친청(친정청래)계 인사들도 송 전 대표 비판에 가세했다.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송 전 대표, 이제는 한미 FTA 찬반까지 끌어와 당대표 경선을 혼란스럽게 하신다. 편파적 파묘, 안 하시면 안 될까"라고 했다.또 2002년 대선을 앞두고 정몽준 당시 대선 후보로 단일화를 요구하며 노무현 당시 후보 사퇴를 촉구한 '후보단일화협의회(후단협)' 사태를 언급하며 "이런 것을 파묘하면 누가 이득이고 누가 손해인가"라고 반문했다.'검찰 보완수사권 폐지'와 관련해서는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총리와 정 전 대표가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김 총리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2차 (검찰)개혁안을 당초 계획보다 시기를 앞당겨 조속히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당에 처리를 제안했지만, 당의 요구로 연기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정 전 대표는 "5월 처리 제안을 받은 기억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반박했다.이를 두고 당내 격론이 이어지자 한정애 정책위의장이 지난 29일 의원총회에서 '정부 측이 5월께 보완수사권 폐지 관련 입장을 당에 전달했지만 지방선거 등으로 인해 법안 논의가 쉽지 않았다'는 취지로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전 대표의 핵심공약인 '1인 1표제'를 두고도 당권주자들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다. 김 총리가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에 대해 언급한 것을 두고, 친청(친정청래)계 인사들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 전 대표는 30일 페이스북에 "누가 1인 1표제에 태클을 거나, 1인 1표제 흔들지 말라"고 했고, 친청계로 꼽히는 이성윤 최고위원도 같은날 페이스북에 "1인 1표 당원 주권 정당이 어찌 조합장 당이 되나"라고 했다.이는 앞서 김 총리가 지난달 26일 김대중정치학교 특강에서 "우리가 지향하는 1인 1표와 완전 경선은 최악의 경우로 간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역사적 뿌리가 있는 정당이 아니라 '조합장 당'이 돼 버릴 수 있다"고 언급한 데 대한 반박으로 풀이됐다.친명계로 분류되는 이건태 의원은 30일 페이스북에 "누가 1인 1표제에 태클을 걸고 있고, 누가 흔들고 있나. 저는 단 한 사람도 떠오르지 않는다"며 "마치 당 안에 1인 1표제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는 것처럼 없는 갈등을 만들어내고 당원들을 편 가르는 메시지를 내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정 전 대표 측을 겨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1:47
    與 친청계 지도부 "1인1표 흠집, 李 정신 대한 도전"…김민석·송영길 반박

    [서울=뉴시스]신재현 정금민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청계(친정청래계) 지도부가 1일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 등가성을 맞추는 '1인1표제'에 대한 일각 비판을 두고 "이재명 정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맞받았다. 당권을 놓고 정 전 대표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되는 김민석·송영길 의원 등이 1인1표제 보완 필요성을 제기하자 공개 석상에서 반박에 나선 것이다. 이성윤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님도 당대표 시절 1 대 60이었던 대의원 가중치를 1 대 20으로 줄여 당원 1인1표제를 목표로 나아갔고, 다섯 달 전에 2026년 2월 당헌 개정으로 당원 1인1표제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당대표든 국회의원이든 누구든지 당원 한 사람이 한 표가 똑같은 무게를 갖는 것, 이것이 당원 주권이고 민주주의이며 민주라는 당명을 가진 우리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1인1표제를 의심하고 흔드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 원리에 대한 불신이자 흔들기와 다름 없다"며 "시작도, 시행도 하기 전에 1인1표제를 의심하고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는 그들이 처한 상황과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원 주권 원리를 흠집 내거나 흔들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박규환 최고위원은 "일찍이 이재명 당시 대표께서 말씀했듯이 당의 힘은 당원의 힘에서 나온다"며 "민주당은 당원주권 의지가 제대로 발휘, 실현되도록 혁신 또 혁신 해왔고 그 정점이 바로 1인1표, 직접·평등·선거제도의 구현"이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작년 7월 세계정치학회 개막식 연설에서 대통령께서 밝히셨듯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모든 것들로부터 승리하는 방법은 오직 더 많은 민주주의뿐"이라며 "그런 점에서 1인1표는 주권자 집단 지성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는 더 큰 민주주주의, 미래형 민주주의"라고 했다. 그는 "안타깝게도 당 안팎에서 1인1표제를 흔드는 발언들이 속출한다. 민주주의 근간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언행"이라며 "책임 있는 공직자나 중진 의원들이 1인1표를 흔드는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것은 1인1표제로 이어지는 당원주권정당을 만들어온 '이재명 정신'에 대한 도전이고 민주당 정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덧붙였다. 1인1표제는 정 전 대표 대표적인 실천 공약으로서 올해 초 당헌당규 개정으로 확립됐다. 대의원·권리당원 70%와 국민여론조사 30%로 치르는 8월 전당대회부터 대표·최고위원 선출에 적용될 예정이다. 친명계(친이재명계)는 1인1표제가 처음 도입되는 이번 전당대회에 정 전 대표 지지층인 일부 강성 권리당원들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1인1표제에 관해 최악의 경우를 가정, "조합장 당이 돼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도 정 전 대표 '1인1표 당원주권론'을 두고 "국민이 먼저지 당이 먼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happy7269@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3:58
    與, 최고위서 '경선 일정' 두고 충돌…"정청래에 유리" "전준위 흔들지 말아야"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김윤영 기자 = 1일 비공개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권파와 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이 8·17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민석 국무총리가 이날 총리직에서 물러나 국회에 복귀하고, 정청래 전 대표와 송영길 의원 등의 당권 도전이 점쳐지는 가운데, 순회 경선 일정을 둘러싼 문제 제기가 나오며 초반부터 신경전 양상을 띠는 모습이다.신경전은 전당대회 순회 경선 일정 순서를 두고 불거졌다. 민주당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시도당 순회 경선 일정을 논의했다. 시도당 순회 경선은 오는 8월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8월2일 울산·부산·경남, 8월8일 제주·인천, 8월9일 강원·대구·경북, 8월15일 전북·광주·전남, 8월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개최할 전망이다.이를 두고 김 전 총리 측과 송 의원 측에서는 "정 전 대표에 유리한 일정"이라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첫 경선 지역인 충청권이 정 전 대표의 고향인데다, 호남 경선이 후반부로 배치됐기 때문이다.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비당권파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순회 경선을 충청부터 시작하는데 이곳은 정 전 대표 고향"이라며 "정 전 대표에 유리한 일정"이라고 했다.이에 당권파 최고위원은 "전준위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것인데 최고위에서 이렇게 흔들면 안 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의에 배석한 전준위 관계자도 "그런 점(특정인의 이해관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전준위는 오는 2일 2차 회의를 열어 전당대회 준비 과정 전반을 검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6:30
    與 '당 대표 경선 일정' 놓고 충돌…당권파·비당권파 신경전(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한재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 첫 지역이 '충청권'으로 결정되면서, 각 당권 주자 측이 유불리 계산에 분주한 분위기다.1일 비공개로 국회에서 진행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권파와 비당권파 최고위원들이 전당대회 일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앞서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가 지난달 30일 1차 회의에서 오는 8월1일 충남·충북·대전·세종, 8월2일 울산·부산·경남, 8월8일 제주·인천, 8월9일 강원·대구·경북, 8월15일 전북·광주·전남, 8월 16일 경기·서울 순으로 진행하는 순회경선 일정을 결정했는데, 경선 지역 순서를 놓고 이견이 나온 것이다.실제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측과 송영길 의원 측에서는 "정청래 전 대표에 유리한 일정"이라는 불만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첫 경선 지역인 충청권이 정청래 전 대표의 고향인데다, 호남 경선이 후반부로 배치됐기 때문이다.복수의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비당권파 최고위원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순회 경선을 충청부터 시작하는데 이곳은 정 전 대표 고향"이라며 "정 전 대표에 유리한 일정"이라고 했다.이에 당권파 최고위원은 "전준위는 독립적으로 구성된 것인데 최고위에서 이렇게 흔들면 안 된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의에 배석한 전준위 관계자도 "그런 점(특정인의 이해관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오는 2일 열리는 전준위 2차 회의에서 해당 내용이 안건으로 다뤄질지는 미지수다. 한 전준위원은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지역별 경선 일정을 결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이 대관 장소"라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영남·강원 등 권리당원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지역에 대한 가중치 부여 문제 등도 향후 쟁점으로 남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again@newsis.com, saebyeok@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1 04:02
    친청계 ‘1인1표제’ 또 적극 옹호…“흔드는 세력에 아연실색할 지경”

    더불어민주당 친청(친정청래)계 의원들이 1일 ‘1인 1표제’를 또다시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1인 1표제는 정청래 전 대표가 당원 주권 강화를 위해 지난해 8·2 전당대회 당시 내놓은 핵심 공약으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반영 비율을 기존 20 대 1 미만에서 1 대 1로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올해 2월 도입돼 오는 8·17 전당대회에서 첫 적용되는 가운데 정 전 대표와 함께 주요 당권주자로 꼽히는 김민석 전 국무총리, 송영길 전 대표 등은 보완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김 전 총리와 송 전 대표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된다.이성윤 최고위원은 “1인 1표제에 대해 의심하고 흔드는 것은 민주주의 기본 원리에 대한 불신이자 흔들기와 다름없다”며 “전당대회부터 당원 주권 1인 1표제가 첫 시행을 앞두고 있는데, 시행도 하기 전 1인 1표제를 의심하고 흔들려는 세력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들이 처한 상황과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정치적 이익을 위해 당원 주권 원리를 흠집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