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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의장 "국회, 기업 투자·혁신 위한 제도적 파트너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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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1 01:30
    조정식 국회의장·대한상의, 첫 정책 간담회…AI·지역산업 입법 지원 논의

    [서울=뉴시스]박나리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대한상공회의소와 공식 정책 간담회를 갖고 인공지능(AI), 청년 일자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요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1일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국회의장-대한상공회의소 경제대도약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조 의장이 취임 후 경제계와 갖는 첫 공식 간담회다. 국회와 경제계가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국회 측에서 조 의장을 비롯해 이정희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윤상은 정책수석비서관, 장현주 공보소통수석비서관 등이 참석했다.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형희 SK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성 김 현대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김승모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허민회 CJ 사장, 금동근 두산 사장 등 주요 기업인 15명이 자리했다.참석자들은 ▲AI정책 추진방향 ▲청년 일자리 관련 국회와 경제계의 역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방안 등 3개 의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건의도 국회에 전달했다.이날 비공개 간담회에서는 피지컬 AI와 로봇 생태계 육성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경제계 참석자들은 AI가 산업 현장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한 만큼, 공공부문의 로봇 도입을 통한 초기 수요 창출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AI·로봇 운영에 따른 책임체계 정립, 데이터센터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관련 제도 정비 필요성도 제기됐다.지역 산업 거점 육성을 위한 지원 요청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로봇·수소 분야 메가특구 지정, RE100 산업단지 조성, 관련 규제 해소 등을 통해 기업 투자가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 지원도 논의됐다. 경제계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 핵심 소재·부품·장비의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첨단기술 유출 방지를 위한 입법 지원을 건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적용 범위를 우주·항공·방산 분야 핵심 신소재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됐다. 이 밖에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생활밀착 분야의 제도 개선 과제도 다뤄졌다. 이날 국회와 경제계는 앞으로도 경제 현안에 대해 상시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대한상의 측은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nr@newsis.com

  • 뉴시스중도7/1 05:26
    조정식 의장 "국회, 기업 투자·혁신 위한 제도적 파트너 될 것"

    [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은 1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를 방문해 "국회가 기업이 마음껏 투자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으로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했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의회관에서 경제대도약 간담회를 열고 "AI 혁명과 공급망 재편 등 거대한 전환기는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다. 지난 29일 정부와 기업이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은 이러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라고 했다.조 의장은 이어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의 입법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상설 협력의 틀을 만들자"고 제안했다.이에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국회와 경제계가 현장을 더 가까이 살피고, 앞으로 더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란다"며, "이러한 소통이 확대된다면 우리의 잠재력이 성장으로 이어지고, 그 성장이 국민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장현주 국회의장실 공보소통수석은 이날 조 의장과 대한상의 간 비공개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조 의장이 참석자들로부터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회와 경제계의 상시 소통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강조했다"며 "최태원 회장과 참석자들도 이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국회의장실 관계자는 "국회의장이 경제계와의 협력에 직접 나선 것은 국회가 기업을 규제의 대상으로만 보는 데서 벗어나,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 인식한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며 "특히 이번 만남을 계기로 기업 현장의 애로와 제안을 국회의 입법·정책 성과로 연결하는 실질적 소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성김 현대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허민회 CJ 사장, 이형희 SK(주)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금동근 두산 사장, 김승모 한화 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최누리 GS 부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aebye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