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확증편향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 의혹’ 재점화… 野 십자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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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중도7/9 02:58
    野, 안규백 탈영 의혹에 "병적기록부 공개하라…李 직접 밝혀야"

    [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 국군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안 장관 임명 당시 관련 내용을 알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지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탈영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장병들과 국민들이 의심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인가"라며 "안 장관은 지금이라도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설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며 "안 장관은 탈영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병적기록부는 공개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의 병적기록부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보여줄 수 없으니 그냥 나를 믿어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이어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임명을 밀어붙였다"며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다. 안 장관이 본인의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 때문에 군의 지휘 체계가 위협받고 있다. 국가안보를 위해 안 장관 인사 검증 시에 이 사실을 청와대 참모들이 알았는지 몰랐는지 밝히고, 국군통수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안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라며 "이제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다. 안 장관의 탈영 사실을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국기문란 안보파괴 인사요, 모르고 임명했다면 철저한 직무유기"라고 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안 장관의 탈영 사실, 병적 기록을 국민 앞에 즉각 소명하라. 침묵한다면 탈영 장관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탈영병 의혹 국방부 장관을 앞세워 벌이는 육군사관학교 해체, 사관학교 졸속 통폐합 등 국가안보의 총체적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참석해 "대한민국 60만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며 "세계 어느 문명국가에서 탈영병 출신이 국방부 장관을 맡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7개월 간 무단으로 군무이탈했다고 폭로했다. 안 장관은 이후 헌병대에 체포돼 영창을 받고 총 8개월을 추가로 복무했다"며 "당시 정상적인 방위병의 복무 기간은 14개월인데, 안 장관의 실제 복무 기간은 22개월로 기록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병적 기록 한 장을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며 "이 순간에도 국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자신의 최고 지휘관이 탈영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슨 자부심으로 복무하겠나. 이미 안 장관 탄핵을 요구한 국민 청원에 25만명이 동의했다. 안 장관은 빨리 내려오라"고 촉구했다.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대치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방위 출신일 수는 있지만, 탈영한 방위 출신이면 안 된다"며 "왜 (의혹에) 해명을 안 하나. 억울하면 저를 고소하라. 저는 면책특권을 쓸 생각이 없다"고 했다.이어 "이건 청와대가 반드시 진상을 알고 있는 사안이다. 안규백 장관을 검증할 때 병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한다"며 "안 장관이 밝히기 싫으면 청와대가 밝혀야 하는데, 왜 안 밝히나. 왜 아니라고 펄쩍 안 뛰나. 이 분이 지휘하는 군에게 국민의 안전을 맡길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5:40
    정점식 "안규백 해괴망측한 탈영 의혹 해소못해…자료 공개하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가릴...

  • 뉴시스중도7/9 06:34
    "안규백 '탈영 안 했다' 허위증언" 주장…경찰, 16일 고발인 조사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군무이탈 의혹과 관련한 국회 인사청문회 허위증언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국방권익연구소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 센터장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그는 안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방위병 복무 중 군무이탈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실제로는 군무이탈로 구금 30일 처분을 받고 군무이탈 기간만큼 약 8개월을 추가 복무한 사실이 병적자료에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또 병적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면서 병적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 역시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고발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안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군무이탈 사실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무 당시 모친이 병사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 일로 조사를 받았고, 조사 기간이 복무일수에서 제외돼 추가 복무를 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6:43
    이기인 "안규백 '탈영 의혹', 출근미귀 가능성…병적기록 공개해야"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 탈영 의혹을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병역기록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1급기밀 주인공의 실제 모델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이 제기한 안규백 장관의 탈영 의혹을 DP(Deserter Pursuit·탈영병 체포담당 군사경찰) 출신 입장에서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정황들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그는 안 장관 측이 "행정 착오로 학교를 다닌 8개월까지 복무 기간에 산입돼 총 22개월을 복무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해명한 데 대해 "1980년대 군 행정이 지금보다 허술했다고 해도 소집해제나 전역 결정이 그렇게 처리될 수 없다"고 말했다.방위병 복무 기간이 당초 14개월에서 22개월로 늘어난 점을 두고, 탈영으로 인해 추가 복무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특히 김영수 전 소령이 "안 장관을 체포하기 위해 체포조가 가동됐다"고 주장한 점을 언급하며 "DP를 해본 사람이라면 체포조가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헌병대가 사건을 공식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이어 이 사무총장은 김 소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전형적인 출근미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상근 병사의 출근 미귀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며 "늦잠이나 지각 이후 징계를 우려해 복귀를 포기하거나 부대 내 가혹행위 등을 이유로 이탈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출근미귀가 발생하면 일부 지휘관은 병력 관리 부실에 따른 문책을 우려해 즉시 헌병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병사를 찾으며 시간을 끄는 경우도 있다"며 "안 장관 역시 부대 간부의 묵인이나 허락 아래 약 7개월간 군무이탈 상태가 유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진실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병적기록과 체포영장, 헌병대 조사기록 등 관련 기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안 장관이 병적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다만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근무이탈 의혹은) 1년 전의 인사청문회 속기록 자료를 보면 충분히 소명됐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의혹일 뿐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9 03:35
    안규백 국방, ‘탈영 의혹’ 재점화…野 “병적기록 공개하라”

    취임 1년을 맞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사진)이 최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반발 확산과 병역 의혹 재점화 등으로 코너에 몰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안 장관의 탄핵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원 청원이 9일 현재 30만명을 넘어서고, 야당의 사퇴 공세 등 정치적 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일각에선 교체설까지 거론되고 있다.지난해 7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방수장이자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 기용된 안 장관은 취임 이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과 방첩기관 개혁, 사관학교 통합을 3대 개혁 과제를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달에는 ‘12·3 비상계엄’에 핵심적으로 가담한 국군방첩사령부를 해체하고, 주요 기능을 이관·폐지하는 내용의 방첩사 개편안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이어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자운대에 창설하고 육사의 지방 이전을 골자로 한 사관학교 통합계획도 6일 직접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개혁과제 완결을 진두지휘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사관학교 통합계획 발표 예정시간 1시간 40분 전 이를

  • 세계일보보수7/9 06:05
    정점식 "안규백 해괴망측한 탈영 의혹 해소못해…자료 공개하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가릴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영창 다녀온 탈영병이라는 의혹을 달고 45만 군 장병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안 장관은 1983년 방위병 복무 시절, 약 7개월간 위법적으로 군무를

  • 세계일보보수7/9 07:03
    한동훈 “안규백, 탈영병 출신이면 국정농단”… 경찰, 安 허위증언 의혹 고발인 조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은 안 장관의 부인으로 수면 아래 가라앉았으나 최근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다시 불거진 것이다. ‘탈영' 의혹과 관련해 안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허위 증언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선다. 9일

  • 천지일보보수7/9 07:28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 의혹’ 재점화… 野 십자포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천지일보 2026.03.24.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당시 제기됐던 군무이탈 의혹이 9일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지난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졌던 쟁점이 최근 재점화된 것으로 야권은 안 장관이 관련 병적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안 장관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안 장관은 1983년 11월 방위병으로 입대해 복무했다. 당시 방위병의 복무 기간은 14개월로, 정상적인 경우라면 1985년 1월 초 소집해제 됐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소집해제 시점은 이보다 약 8개월 늦은 1985년 8월 말로 기록돼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 의원들은 안 장관이 해당 기간 군무를 이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장관은 청문회에서 자신을 ‘병무행정의 피해자’라고 설명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14개월의 정상 복무를 마친 뒤 대학 복학 기간과 군 수사기관 조사 기간이 병적기록에 잘못 반영되면서 복무 기간이 늘어난 것처럼 기재됐다고 해명했다. 군무이탈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러나 최근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가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됐다.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은 안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한 뒤 방위병 복무 중 상당 기간 군무를 이탈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은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고발장에서 안 장관의 병적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한 안 장관이 병적기록이 실제와 다르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5.07.15. 논란의 핵심은 안 장관이 자신의 해명을 뒷받침할 병적기록표 제출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김 센터장은 병무청 병적자료상 안 장관의 전역일이 그의 해명과 달리 1985년 8월 31일로 기재돼 있으며, 해당 기록이 정정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안 장관이 소집해제 이후 다시 부대로 복귀해 잔여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점에 대해서도 법리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비역 신분이 된 사람이 다시 현역 신분으로 전환돼 복무하는 것은 관련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야권에서는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전방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우리 군 장병들에게는 ‘군기’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부끄러운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장병들이 어떻게 신뢰하겠는가”라며 “더 이상 본질을 흐리지 말고 즉시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간인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마저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정부와 안 장관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며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