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확증편향

"마륵 탄약고 이전 늦춰선 안돼" 양부남, 국방장관에 건의

기사 1

매체 성향 분포

중도 1
중도 100%
중도

1

10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뉴시스중도7/16 01:57
    "마륵 탄약고 이전 늦춰선 안돼" 양부남, 국방장관에 건의

    [전남광주=뉴시스]송창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장관에게 광주 군공항 부지 내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맞물려 서구 마륵동 탄약고 이전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최근 군공항 부지가 반도체 클러스터로 선정되면서 기존 탄약고 이전 사업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진 데 따른 조치다.양 의원은 안 장관에게 "반도체 클러스터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전략인 만큼 적극 협력하겠다"며 "다만, 사업 추진 과정에서 20년 넘게 이어져 온 서구 주민들의 숙원인 마륵동 탄약고 이전도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양 의원은 특히 "국가 전략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뒤로 밀려선 안 된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탄약고 이전은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안 장관은 이에 "주민 불편과 오랜 염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 후보지가 최종 확정되고 이전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되면 탄약고 건립이 최우선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광주로와 마륵위파크아파트 진출입로 등 교통 문제를 비롯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의 최소한의 해제 조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2005년부터 추진과 중단을 반복해온 마륵동 탄약고 이전사업은 20년 넘은 지역 핵심 숙원사업으로, 양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됐던 이전 사업비 35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50억 원의 국비를 반영시키며 사업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올해 4∼11월 설계 재검토 용역을 거쳐 올 연말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었으나, 군공항이 반도체 클러스터 입지로 선정되면서 탄약고 이전안도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