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탄핵 청원’ 18만명 돌파… ‘국방장관 탄핵’은 21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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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보수6/29 07:01‘李대통령 탄핵 청원’ 18만명 돌파… ‘국방장관 탄핵’은 21만명 넘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G7참석·유럽순방 결과 브리핑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6.19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 탄핵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이 나흘 만에 18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6일 게시된 이 대통령 탄핵 청원은 이날 오후 기준 4시 18만 7414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공개 나흘 만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 회부 기준인 5만명을 크게 넘어선 것이다. 청원인은 이 대통령의 탄핵 취지와 관련 “대통령은 헌법을 수호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며 국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치를 수행해야 한다”면서도 “현직 대통령은 다수의 범죄 혐의와 사법적 심판을 앞둔 피고인의 신분으로서 대통령직을 유지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대한민국의 헌정 질서와 권력분립 체계에 중대한 균열을 초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65조에 따라 국회가 대통령 이재명에 대한 탄핵소추를 발의하고 헌법재판소가 이를 엄정히 심사해 헌법 질서를 수호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탄핵에 관한 국민동의청원은 동일 시간 기준 21만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해당 취지와 관련해 “방첩사령부 해체와 핵심 기능 분산, 예비군 사망 사건 등에 대한 책임 있는 조치 부족으로 국가 안보와 장병 안전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국회가 국방부 장관의 직무수행 적정성을 철저히 조사하고 탄핵을 청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20만명이 넘는 안 장관에 대한 탄핵 청원에 안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당론으로 제출할 방침이다. 또한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원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회 국방위 차원에서 안 장관이 탄핵 사유에 해당하는지, 헌법 및 법률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