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확증편향

“주식시장 난장판, 국민들은 피눈물”…野, 주가 폭락에 ‘정부 책임론’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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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사저널중도7/29 16:10
    정점식 “김용범, 국민 피눈물에 말장난식 궤변…즉각 경질하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데 대해 “사상 초유의 사태”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무능하고 무책임한 김용범 정책실장을 즉각 경질하고 경제라인을 전면 교체하라”고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주식시장의 혼란을 초래한 정부의 책임을 겸허히 수용하고 주가 폭락으로 큰 피해를 본 국민들께 사과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코스피 6000선과 코스닥 700선이 붕괴됐다”며 “코스피는 한 달 사이에 30% 폭락했고, 코스닥 지수는 이재명 정부 출범했을 때보다

  • 시사저널중도7/29 18:35
    “주식시장 난장판, 국민들은 피눈물”…野, 주가 폭락에 ‘정부 책임론’ 맹공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투자자들의 불안이 커지자 국민의힘이 정부를 향한 전방위 공세에 나섰다. 야당은 최근 증시 급락의 배경으로 정부가 도입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지목하며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해당 상품 도입을 허용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경질을 촉구하는 한편, 상품 승인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와 향후 특검 필요성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코스피 6000선과 코스닥 700선이 붕괴됐고, 코스피는 한 달 사

  • 천지일보보수7/30 06:00
    국힘, 증시 폭락에 대여 총공세… “단순 실정 넘어 범죄 행위”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민의힘이 30일 최근 국내 증시 폭락 사태를 이재명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로 규정하고 국정조사와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증시가 홀짝 도박판이 됐다”며 “단순한 실정을 넘어서서 거의 범죄 행위에 가까워졌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상황을 거론하며 정부가 시장 불안을 방치한 것을 넘어 변동성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스피·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고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가 모두 떠난 시장을 기관만 떠받치고 있다”며 “정부는 투자자 탓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도 빚 내서 투자하라고 했다가 이 지경까지 왔는데 남의 일처럼 침묵만 하고 있다”며 “국정조사와 특검(특별검사)으로 수사하는 것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증시 변동성의 원인으로 개인투자자의 역동성 등을 언급한 데 대해서도 날을 세웠다. 장 대표는 “브라질에서 국민들 염장을 지르는 구질구질한 변명을 늘어놨다”며 “증시 폭락이 개인 투자자 역동성 때문이라고 하는데 여기에 한 마디만 더 보태면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못 탈 것”이라고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잼데믹’과 ‘주가조작’, ‘홀짝 도박판’ 등 정부 책임론을 부각하는 표현이 잇따랐다.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가 단순한 시장 조정이 아니라 정부가 고위험 금융상품 도입을 밀어붙이고 시장을 방치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특히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과정의 책임을 규명해야 한다며 대통령 사과와 관계자 경질을 요구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집 사려고 애쓰지 말고 주식을 사라고 했던 정부가 결국 국민들을 벼락거지로 만들었다”며 “정부는 주가가 오를 때는 성과를 자랑했지만 폭락한 지금은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김 정책실장을 겨냥해 “김용범 정책실장이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망친 주범이자 수백만 개미투자자의 피눈물 위에 올라선 만고의 역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귀국 즉시 김 정책실장부터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반드시 상장폐지해야 한다”며 “이를 강행한 과정에 대해 직권남용 여부를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 증시가 이틀 연속 급락하며 서킷크레이커까지 잇따라 발동된 가운데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 등 종가가 표시되고 있다. ⓒ천지일보 2026.07.29. 안철수 의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코스피는 연이틀 대폭락을 기록하며 5000선조차 무너질 뻔했고 국가 비상사태에서나 나올 법한 서킷브레이커가 일상이 됐다”며 “대한민국 증시가 전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김 정책실장과 이억원 금융위원장,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을 ‘노답 삼형제’라고 지칭하며 “정책과 감독, 대응 모두 실패했다”며 “무엇보다도 이 사태가 오기까지 그 어떤 대안도, 행정지도도 눈에 띄는 것이 없다. 노답 그 자체”라고 비판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지난 1월 김 실장의 지시를 계기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출시 작업이 본격 추진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안은 철저한 검증도 없이 국민을 고위험 투자로 내몰아 증시 부양의 수단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태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국민과 투자자들께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는 것, 그것이 무너진 시장 신뢰를 회복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8~29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가 서킷브레이커 제도를 도입한 이후 이틀 연속 발동된 것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