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개표소’ 시위대 끌어내고 진입… 투표지 247만장은 반출 안해
기사 2건
매체 성향 분포
2
100%
시간대별 보도량
언론사별 기사 제목
- 동아일보중도보수7/2 19:30‘잠실 개표소’ 시위대 끌어내고 진입… 투표지 247만장은 반출 안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는 오전부터 긴장감이 감돌았다.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위원들의 현장 조사가 예고되자 집회 참가자들이 일찍부터 경기장 주변으로 모여든 것이다. 특위 위원들은 낮 12시 45분경 경기장 인근에 주차된 버스에서 내려 경찰과 함께 경기장으로 이동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당초 위원들이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 경기장 2-1 게이트 주변에 모여 진입을 막으려 했다. 이에 경찰은 2-2 게이트로 경로를 바꿔 진입로 확보를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고성과 욕설로 반발했고, 경찰관을 밀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1명이 체포됐다. 봉쇄를 뚫고 위원들은 오후 1시 11분경 경기장에 진입했다. 지난달 5일 ‘개표소 봉쇄 집회’가 시작된 지 27일 만이다.● 27일 만에 진입… “CCTV 없는 샤워실에 보관”핸드볼경기장 내부로 진입한 국조특위 위원들은 곧바로 투표함이 보관된 지하로 이동했다. 위원들은 경
- 동아일보중도보수7/2 19:3027일만에 열린 잠실 개표소, 40분만에 다시 봉쇄
국회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들어가 현장 조사를 했다. ‘개표소 봉쇄 집회’가 시작된 지난달 5일 이후 27일 만의 진입이다. 이 경기장은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송파구 투표소의 개표소로 쓰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개표소 진입을 막으려는 집회 참가자가 몰려들었다. 경찰은 약 1500명을 투입해 이들을 강제로 이동시키고 장애물을 치우며 출입구를 확보했다. 국조특위 위원들은 송파구 전역의 투표함 약 380개와 투표지 247만 장, 투표록·개표록 등이 반출되지 못한 채 그대로 남아 있는 지하 사무실 2곳을 약 15분간 살폈다. 특위에 따르면 봉인된 투표함은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지 않은 경기장 내 샤워실에 보관돼 있었지만 훼손되거나 옮겨진 정황은 없었다. 국조특위가 40분 만에 철수하자 집회 참가자는 다시 경기장 주변을 둘러싸 봉쇄했다. 이날 국조특위는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한 선거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