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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 제기돼…靑 알고도 임명했다면 '초대형 국정농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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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향신문중도진보7/10 09:55
    국방부 “안규백 장관 탈영 의혹, 명백한 허위…퇴임 후 병적기록 정정 청구할 것”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전반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국방부는 10일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단기사병) 복무 시절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탈영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또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선 안 장관이 장관직에서 퇴임한 뒤 정정 청구를 할 예정이라···

  • 경향신문중도진보7/11 08:16
    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에 “병적기록 미공개…탈영보다 더한 내용 있나”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탈영 의혹을 두고 “더 심한 내용이 있나”라며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한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탈영 의혹을 받고도 설명 못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적었다.한 의원은 “국민들은 이해당사자 안규백 씨···

  • 뉴시스중도7/8 10:32
    한동훈 "안규백 '탈영 의혹' 제기돼…靑 알고도 임명했다면 '초대형 국정농단'"

    [서울=뉴시스] 전상우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8일 안규백 국방부장관의 이른바 '탈영 의혹'에 대해 "즉시 병적 기록 등을 공개해 확실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안규백 현 국방부장관의 '탈영병 의혹'이 제기됐다"며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이 탈영병 출신이라면, 그리고 그것을 청와대가 인사검증 등을 통해 알고도 임명했거나 간과한 것이라면 특검 표현을 빌리자면 '초대형 국정농단'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다른 장관이라면 프라이버시 운운할 수 있을지 몰라도, 국방부장관이니 즉시 (병적 기록 등을)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 또한 안 장관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신 수석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승준은 군 복무를 피하려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며 "그 선택은 분명히 비판받아 마땅하고 그 대가로 그는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이어 "안규백은 방위병 복무 시절 국방의 의무를 내팽개치고 탈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그런데도 그는 지금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 자리에 버젓이 앉아 있다"고 비판했다.또 "국방부는 이 의혹에 대해 청문회 당시 답변 이상으로는 할 말이 없다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다"며 "과연 무엇이 공정과 상식에 더 반하는 일인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2:58
    野, 안규백 탈영 의혹에 "병적기록부 공개하라…李 직접 밝혀야"

    [서울=뉴시스]하지현 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 국군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안 장관 임명 당시 관련 내용을 알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지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국방장관이 탈영했는지 안 했는지 여부를 장병들과 국민들이 의심해야 하는 이 상황이 정상인가"라며 "안 장관은 지금이라도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그는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설은 인사청문회 때부터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제기되고 있다"며 "안 장관은 탈영한 사실은 인정하지 않으면서 병적기록부는 공개하지 못하겠다고 했다. 인사청문회 당시 자신의 병적기록부에 대해 '오해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보여줄 수 없으니 그냥 나를 믿어달라'는 말만 되풀이했다"고 말했다.이어 "의혹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은 임명을 밀어붙였다"며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다. 안 장관이 본인의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 때문에 군의 지휘 체계가 위협받고 있다. 국가안보를 위해 안 장관 인사 검증 시에 이 사실을 청와대 참모들이 알았는지 몰랐는지 밝히고, 국군통수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에 "안 장관의 방위병 시절 7개월 탈영 의혹은 충격적"이라며 "이제 임명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답할 차례다. 안 장관의 탈영 사실을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민을 기만한 국기문란 안보파괴 인사요, 모르고 임명했다면 철저한 직무유기"라고 했다.이어 "이 대통령은 안 장관의 탈영 사실, 병적 기록을 국민 앞에 즉각 소명하라. 침묵한다면 탈영 장관임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간주할 수밖에 없다"며 "탈영병 의혹 국방부 장관을 앞세워 벌이는 육군사관학교 해체, 사관학교 졸속 통폐합 등 국가안보의 총체적 파괴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참석해 "대한민국 60만 국군을 지휘하는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며 "세계 어느 문명국가에서 탈영병 출신이 국방부 장관을 맡을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그는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7개월 간 무단으로 군무이탈했다고 폭로했다. 안 장관은 이후 헌병대에 체포돼 영창을 받고 총 8개월을 추가로 복무했다"며 "당시 정상적인 방위병의 복무 기간은 14개월인데, 안 장관의 실제 복무 기간은 22개월로 기록돼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며 병적 기록 한 장을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며 "이 순간에도 국방을 지키는 장병들은 자신의 최고 지휘관이 탈영병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무슨 자부심으로 복무하겠나. 이미 안 장관 탄핵을 요구한 국민 청원에 25만명이 동의했다. 안 장관은 빨리 내려오라"고 촉구했다.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과 대치하는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이 방위 출신일 수는 있지만, 탈영한 방위 출신이면 안 된다"며 "왜 (의혹에) 해명을 안 하나. 억울하면 저를 고소하라. 저는 면책특권을 쓸 생각이 없다"고 했다.이어 "이건 청와대가 반드시 진상을 알고 있는 사안이다. 안규백 장관을 검증할 때 병적에 관한 상세한 내용을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한다"며 "안 장관이 밝히기 싫으면 청와대가 밝혀야 하는데, 왜 안 밝히나. 왜 아니라고 펄쩍 안 뛰나. 이 분이 지휘하는 군에게 국민의 안전을 맡길 수 있나"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now@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9 05:40
    정점식 "안규백 해괴망측한 탈영 의혹 해소못해…자료 공개하라"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가릴...

  • 뉴시스중도7/9 06:34
    "안규백 '탈영 안 했다' 허위증언" 주장…경찰, 16일 고발인 조사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경찰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군무이탈 의혹과 관련한 국회 인사청문회 허위증언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국방권익연구소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 센터장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그는 안 장관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방위병 복무 중 군무이탈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실제로는 군무이탈로 구금 30일 처분을 받고 군무이탈 기간만큼 약 8개월을 추가 복무한 사실이 병적자료에 기재돼 있다는 것이다.또 병적자료 제출 요구를 거부하면서 병적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 역시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발인 조사를 통해 고발 경위 등을 확인한 뒤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안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군무이탈 사실은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무 당시 모친이 병사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 일로 조사를 받았고, 조사 기간이 복무일수에서 제외돼 추가 복무를 했을 뿐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 뉴시스중도7/9 06:43
    이기인 "안규백 '탈영 의혹', 출근미귀 가능성…병적기록 공개해야"

    [서울=뉴시스]전민영 인턴 기자 =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 탈영 의혹을 가볍게 넘길 수 없다며 병역기록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사무총장은 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화 1급기밀 주인공의 실제 모델 김영수 전 해군 소령이 제기한 안규백 장관의 탈영 의혹을 DP(Deserter Pursuit·탈영병 체포담당 군사경찰) 출신 입장에서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정황들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그는 안 장관 측이 "행정 착오로 학교를 다닌 8개월까지 복무 기간에 산입돼 총 22개월을 복무한 것으로 기록됐다"고 해명한 데 대해 "1980년대 군 행정이 지금보다 허술했다고 해도 소집해제나 전역 결정이 그렇게 처리될 수 없다"고 말했다.방위병 복무 기간이 당초 14개월에서 22개월로 늘어난 점을 두고, 탈영으로 인해 추가 복무했을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다.특히 김영수 전 소령이 "안 장관을 체포하기 위해 체포조가 가동됐다"고 주장한 점을 언급하며 "DP를 해본 사람이라면 체포조가 움직였다는 것 자체가 헌병대가 사건을 공식 인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이어 이 사무총장은 김 소령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이는 전형적인 출근미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상근 병사의 출근 미귀는 생각보다 흔하게 발생한다"며 "늦잠이나 지각 이후 징계를 우려해 복귀를 포기하거나 부대 내 가혹행위 등을 이유로 이탈하는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출근미귀가 발생하면 일부 지휘관은 병력 관리 부실에 따른 문책을 우려해 즉시 헌병대에 신고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병사를 찾으며 시간을 끄는 경우도 있다"며 "안 장관 역시 부대 간부의 묵인이나 허락 아래 약 7개월간 군무이탈 상태가 유지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진실을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병적기록과 체포영장, 헌병대 조사기록 등 관련 기록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기에 안 장관이 병적기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이라고 밝혔다.다만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 "(근무이탈 의혹은) 1년 전의 인사청문회 속기록 자료를 보면 충분히 소명됐다고 이해하고 있다"며 사실이 아닌 의혹일 뿐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unchunny@newsis.com

  • 연합뉴스중도7/10 02:53
    국방부 "탈영 주장 허위…安장관, 퇴임후 기록 정정청구 계획"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단기사병)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탈영 (주장)은 명...

  • 뉴시스중도7/10 03:37
    국방부, 안규백 탈영 주장에 "명백한 허위…퇴임 후 기록 정정청구"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국방부는 10일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안 장관이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데 대해 "국방부 장관 신분으로 정정청구 신청을 하면 또 다른 논란이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이어 "장관은 국방장관에게 부여된 일을 마치고 정정청구 및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31일 소집해제 됐다. 이는 정상 복무기간(14개월)을 기준으로 할 때 소집해제 시점(1985년 1월)보다 8개월 늦다. 병적기록부상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기간 역시 14개월이 아닌 22개월로 기재돼있다.안 장관이 근무지 이탈(탈영)이나 영창 입소 등 사유로 소집해제가 지연된 것 아니냐는 게 의혹 핵심이다.안 장관은 복무 시절 중대장 요청에 따라 어머니가 예비군 교육을 담당하는 현역병 10여명에게 2~3주간 점심을 제공한 일로 내부 조사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안 장관 해명에 따르면 실제로는 1985년 1월 소집해제 후 3월 대학에 복학했지만, 같은 해 6월 군으로부터 복무를 더 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안 장관이 조사받은 기간을 제외하지 않고 복무 기간을 계산해 소집해제를 했는데, 이는 행정 착오였으니 추가 복무를 하라는 취지였다.안 장관은 방학 기간인 그해 8월 복귀해 잔여 복무 기간을 채웠고, 이로 인해 소집해제일이 1985년 8월 31일로 최종 기록됐다는 것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 장관은) 구금을 비롯해서 어떤 처분도 받은 게 없다"며 "소집해제해서 대학교에 다니다가 더 (복무)해야 한다고 해서 방학 때 30일간 더 한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조사받은 날짜만큼 추가 복무를 했다고 이해하면 안 되고, 추가복무를 30여일 한 이유를 본인(안 장관)도 모르는 것"이라며 "그게 왜 그렇게 됐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안 장관이) '행정착오의 피해자다'라고 계속 말한 것"이라고 밝혔다.안 장관 탈영 의혹은 지난해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당시 안 장관은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논란은 사그라드는 듯했지만, 최근 개각설 및 국방부의 통합사관학교 추진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며 야권을 중심으로 다시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안 장관이 의혹 해소 차원에서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 스스로 정정 청구를 하거나, 병적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th@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0 14:20
    ‘스티브 유’ 국방장관 논란 일파만파…국방부 “명백한 허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는 가운데, 국방부가 “병무 행정 전산 오류로 인한 기록 착오”라고 반박했다.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장관은 당시 병무 행정의 치명적인 전산 착오로 인해 군적 기록상 불이익을 받아온 선의의 피해자”라며 “실제 복무 데이터상으로 무단이탈 혐의는 성립할 수 없음을 확인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관계자는 또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를 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며 “부여된 일을 마치고 권력이 없는 신분으로 돌

  • 뉴시스중도7/11 01:07
    한동훈, 병적기록부 공개 거부하는 안규백에 "탈영보다 심한 내용인가"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1일 병적기록부 공개를 거부하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이냐"고 했다.한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안 장관은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 장관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돼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 말만 믿고 입 다물어 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탈영 의혹을 받고도 설명 못 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추진한다"며 "국민은 이해당사자 안규백씨 말보다 공적기록인 병적기록에 기재된 내용을 믿는다. 그 기록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기록이 뭐고, 왜 잘못된 것인지 안씨가 밝혀야 하는 것"이라고 썼다.안 장관 탈영 의혹은 지난해 청문회에서 제기됐다. 당시 안 장관은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날 탈영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라고 했다. 안 장관이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데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신분으로 정정청구 신청을 하면 또 다른 논란이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 뉴시스중도7/11 01:44
    국힘 "안규백, 당당하면 왜 병적기록 공개 못 하나…거부하면 사퇴해야"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민의힘은 1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말뿐인 '명백한 허위', 당당하다면 왜 병적기록을 공개하지 못하는가"라고 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공개를 거부한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 앞에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방부 관계자는 전날 탈영 의혹과 관련해 "명백한 허위"라고 했다. 안 장관이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데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 신분으로 정정청구 신청을 하면 또 다른 논란이 있지 않겠나"라고 답했다.박 수석대변인은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의혹의 본질을 흐리고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국민 기만"이라며 "국방부의 호언장담대로 명백한 행정 착오라면, 국민 앞에 그 잘못됐다는 병적기록만 투명하게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고 했다.그러면서 "'30일 구금'과 군무 이탈에 대한 의혹과 구체적인 정황들이 반복적으로 제기되고 있음에도 구렁이 담 넘어가듯 공직을 유지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안 장관의 탄핵 요구 청원 참여자 수가 31만명을 돌파했다. 본인의 병역 의혹조차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지휘관이 어떻게 군의 기강과 헌신을 논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국가 존망의 기밀도 아닌데, 안 장관 병적기록부 공개에 왜 이렇게 변명이 많냐"며 "안 장관은 더 이상 말을 바꾸거나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국민의 진실 요구에 정면으로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11 16:59
    한동훈 “안규백, 병적기록 잘못된 이유 밝혀야…탈영보다 심한 내용인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병적기록부 공개를 거부한 것과 관련, “혹시 병적기록부에 적힌 것이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이냐”고 직격했다.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전날 국방부 입장에 대해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 장관을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 말만 믿고 입 다물어 달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탈영 의혹 받고도 설명 못 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 뉴시스중도7/12 02:09
    국힘 "안규백, 당장 병적기록부 공개하라…자진사퇴 안 하면 탄핵할 것"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은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당장 국민 앞에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 만약 의혹 해소도, 자진사퇴도 없다면 국회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즉각 탄핵 소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현재 안 장관에 대한 탄핵 청원은 이미 국민 30만명을 돌파하며 폭발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안 장관은 '병무 행정의 피해자'라는 유체이탈 화법만 반복할 뿐 의혹을 단번에 해소할 병적기록부 단 한 장을 끝내 숨긴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방위병 출신 국방장관의 개인 병적기록부가 국가 안보를 뒤흔들 군사기밀이라도 되나. 떳떳하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했다.이어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과거 탈영병 체포조에 쫓기던 도망자가 자신을 쫓던 군사경찰과 45만 장병을 지휘하는 셈"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군 역사상 최악의 수치이자 국기문란"이라고 했다.또한 "안 장관의 군무이탈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지난 인사청문회에서의 해명은 국민과 국회를 철저히 기만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청와대가 이러한 치명적 결함을 알고도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면 이는 국방 안보를 내팽개친 국정농단과 다름없다"고 덧붙였다.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대남 첩보수집 및 공작기능 강화할 때 안 장관은 방첩사 해체를 선언했다"며 "대한민국이 먼저 방첩 역량 축소를 선언하는 것은 북한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자해적 결정"이라고 했다.조 대변인은 "각종 논란으로 국민적 불신을 자초한 안 장관은 이제 그 직을 내려놓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안보를 더 이상 위험에 빠뜨리지 말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 동아일보중도보수7/9 19:30
    ‘안규백 탈영 의혹’ 재점화… 野 “병적 기록 공개하라”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대한 반발이 확산되는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사진)의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국민의힘은 안 장관의 병적기록 공개와 직접 해명을 요구하며 사퇴 공세를 이어갔다. 논란은 최근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센터장 김영수)의 고발로 다시 불거졌다. 이 단체는 지난해 7월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안 장관이 방위병 복무 중 군무이탈을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며 안 장관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안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의 방위병 복무 기간이 14개월(당시 기준)보다 8개월가량 긴 22개월로 기록된 것이 탈영이나 영창 입소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며 “병적 기록상 실제와 다르게 돼 있는 병무 행정(착오)의 피해자”라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모친이 부대원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일로 조사를 받았고, 이 기간이 복무일수에서 빠져 소집 해제된 뒤 7개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1:03
    국힘 “안규백, 제2의 스티브 유…병적기록부 공개 못하면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10일 군 복무 시절 군무이탈(탈영) 의혹이 불거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병적기록부를 공개하지 못한다면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안 장관이 방위병 시절 7개월간 무단 군무 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언론을 뒤덮었다”며 “안 장관은 ‘병무행정 착오’라 항변하지만, 억울하다면 병적기록부 단 한 장만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이재명 정권의 인사 검증 실패는 명백한 국기 문란”이라며 “헌병대 수사 기록까지 거론되는 마당에 이를 알고도 임명했다면 국가 안보를 내팽개친 인사 참사”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안 장관 탄핵 요구 청원은 이미 30만 명을 돌파했다”며 “안 장관은 당장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겠다면 즉각 사퇴하는 것만이 국방 수장으로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도리”라고 요구했다.박충권 의원도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안 장관은 제2의 스티브 유, 바로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1:35
    국힘 “안규백, 탈영 사실이면 제2의 스티브 유”…병적기록 공개 거듭 촉구

    국민의힘이 10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군 복무 시절 탈영 의혹에 대해 “심각한 안보 리스크”라며 거듭 공세를 펼쳤다. 또 안 장관을 향해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 지휘부인 안규백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라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안 장관은 제2의 스티븐 유, 바로 스티븐 안이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을 비롯한 야권은 전날 안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 국군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안 장관 임명 당시 관련 내용을 알았는지 밝히라”고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을 언급했다. 김영수 소장은 안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도 방위병 복무 중 상당 기간 군무이탈을 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은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 동아일보중도보수7/10 07:01
    국방부 “안규백 탈영 사실무근…퇴임후 병적기록 정정 청구할 것”

    국방부가 안규백 장관이 단기사병(당시 방위병)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 “탈영(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임기가 끝나면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 정정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를 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지 않겠나”라며 “부여된 일을 마치고 권력이 없는 신분으로 돌아갈 때 정정 청구 및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 장관이 의혹 해소를 위해 병적기록을 공개해야 한다는 야당의 요구에는 “40년 전 잘못된 기록을 공개한다면 사실관계와 상관없이 잘못된 기록만이 머리에 남지 않겠나”라며 “오해만 더 키울 것이어서 공개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985년 8월 31일 소집해제 됐다. 당시 정상 복무 기간이 14개월인 걸 고려하면 8개월 늦게 소집해제 된 셈이다. 이에 야권에선 근무지 이탈, 영창 입소 등 때문에 소집

  • 동아일보중도보수7/11 01:15
    안규백 병적 공개 거부에…한동훈 “탈영보다 무시무시한 내용있나”

    무소속 한동훈 의원은 11일 병적기록부 공개를 거부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이냐”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안 장관은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 장관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돼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 말만 믿고 입 다물어 달라’는 것”이라고 했다. 한 의원은 “탈영 의혹을 받고도 설명 못 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추진한다”며 “국민은 이해당사자 안규백 씨 말보다 공적기록인 병적기록에 기재된 내용을 믿는다. 그 기록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기록이 뭐고, 왜 잘못된 것인지 안 씨가 밝혀야 하는 것”이라고 썼다.국방부는 전날 안 장관이 단기사병(당시 방위병)으로 복무하면서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 “탈영(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장관 임기가 끝나면 병적기록 오류에 대해 정정을 청구할 것”이라고 했다. 국방부 관계

  • 동아일보중도보수7/11 02:11
    국힘 “안규백, 말장난 멈추고 병적기록 공개하라…거부하면 사퇴해야”

    국민의힘은 1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시절 탈영 의혹과 관련해 병적기록 공개를 거듭 촉구하며 주말에도 공세를 이어갔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이 갈수록 증폭되며 국가 안보의 치명적인 리스크가 되고 있다”며 “안 장관은 말장난을 멈추고, 병적기록을 공개하여 어디가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방부가 탈영 의혹을 ‘명백한 허위’라면서도 병적기록을 공개하지는 않은 데 대해 “의혹의 본질을 흐리고 시간을 끌어보겠다는 국민 기만”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명백한 행정 착오라면, 국민 앞에 그 잘못되었다는 병적기록만 투명하게 공개하면 끝날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본인의 병역 의혹조차 제대로 해명하지 못하는 지휘관이 어떻게 군의 기강과 헌신을 논할 수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개를 거부한다면 당장 그 자리에서 사퇴하는 것만이 대한민국 국군과 국민 앞에 할 수

  • 동아일보중도보수7/12 00:53
    국힘 “안규백, 병적기록부 공개 안 하면 탄핵 소추할 것”

    국민의힘은 12일 군 복무 시절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이 번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당장 국민 앞에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라며 “만약 의혹 해소도, 자진사퇴도 없다면 국회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즉각 탄핵 소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대한민국 45만 국군의 기강을 확립하고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 할 국방부 수장이 정작 과거 자신의 ‘탈영 의혹’으로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적었다.최 수석대변인은 “폭로된 내용은 충격적일 만큼 구체적이다. ‘7개월 무단이탈, 헌병대 체포조 연행, 30일 영창, 8개월 추가 복무’라는 의혹은 매우 정교하다”며 “의혹을 제기한 김영수 공익신고센터장은 ‘허위 사실이라면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며 직을 걸고 당당하게 나서고 있다”고 했다.이어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과거 탈영병 체포조에 쫓기던 ‘도망자’가 자신을 쫓던 군사경찰과 45만 장병을 지휘하는

  • 동아일보중도보수7/12 01:24
    국힘 “안규백, 병적기록부 공개 안 하면 탄핵 소추할 것”

    국민의힘이 12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향해 “당장 국민 앞에 병적기록부를 공개하라”라며 “만약 의혹 해소도, 자진사퇴도 없다면 국회는 국민의 엄중한 명령에 따라 즉각 탄핵 소추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한민국 45만 국군의 기강을 확립하고 국가 안보를 책임져야 할 국방부 수장이 정작 과거 자신의 ‘탈영 의혹’으로 온 나라를 뒤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폭로된 내용은 충격적일 만큼 구체적이고 ‘7개월 무단이탈, 헌병대 체포조 연행, 30일 영창, 8개월 추가 복무’라는 의혹은 매우 정교하다”며 “의혹을 제기한 김영수 공익신고센터장은 ‘허위 사실이라면 어떠한 처벌도 받겠다’, ‘나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며 직을 걸고 당당하게 나서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만약 이 의혹이 사실이라면 과거 탈영병 체포조에 쫓기던 ‘도망자’가 자신을 쫓던 군사경찰과 45만 장병을 지휘하는 셈”이라며 “특히 안 장관의 군무이탈이 사실로 드러난다

  • 세계일보보수7/9 06:05
    정점식 "안규백 해괴망측한 탈영 의혹 해소못해…자료 공개하라"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9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의 진위를 가릴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영창 다녀온 탈영병이라는 의혹을 달고 45만 군 장병을 지휘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안 장관은 1983년 방위병 복무 시절, 약 7개월간 위법적으로 군무를

  • 세계일보보수7/9 07:03
    한동훈 “안규백, 탈영병 출신이면 국정농단”… 경찰, 安 허위증언 의혹 고발인 조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시절 군무이탈을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안 장관의 ‘탈영’ 의혹은 안 장관의 부인으로 수면 아래 가라앉았으나 최근 새로운 주장이 나오면서 다시 불거진 것이다. ‘탈영' 의혹과 관련해 안 장관의 국회 인사청문회 허위 증언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고발인 조사에 나선다. 9일

  • 천지일보보수7/9 07:28
    안규백 국방장관 ‘탈영 의혹’ 재점화… 野 십자포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를 받고 있다.ⓒ천지일보 2026.03.24.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방위병 복무 당시 제기됐던 군무이탈 의혹이 9일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는 지난해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불거졌던 쟁점이 최근 재점화된 것으로 야권은 안 장관이 관련 병적기록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안 장관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마쳤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전북 고창 출신인 안 장관은 1983년 11월 방위병으로 입대해 복무했다. 당시 방위병의 복무 기간은 14개월로, 정상적인 경우라면 1985년 1월 초 소집해제 됐어야 한다. 하지만 실제 소집해제 시점은 이보다 약 8개월 늦은 1985년 8월 말로 기록돼 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인사청문회 당시 야당 의원들은 안 장관이 해당 기간 군무를 이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안 장관은 청문회에서 자신을 ‘병무행정의 피해자’라고 설명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14개월의 정상 복무를 마친 뒤 대학 복학 기간과 군 수사기관 조사 기간이 병적기록에 잘못 반영되면서 복무 기간이 늘어난 것처럼 기재됐다고 해명했다. 군무이탈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다. 그러나 최근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가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면서 논란이 다시 확산됐다. 김영수 청렴사회를 위한 공익신고센터장은 안 장관이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한 뒤 방위병 복무 중 상당 기간 군무를 이탈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은 허위 증언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김 센터장은 고발장에서 안 장관의 병적자료에 ‘구금 30일’ 처분이 기재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또한 안 장관이 병적기록이 실제와 다르다고 주장하면서도 정정 절차를 밟지 않은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5.07.15. 논란의 핵심은 안 장관이 자신의 해명을 뒷받침할 병적기록표 제출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는 데 있다. 김 센터장은 병무청 병적자료상 안 장관의 전역일이 그의 해명과 달리 1985년 8월 31일로 기재돼 있으며, 해당 기록이 정정된 사실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안 장관이 소집해제 이후 다시 부대로 복귀해 잔여 복무를 했다는 취지로 설명한 점에 대해서도 법리상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예비역 신분이 된 사람이 다시 현역 신분으로 전환돼 복무하는 것은 관련 법령상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야권에서는 십자포화를 쏟아부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전방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우리 군 장병들에게는 ‘군기’를 외치면서 정작 자신은 부끄러운 의혹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장병들이 어떻게 신뢰하겠는가”라며 “더 이상 본질을 흐리지 말고 즉시 모든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을 지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민간인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마저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하는 정부와 안 장관의 모습이 정말 안타깝다”며 “대통령은 국군통수권자로서 적절한 조치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은 같은 날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방부 장관은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1년 전 인사청문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복무를 완료했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세계일보보수7/10 06:38
    ‘국방장관 탈영 의혹’…국방부 “전산 오류, 명백한 허위”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탈영 의혹이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면서 논란인 가운데, 국방부는 “병무 행정 전산 오류로 인한 기록 착오”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안 장관은 당시 병무 행정의 치명적인 전산 착오로 인해 군적 기록상 불이익을 받아온 선의의 피해자”라며 “실제 복무 데이터상으로 무단이탈 혐의는 성

  • 세계일보보수7/10 08:21
    국방부 “安 7개월 탈영 허위”… 추가복무 이유는 “본인도 몰라”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이 방위병(단기사병) 복무 당시 7개월간 탈영했다는 의혹을 “명백한 허위”라고 정면 반박했다. 다만 소집해제 뒤 추가복무한 이유에 대해서는 안 장관 본인도 알지 못한다고 설명했고, 병적기록에 의혹 제기 측이 주장하는 ‘구금 30일’ 내용이 적혀 있는지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탈영은 명백

  • 천지일보보수7/10 09:32
    안규백 ‘병역의혹’ 계속… 국방부 해명에도 ‘30일 추가복무’ 미스터리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군사시설 규제개선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국방부가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7개월간 근무지를 이탈했다는 의혹에 대해 “명백한 허위”라고 정면 반박했다. 다만 안 장관이 정상 소집해제 이후 추가로 복무한 정확한 이유와 병적기록에 ‘구금 30일’이라는 내용이 기재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면서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안 장관의 탈영 의혹과 관련해 “탈영은 명백한 허위”라고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4개월간 복무한 뒤 1985년 1월 4일 정상적으로 소집해제됐다. 이후 대학에 복학해 같은 해 1학기 수업을 들었으며, 방학 기간 부대의 통보를 받고 추가복무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야당 의원실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안 장관의 1985년 1학기 대학 성적표를 근거로 “탈영해서 추가복무를 7개월 했다면 어떻게 1학기 성적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안 장관의 당시 자택과 복무 부대가 도보 2분 거리에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출퇴근하는 단기사병이 7개월 탈영을 하나. 상식적 수준으로 주장해달라”고 말했다. 안 장관의 병적기록상 복무기간 논란은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 처음 제기됐다. 병적기록에는 안 장관이 1983년 11월 입대해 1985년 8월 소집해제된 것으로 기재돼 있어 당초 예정된 14개월보다 약 7개월 길게 복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은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안 장관이 방위병 복무 중 약 7개월간 복무지를 이탈했고 이후 헌병대에 체포돼 30일간 구금됐다는 취지의 의혹을 제기했다. 김 소장의 고발에 따라 경찰도 관련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국민의힘도 안 장관의 병적기록 공개와 사퇴를 요구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안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복무 중 자신의 집에서 부대 현역병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일로 군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당시에는 조사 기간이 근무기록에 포함되지 않아 1985년 1월 소집해제 후 방학 기간에 잔여 복무를 이행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나 국방부는 이날 추가복무 기간과 이유를 놓고 다소 엇갈린 설명을 내놨다. 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학교에 다니다가 부대에서 다시 복무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아 방학에 가서 30일가량 더 복무한 것이 전부”라고 밝혔다. 이후 추가복무 기간을 ‘며칠 동안’이라고 정정하면서 정확한 기간은 불분명해졌다. 또 지난해 안 장관이 설명한 군 조사 기간과 추가복무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국방부는 당시 부대에서 출근일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추가복무를 통보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왜 추가복무가 발생했는지는 안 장관 본인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입장이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며칠 동안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구금이나 징계 등 별도의 처분을 받은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다만 안 장관의 병적기록에 의혹 제기 측이 주장하는 ‘구금 30일’이라는 내용이 실제 기재돼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답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병적기록에 당시 상황이 사실과 다르게 작성돼 있다는 입장이지만 구체적인 기록 내용은 개인정보 등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국방부는 병적기록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잘못 작성된 기록이 공개될 경우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해당 내용만 부각돼 오해를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안 장관이 현재까지 기록 정정을 청구하지 않은 데 대해서는 현직 국방부 장관 신분으로 정정을 요구할 경우 또 다른 특혜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을 들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장관 신분으로 정정 청구를 한다면 또 다른 논란이 나올 수 있다”며 “부여된 일을 마치고 권력이 없는 신분으로 돌아갈 때 정정 청구 및 추가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천지일보보수7/11 02:33
    한동훈 “혹시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 아니냐”…안규백 병적기록 공개 압박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6.06.05.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병적기록 비공개 논란과 관련해 “혹시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이 적힌 것이냐”며 기록 공개를 촉구했다. 한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리고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공적 기록에 자신이 국방부장관 할 수 없을 만한 무시무시한 내용이 기재돼 있지만, 기록이 잘못된 거라는 안규백의 말만 믿고 입 다물어 달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탈영 의혹 받고도 설명 못 하고 버티는 사람이 지금 전작권 전환, 육해공 3사 통합 등 전 국민의 안전을 위험하게 하는 일들을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의원은 “국민들은 이해당사자 안규백씨 말보다 공적기록인 병적기록에 기재된 내용을 믿는다”며 “그 기록이 잘못된 것이라면 그 기록이 무엇이고 왜 잘못된 것인지 밝혀야 하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글 말미 “혹시 ‘탈영보다 더 심한 내용’인 것입니까”라고 다시 물으며 병적기록 공개를 압박했다.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안 장관의 군 병적기록부에 방위병 복무기간이 실제(14개월)보다 8개월가량 긴 22개월로 적혀 있다고 알려진 것이다. 이를 근거로 정치권 일부에서는 안 장관이 복무 중 상당 기간 근무지를 이탈해 추가로 복무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복무 당시 부대 요청으로 현역병들에게 자택에서 점심을 제공한 사실이 있었고 이 일로 군 관계기관 조사를 받았다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조사 기간이 복무 일수에서 제외되면서 추가 복무 통보를 뒤늦게 받았고 결국 대학 방학 기간을 이용해 남은 복무를 채우다 보니 최종 복무기간이 실제보다 길게 기록됐다는 것이다. 국방부도 10일 안 장관을 둘러싼 탈영 의혹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병적기록에 오류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부정확한 기록을 그대로 공개할 경우 논란만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해 안 장관의 퇴임 이후 정정 청구 등 후속 조치를 밟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8일 “국방부 장관이 탈영병 출신이고 청와대가 이를 알고도 임명했거나 검증 과정에서 놓쳤다면 그 자체로 초대형 국정농단”이라며 병적기록의 즉각 공개를 통한 의혹 해소를 촉구한 바 있다.

  • 천지일보보수7/11 05:23
    군납비리 내부고발자에서 안규백 국방장관 고발인으로… 김영수 누구인가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지난 6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고발장에는 안 장관이 방위병으로 복무하던 중 소속 부대장의 동의를 받아 약 7개월 동안 군무를 이탈했고, 이후 군무이탈 사실이 확인돼 헌병대에 체포돼 30일간 구금됐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진다. ⓒ(캡처: 천지TV)천지일보 2026.07.11.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해군사관학교 45기 출신 예비역 소령인 김 소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대통령 직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조사과장을 지냈으며 현재 국방권익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군 내부 비리와 방산 분야 공익제보 활동을 이어온 대표적인 군 내부고발자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2009년 계룡대 근무지원단의 9억여원대 군납비리 의혹을 수차례 제기했으며, 이후 MBC ‘PD수첩’에 출연해 관련 의혹을 공개적으로 폭로했다. 이후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비리 의혹이 사실로 확인돼 관련자 31명이 입건돼 형사처벌을 받았고, 당시 해군참모총장이었던 정옥근 전 총장도 군납비리 사건으로 실형이 확정됐다. 그러나 김 소장 역시 내부고발 이후 진급에서 누락되고 비전투 부대로 전보되는 등 조직 내 불이익을 겪었으며, 2011년 예비역 소령으로 전역했다. 이후 공익신고 공로를 인정받아 보국훈장을 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거쳐 국방권익연구소를 설립해 군 비리 감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송영무 당시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공개적으로 반대 의견을 밝히는 등 군 관련 현안에 목소리를 내왔다. 2020년에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 아들 군 휴가 특혜 의혹을 최초 제보한 당직사병의 공익신고자 보호와 신변보호 필요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후 대북 확성기와 야간투시경 납품 비리 등 군 관련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공익제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안 장관의 병적기록과 복무기간 등을 근거로 방위병 복무 당시 근무지 이탈 의혹을 제기하며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탈영 주장은 명백한 허위”라며 병적기록은 행정착오에 따른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고 안 장관 임기 종료 후 병적기록 정정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천지일보보수7/12 08:21
    국방부·주변인 뒤에 숨은 안규백 국방장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천지일보 2026.04.09.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의 방위병 복무 시절 병역 의혹을 둘러싼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국방부는 탈영 의혹을 “명백한 허위”라고 반박했고 안 장관의 병적기록을 열람했다는 여권 인사들도 관련 기록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정작 의혹의 당사자인 안 장관은 직접적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12일 국방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1983년 11월 5일 육군 방위병으로 입대해 14개월간 복무한 뒤 1985년 1월 4일 정상적으로 소집해제됐다. 하지만 병적기록상 소집해제 시점은 같은 해 8월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 소집해제 시점보다 약 7~8개월 늦게 기록된 셈이다. 이에 야권은 안 장관의 병적기록 원문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추가복무 기간과 이유를 둘러싼 국방부의 설명도 명확하지 않다. 국방부 관계자는 당초 안 장관이 방학 동안 “30일가량 더 복무했다”고 설명했다가 이후 “며칠 동안”이라고 정정했다. 안 장관이 과거 언급한 군 조사와 추가복무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도 뚜렷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의혹 제기 측이 주장하는 ‘구금 30일’ 기록이 병적기록에 실제로 기재돼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국방부가 “확답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국방부는 안 장관이 1985년 1월 정상적으로 소집해제된 뒤 방학 중 며칠간 추가복무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며칠간의 추가복무가 병적기록상 수개월의 복무기간 연장으로 나타난 이유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안 장관은 지난해 인사청문회에서 복무 당시 자신의 집에서 부대 현역병들에게 점심을 제공한 일로 군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조사 기간이 근무일수에 포함되지 않아 1985년 1월 소집해제 이후 방학 기간에 잔여 복무를 이행했다는 취지였다. SBS에 따르면 안 장관의 병적기록부를 직접 열람했다는 복수의 여권 인사들은 “병적기록부에 탈영이나 탈영병 체포조인 DP의 체포, 영창, 구금 등의 내용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증언은 안 장관 본인의 설명이나 병적기록 원문 공개를 대신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병적기록을 열람했다는 인사들의 실명이 공개되지 않은 데다, 이들의 전언만으로는 복무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길게 기재된 이유까지 규명됐다고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의혹이 확산하는 동안 국방부 관계자와 안 장관 측근, 병적기록을 열람했다는 여권 인사들까지 잇따라 나서 해명을 대신하고 있다. 정작 당사자인 안 장관은 지금까지 국민 앞에서 복무 경위와 추가복무 사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의혹의 핵심 당사자가 침묵하는 사이 주변의 해명만 쌓여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