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확증편향

국힘 "與 일방적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 없어…더 강력히 투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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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별 기사 제목

  • 프레시안진보7/2 04:21
    민주당 quot;11개 상임위 먼저 가동quot;hellip;후반기 국회 '개문발차'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신속하게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원회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하반기부터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민생정책이 대폭 바뀌는 만큼, 현장에는 국회의 손길을 기다리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이같이

  • 경향신문중도진보7/2 11:43
    국민의힘, 일단 상임위원장 보이콧 “이 상태론 원구성 협조 못해”…민주당은 “민생 보이콧” 압박

    국민의힘이 2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배분된 11개 상임위원장(상설위 포함) 구성을 거부하고 강경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부 상임위원장 조정 등 국민의힘이 수용할 수 있는 명분을 제시하기 전까지는 원 구성 협상 파행에 따른 후반기 국회 공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7월 임시 국회를 소집하겠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

  • 경향신문중도진보7/2 14:28
    “이대로는 협조 못해”…국민의힘, 상임위원장 구성 ‘보이콧’

    의총서 당론 결정…법사위원장 여당 배분에 반발, 강경 투쟁 선언여 “민생 보이콧한 것”…오늘 7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 제출할 듯투쟁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법사위 집착 재판취소 빌드업’ ‘민주당 상임위 독식시도 중단’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

  • 뉴시스중도7/1 20:00
    [인터뷰]정점식 "與, 11개 상임위원장 먼저 가져간 건 독주 선언…구걸할 생각 없어"

    [서울=뉴시스] 김지훈 하지현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18개 상임위원장 중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고 7개를 남겨놓은데 대해 "구걸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가진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남겨진 상임위를 받고 원내에 복귀해서 정부·여당 견제 기능을 수행할지, 아니면 다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강력한 대여 투쟁을 진행할지를 의원 총의를 모아 결정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법사위는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고, 협상이 아닌 협박의 과정을 거쳐서 11개 상임위를 먼저 가져간 것은 견제와 균형을 포기하고 독주하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인다"면서 "공소취소 특검법도 처리하려는 상황에서 법사위에서 아무런 투쟁도 않고 바깥에서 대여 투쟁 구호만 제창하는 게 맞느냐는 생각도 같이해야 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와 관련 "2개 회사가 동시에 가겠다고 선포한 것이 기업의 자율적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결정이냐는 부분에 의문"이라며 "입지 결정은 경영의 마인드로 결정해야 하는데 정치와 행정이 개입해서, 행정지도를 통해 결정한다는 것에 어느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당내 통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한동훈 대표 선출, 계엄, 탄핵을 거치면서 우리 당에서는 의원들끼리 악수조차 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다"라며 "당내 통합이 가장 우선"이라고 했다. 장동혁 대표 거취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야 한다"면서 "당대표 진퇴 문제는 의총에서 거수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방법과 방향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법이 없어 딜레마다"라면서도 "논란의 장기화는 당의 분열로 가는 길이기 때문에 빨리 논란이 종식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장 대표가 '해당 행위'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서는 "징계 대상, 혐의, 수위 등에서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사태 특검과 관련해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을 통한 수사만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원내대표 맡은지 3주 정도 됐다. "원내대표라는 자리가 책임감 때문에 바깥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무거운 자리라는 생각이 든다. 의원들께서 당내에서 대두되는 지방선거 이후의 평가, 당내 통합 문제, 거대 여당 견제, 이 3가지 과제를 잘 해결하라고 저를 선택해 줬다. 가장 우선돼야 할 것은 통합이다. 당 내부를 먼저 통합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를 안고 있다."-우선순위에 놓고 처리해야 할 과제는."중요한 것은 당이 하나로 합쳐지는 문제다. 한동훈 대표 선출, 계엄, 탄핵을 거치면서 우리 당에서는 의원끼리 악수조차 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났고, 그 강도가 더 세졌다. 당내 통합이 가장 우선이다. 통합은 거창한 데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의원들끼리 터놓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부터 만들면서, 작은 것에서부터 차곡차곡 단계를 밟아가야 한다."-민주당이 법사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는데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민주당이 법사위는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고, 협상이 아닌 협박의 과정을 거쳐서 11개 상임위를 먼저 가져간 것은 견제와 균형을 포기하고 독주하겠다는 취지로 받아들인다. 이 상임위에 대해서는 재협상의 여지는 없다고 본다. 남겨진 상임위를 받고 원내에 복귀해서 정부 여당 견제 기능을 수행할지, 아니면 다 포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강력한 대여 투쟁을 진행할지 여부를 의원 총의를 모아 결정하겠다. 모든 방향성은 열려 있다."-당 일각에서는 상임위를 보이콧하자는 의견도 나오는데."그런 의견을 제시하는 의원들도 있는데 민주당이 처리하려고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보완수사권을 포함해 국민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조항들이 있다. 이런 것까지 방치하고 '마음대로 해라'라면서 (장외에서) 투쟁만 할 것이냐는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민주당은 공소취소 특검법도 처리하려고 하지 않겠나.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법사위에서 아무런 투쟁도 안 하고 바깥에서 대여 투쟁 구호만 제창하는 게 맞느냐는 생각도 같이해야 한다. 또한 민주당은 11개 상임위를 중심으로 여당 간사 선임 절차부터 들어가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런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결정해야 하겠다."-남은 7개 상임위원장까지 민주당이 다 가져가겠다고 한다면."이것만은 남겨달라는 식의, 베푼 시혜를 누리고 싶다는 식으로 구걸할 생각은 없다. 당의 원내 투쟁 전략과 맞물려서 방향을 결정해야 할 문제다."-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데."반도체 클러스터는 기업의 경영상의 판단이 우선시돼야 하는 문제다. 모든 지역에서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급하게 결정했다. 반도체 공장 입지 선정 절차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객관적인 기업의 평가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느냐를 문제 삼는 것이다. 호남이라서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 대통령이 '강요한 게 아니라 행정지도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는데, 정부가 개입해 관치경제를 시작했다고 자백하는 것과 다름없다. 그리고 2개 회사가 동시에 가겠다고 선포한 것이 기업의 자율적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결정이냐는 부분에 의문이다. 입지 결정은 경영의 마인드로 결정해야 하는데 정치와 행정이 개입해서, 행정지도를 통해 결정한다는 것에 어느 국민이 동의할 수 있겠나."-투표용지 부족사태 특검을 야당 추천 특검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투표용지 부족으로 인한 참정권 침해 사태에서 정부는 자유로울 수 있나. 야당이 추천하는 특검을 통한 수사만이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다. 여야 협의 과정에서 설득해 나갈 예정이다."-장동혁 대표 거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결국은 의원들의 총의를 모아야 한다. 그래서 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원내대표로서 할 수 있는 것은 의원들 총의를 전달하는 수준이겠지만, 어찌 됐든 대표 거취 논란이 장기화돼서는 안 된다는 것에 대해 많은 의원들이 공감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당대표직을 수행하든, 아니면 다른 조치를 취하든 이 논란은 빠른 시일 내에 종식돼야 한다. 계속 당내 문제로 갈등만 반복할 것인가. 지금 우리가 해야 할 것은 2028년 총선과 2030년 대선 준비다."-장 대표는 사퇴 않겠다고 하는데."당대표 진퇴 문제는 의총에서 거수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또 다른 당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어떤 방법과 방향으로 정리될 것이냐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법이 없어 그 부분은 딜레마다."-장 대표가 일부 의원들에 대한 윤리위 징계를 언급했다."윤리위는 당헌상 독립된 기구이기 때문에 원내대표가 징계 개시와 관련해 이야기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 다만 징계 대상자, 징계 혐의, 징계 수위 등 부분에서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결과가 나와야 한다."-한동훈 의원 복당 문제는 어떻게 접근해야 한다고 보나. "본인이 복당 의사를 밝혔다고 하더라도 당내 의원들과 당원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이 있어야 한다. 복당의 구체적인 조건에 대해 원내대표로서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judyha@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0:35
    정점식 "민주당-선관위 깊게 유착…특검 추천권 野에 맡겨야"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깊게 유착된 관계"라며 6·3 지방선거 국민참정권 피해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에 맡겨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민주당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에게 기초의원 이중 기표 방지를 홍보해 달라는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선거 당일 국회의원이 선관위원장에게 사적인 통화로 민원을 넣은 것 자체가 몰상식한 처사"라며 "본인 지역구에 복수의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한 점을 감안하면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청탁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이어 "서영교 의원이 보여준 이 특출난 몰상식이야말로 이번에 또다시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게 된 핵심 스펙일 것"이라며 "이렇게 몰상식해야만 후반기 법사위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특검법과 같이 광기 어린 입법 폭주를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정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 국회의원으로부터 청탁 전화를 받은 선관위가 9분 만에 답신을 주면서 민원 대기조처럼 움직이던 바로 그 시각, 많은 국민은 투표용지조차 받지 못해 1시간, 3시간, 6시간을 넘게 기다려야 했다"며 "선관위는 집권여당 법사위원장의 요구에는 프리패스를 주고 국민의 참정권에는 바리케이드를 쳤다"고 비판했다.이어 "민주당이 6·3 국민 참정권 훼손 사태 특검 추천권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당 소속 법사위원장이 선거 당일 중앙선관위원장에게 사사롭게 청탁성 민원 전화를 걸 정도로 민주당과 선관위는 깊게 유착된 관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렇게 선관위와 유착된 정당이 특검을 추천한다면 국민께서 특검 수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나"라며 "선관위 개혁 반드시 해야 한다. 철저한 개혁을 위해서는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민주당이 선관위 개혁에 손톱만 한 진심이라도 있다면 서영교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특검 추천권은 야당에 맡겨야 한다"며 "그것이 여러분의 조족지혈만할 양심일 것"이라고 했다.한편 정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건폭(건설조폭)이 어떻게 법원에서 유죄가 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사법 파괴 3대 악법, 연어 술 파티 선동, 공소 취소 특검법 등 이재명 정부 들어 이어지는 판결 부정, 법원 압박, 사법 파괴의 연장선에 있다"며 "사실상 법원에 노조 관련 판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과거 행정부의 조치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사법부 판결을 문제 삼는 건 삼권분립을 무시하고 사법부를 겁박하는 헌정질서 부정 발언"이라며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건폭은 사회적 통념상 허용되는 수준을 넘어선 명백한 폭력행위에 대해 처벌받은 것이지, 대통령 주장처럼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단체행동 자체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아울러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자칫 노조는 폭력을 행사해도 된다는 '폭력 허가증'이 될 수 있다"며 "노조가 임금을 더 달라고 주장하면 쇠 파이프를 마구 휘두르고 확성기로 국민에게 피해를 끼쳐도 되나. 정제되지 않은 대통령 개인의 생각으로 헌정질서에 혼란을 가져온다면 총체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0:55
    한병도 "7월 임시국회 소집…11개 상임위 먼저 열겠다"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국민의힘과의 잔여 상임위 협상이 남은 가운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밝혔다.한 대행은 2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한 뒤 "신속하게 임시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했다.그는 "폐업 소상공인 정책 자금 상환 부담 완화 조치와 도산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체불임금 국가 지급 등 생계와 직결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국회가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대비도 1분1초가 급하다"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도시 반지하부터 시골 논밭까지 상임위별로 촘촘하게 챙겨야 피해도 최소화하고 복구·보상도 빠르다"고 했다.국민의힘에는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 배정도 거부하고 전원 사임계를 제출해 국회를 마비시키려는 이유가 뭔가"라며 "국민이 어려움을 겪을 때 국회가 응답하지 않으면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했다.한 대행은 "아직 위원장 선출도 되지 못한 채 멈춰 서 있는 7개의 상임위를 국민이 어떻게 볼지 국민의힘은 생각해 본 적이 있나"라며 "지금 임시국회를 열지 않고 몽니를 부린다면 대가는 결국 민생의 고통"이라고 했다.그는 "국민의힘이 무의미한 고집을 멈추고 오늘이라도 전향적 입장을 내어놓기를 기대한다"며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고 했다.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원구성 협상 난항 속에 지난 30일 상임위 18개 중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상임위 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1:23
    조국혁신당, 與에 "'검찰개혁 원탁회의·합동 의원총회' 개최하자"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일 형사소송법 개정 등 검찰개혁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원내 정당 지도부들의 '검찰개혁 원탁회의'를 개최하자"고 촉구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병도 원내대표께 요청한다. (오는) 4일 종료되는 6월 임시국회에 이어 7월 임시국회도 곧바로 소집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검찰개혁의 뜻을 가진 정당 원내 지도자들과 머리를 맞대자. 이어 검찰개혁 합동 의원총회를 열어 의원들 뜻을 함께 모으자"며 "민주당 혼자보다 민주 진보 진영이 함께 하면 더 잘될 것"이라고 했다. 신 권한대행은 또 한 원내대표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향해 "검찰개혁 방안을 이번 제헌절까지 끝내자"며 "민주당 안팎에서 전당대회 이전까지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8월 17일에는 늦다. 시간을 늦추면 갈등만 더 부각될 뿐"이라고 했다. 또 "혹시라도 '보완수사권 폐지'와 '전건송치주의 부활'을 맞바꾸면 안 된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했던 검찰 개혁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말"이라며 "검찰 개혁만 완수할 수 있다면, 저희는 불법 빼고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에 강력히 요구한다. 법사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몽니와 억지를 이제 그만 멈추시라"라며 "국민의힘은 민생을 조금이라도 생각한다면, 지금이라도 보이콧 방침을 접고 남은 7개 상임위원회 구성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끝내 거부한다면, 집권 여당으로서 민주당이 남은 상임위원장들까지 책임 있게 맡아서라도 원 구성을 마무리해야 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롯한 원내의 민주 개혁 진보 정당들에 촉구한다. 이미 구성된 위원회부터라도 일하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2:04
    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3일 소집요구서 제출(종합)

    [서울=뉴시스] 김난영 김윤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예고했다.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오전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며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그는 "폐업 소상공인 정책 자금 상환 부담 완화 조치와 도산 사업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체불임금 국가 지급 등 생계와 직결된 대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되도록 국회가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기후 위기로 인한 재난 대비도 1분1초가 급하다"며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 도시 반지하부터 시골 논밭까지 상임위별로 촘촘하게 챙겨야 피해도 최소화하고 복구·보상도 빠르다"고 했다.위원 사임계로 맞선 국민의힘에는 "지금 임시국회를 열지 않고 몽니를 부린다면 대가는 결국 민생의 고통"이라며 "무의미한 고집을 멈추고 오늘이라도 전향적 입장을 내어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주희 원내대변인은 "내일(3일) 소집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월요일(6일)부터 임시회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국민의힘 몫으로 남겨둔 7개 상임위 운영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에서 선호하는 상임위가 남아있기 때문에 정상 작동하지 않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실제 작동하지 않는다면 논의하겠다고 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상임위를) 11대 7로 나눈 기준 자체가 상임위 의석 배분 비율을 따른 것"이라며 "남긴 상임위도 수차례의 협상 과정에서 저희가 파악한 국민의힘의 선호 상임위"라고 했다.민주당은 일단 이날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를 먼저 열어 간사 선임 및 법안1소위 구성 등을 논의한다. 이후 재경위 등 나머지 상임위도 순차로 열어 임시회 가동을 위한 간사·소위 구성 등에 나설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mzero@newsis.com, youn@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2:05
    국힘 "무능·부정·부패 선관위,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겠다"

    [서울=뉴시스]김지훈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의 진상을 특검으로 규명하고, 선거관리위원회를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겠다고 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신뢰 회복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선관위는 2022년 대선 사전투표지 소쿠리 사건, 자녀 부정채용 사건, 선거철 선관위 직원 단기휴직 사태 등에 있어서 잠깐의 비난만 견디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무책임하게 대응했다"라며 "이번만큼은 흐지부지 넘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국정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야당 추천 인사가 특검에 임명돼 선관위 실태를 파악하고, 어느 정도까지 국민 참정권이 훼손됐는지 명명백백하게 가려야 한다"라며 "국민의힘은 특검 수사를 통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바탕으로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토론회 공동 주최자 중 한 명인 나경원 의원은 "선관위가 무능하고, 부정하고, 부패한 조직이 된 것은 헌법을 오독한 결과"라며 "헌법은 선거관리에 대한 독립성을 줬는데 선관위는 헌법을 오독해서 감시받지 않고, 견제받지 않는 기구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진상규명, 선거제도 개혁, 선관위 해체 수준의 개혁"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의원은 "선관위는 이미 파산 상태다. 다시 회복할 수 없는 조직"이라며 "이 선관위를 어떻게 뜯어고칠 것이냐 문제의 첫 번째는 위철환(상임위원)을 당장 쫓아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수괴급이 버티고 있는데 무슨 개혁이 되겠나"라며 "당장 위철환을 쫓아내고, 그 다음에 감옥 보낼 사람 보내야 해결이 된다"고 했다. 윤용근 의원은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국민들의 목소리는 결과를 뒤집자는 게 아니라 진실을 확인하자는 것이었다. 증거를 보존하고 객관적인 검증을 해달라는 목소리였다"고 했다. 그는 "조사 과정이 국민 신뢰를 얻어야 한다. 진실을 밝히는 데 성역이 있어서는 안 되고, 개혁에 예외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gold@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5:36
    정점식 "與, 김대중 정신 배신…일하는 국회를 대통령 거수기로"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관련, 18개 상임위원장 중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을 두고 "김대중 정신을 완전히 배신했다"고 비판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김대중 대통령께서는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룩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며 "말로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지, 김대중 정신을 완전히 배신한 정당이 지금의 민주당"이라고 말했다.그는 "78년의 국회 역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의 역사였다"며 "우리 선배 정치인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싸우기도 하고 합심해서 만들어낸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지금 국회 다수당이면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점하는 것 자체가 문제지만, 그 과정에서 소수야당을 존중하지도 않고 자기들끼리 결정해서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독재적 행태가 본질적인 문제"라고 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11개 상임위원장을 먼저 선출했다고 한다. 여야 간 대화와 타협이 없는데 일하는 국회가 가능하겠나"라며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의 거수기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은 이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선임하지 않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어떻게 할지를 포함한 구체적인 대여투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독단적 행태를 당장 바꾸지는 못하더라도, 우리의 투쟁은 결코 의미 없는 것이 아닐 것"이라며 "국민께 집권여당이 저지르는 횡포의 실태를 알리고, 민주당 정권이 걷고 있는 독재와 독선의 길이 결국 국민의 피해로 돌아간다는 것을 끊임없이 애절하게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국민의 마음을 움직여서 여론의 힘으로, 진정한 국민의 힘으로 집권여당의 오만한 행태를 바꿔야 한다"며 "나중에 (국민의힘이) 국회 다수당이 됐을 때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법사위 집착 재판취소 빌드업' '국회 원구성 폭주 민주당식 국민협박' '민주당 상임위 독식시도 중단'이 적힌 피켓을 들고 "방탄국회 의회독재 민주당을 규탄한다" "독재정권 일방독재 국회장악 분노한다"는 구호를 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7:39
    국힘 "與 일방적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 없어…더 강력히 투쟁"

    [서울=뉴시스]하지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과 관련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집하겠나.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취소를 위한 공소 취소 특검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며 "왜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했겠나. 공소 취소 특검법을 더 신속하게 통과시켜 줄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원회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 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며 "향후에도 원 구성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는 분명한 투쟁 방향을 설정했다"고 했다.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민주당이 선임하지 않은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받자는 의견이 있었는지 묻자 "그런 이야기는 안 나왔다"며 "의원들이 고생하더라도 이번에는 야당이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이어 "(7개 상임위원장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 당 상임위원장 명단까지 돌았다고 하는데,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며 "특정 의원의 이름이 돈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다. 당을 이간질하려는 (민주당의) 술수"라고 비판했다.구체적인 투쟁 방향을 놓고는 "그 부분은 오늘 논의되지 않았다"며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초선 의원들을 위주로 강력히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그는 "(민주당이) 만약 법사위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법사위를 양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더러 나왔다"면서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임위원회에는 전혀 협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민주당의 원 구성 강행에 대한 대여 투쟁 방안 외에 '6·3 지방선거 국민 참정권 피해 사태' 국정조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야당 주도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8:25
    국힘 "與 일방적 원구성에 협조할 생각 없어…더 강력히 투쟁"(종합)

    [서울=뉴시스]하지현 한은진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과 관련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며 대여 투쟁을 예고했다.정점식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를 고집하겠나.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 취소를 위한 공소 취소 특검법 통과를 위한 것"이라며 "왜 서영교 의원을 법사위원장으로 임명했겠나. 공소 취소 특검법을 더 신속하게 통과시켜 줄 것을 기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해 11개 상임위원회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 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 향후에도 원 구성에 협조할 생각이 없다는 분명한 투쟁 방향을 설정했다"고 했다.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국민의힘이 18개 상임위원회 중 민주당이 선임하지 않은 나머지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받자는 의견이 있었는지 묻자 "그런 이야기는 안 나왔다"며 "의원들이 고생하더라도 이번에는 야당이 투쟁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경한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고 전했다.이어 "(7개 상임위원장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우리 당 상임위원장 명단까지 돌았다고 하는데, 민주당과 달리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선거를 통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돼 있다"며 "특정 의원의 이름이 돈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다. 당을 이간질하려는 (민주당의) 술수"라고 비판했다.그는 "(민주당이) 법사위에서 공소취소 특검법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하면 법사위를 양보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도 더러 나왔다"면서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상임위원회에는 전혀 협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구체적인 투쟁 방향을 놓고는 "그 부분은 오늘 논의되지 않았다"며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추진해 나갈 생각이다. 초선 의원들을 위주로 강력히 투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의원들이 대여 투쟁 방법을 정하는 데 있어 원내지도부에 권한을 일임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초선 의원은 뉴시스에 "의원들의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한 곳에 총의를 모아야 하기 때문에 원내대표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투쟁하자고 이야기가 됐다"며 "(권한을 일임하는데 대해) 반대는 없었다"고 밝혔다.다른 의원은 "우리가 섣불리 민주당의 제안을 받아서는 안 되는 이유, 특히 대통령 공소취소를 목적으로 한 법사위를 민주당이 가져가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민주당에 법사위원장직을 뺏기더라도 공소취소 특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야 한다는 요구도 이어졌다고 한다.나머지 7개 위원장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당의 공소취소 특검법 추진을 막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의견에 대부분의 의원이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에 법사위원장직을 뺏기더라도 공소취소 특검법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확답을 받아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졌다고 한다.이외에 현재 진행 중인 '6·3 지방선거 국민 참정권 피해 사태' 국정조사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야당 주도 특검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gold@newsis.com, swoo@newsis.com

  • 뉴시스중도7/2 08:55
    조국혁신당 "국힘 '금쪽이 정치' 언제까지 지켜보나…즉시 원구성 끝내자"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조국혁신당은 2일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11개 상임위원회 선출 강행을 이유로 '협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낸 국민의힘을 겨냥해 "원하는 반찬이 없다고 밥상을 엎어버리는 '금쪽이' 정치,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나"라고 했다. 임명희 조국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국민의힘이 상임위 구성을 거부하며 또다시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임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법제사법위원회에 집착하는 이유는 단 하나, '이재명 정부 발목잡기'"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당시 권성동 법사위원장을 앞세워 민생 법안을 사사건건 가로막던 '발목 잡기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모양"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이후 2020년 총선에서 국민 심판으로 참패했던 결과는 잊은 것 같다"며 "국회가 멈추면 그 피해와 고통은 국민이 감당해야 한다. 일하기 싫다는 국민의힘 때문에 더 지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아울러 "국회는 즉시 원 구성을 끝내고 검찰개혁과 민생 입법 속도전에 돌입하라"며 "안 먹겠다고 투정 부리는 아이, 억지로 먹일 필요 없다. 배고프면 결국 밥상 앞으로 오게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많은 분으로부터 의견을 들은 결론은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의 원 구성 협상 난항 속에 지난달 30일 18개 상임위 가운데 법사위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ch@newsis.com

  • 시사저널중도7/2 14:34
    한병도 “7월 임시국회 소집…11개 상임위부터 민생 살필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며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며 “국정과제 완수와 대한민국 대도약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 삶에 쉼표가 없듯이 국회도 마찬가지”라며 “신속하게 임시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원회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 (의원 명단) 배정마저 거부하고 전원 사임계를 제출해 국회를 마비시키려는

  • 동아일보중도보수7/1 19:30
    국회 보이콧 예고한 국힘… “원구성 수용, 원내 투쟁” 목소리도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후반기 11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가운데 국민의힘이 ‘강경 투쟁’을 예고하면서 여야의 강 대 강 대치 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방안도 열어 두고 대여 투쟁 전략을 짜고 있다. 다만 국민의힘 일각에선 ‘원내 투쟁’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도 감지되고 있다. 민주당이 배분한 7개 상임위원장에 이른바 ‘알짜 상임위’로 꼽히는 국토교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이 포함된 만큼 일단 원 구성을 수용한 뒤 국회에서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보완수사권 폐지가 담길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야 한다는 것. 민주당에서도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와 직결되는 산자위를 국민의힘에 넘긴 것에 대한 우려와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野 대여 투쟁 천명 속 ‘현실론’도 고개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은 1일 페이스북에 “22대 국회 후반기에도 계속된 민주당의 일방적 원 구성, 의

  • 동아일보중도보수7/1 19:30
    與 “필버-패스트트랙 손보겠다” 원구성 이어 野압박

    더불어민주당이 1일 주요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와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후반기 국회 18개 상임위원회 중 민주당 소속 11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반발하는 가운데 국회법 개정을 시사한 것이다.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이) 국회 가동을 방해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국회 정상화를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60명 이상)이 출석하지 않으면 국회의장이 필리버스터를 중지시킬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법이 개정되면 110석인 국민의힘은 절반 이상의 의원이 출석해 자리를 지켜야 하는 만큼 수일간 필리버스터를 지속하기 어려워진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형사소송법, 은행법, 경찰관 직무집행법 등에 대해 나흘간 필리버스터에 나선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해 이 같은 법

  • 동아일보중도보수7/2 00:44
    정점식 “민주당-선관위 깊게 유착…특검 추천권 野에 맡겨야”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더불어민주당과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깊게 유착된 관계”라며 6·3 지방선거 국민참정권 피해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에 맡겨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민주당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이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에게 기초의원 이중 기표 방지를 홍보해 달라는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선거 당일 국회의원이 선관위원장에게 사적인 통화로 민원을 넣은 것 자체가 몰상식한 처사”라며 “본인 지역구에 복수의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한 점을 감안하면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청탁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이어 “서영교 의원이 보여준 이 특출난 몰상식이야말로 이번에 또다시 국회 법사위원장직을 맡을 수 있게 된 핵심 스펙일 것”이라며 “이렇게 몰상식해야만 후반기 법사위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 취소 특검법과 같이 광기 어린 입법 폭주

  • 동아일보중도보수7/2 02:07
    민주 “7월 임시국회 소집…與가 맡은 11개 상임위 우선 가동”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원회부터 우선 가동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후반기 국회 원 구성에 반발해 상임위원 전원 사임계를 제출한 가운데, 민주당은 이를 ‘국회 마비’로 규정하며 민생 현안 처리를 압박했다.한병도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하겠다”며 “신속하게 임시회 소집하고 위원장 선출된 11개 상임위만이라도 먼저 회의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 살피겠다”고 말했다.민주당은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민생 정책과 장마철 재난 대응 등을 이유로 국회 정상 가동 필요성을 내세웠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 배분도 거절하고 전원 사임계 제출해 국회 마비시켰다”며 “아직 위원장 선출도 못한 채 멈춰선 7개 상임위를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냐”고 비판했다. 이어 “무의미한 고집을 멈추고 오늘이라도 전향적 입장 내놓길 기대한다“고 했다.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 동아일보중도보수7/2 07:55
    정점식 “與 일방적 원구성, 협조할 생각 없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인 국회 원 구성에 반발하며 상임위원회 운영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장 등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하고 7월 임시국회 방침을 밝힌 가운데 국회 파행 우려도 나온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우리는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했다.앞서 지난달 30일 민주당은 전체 18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 여당 몫 11곳 상임위원장 선출안을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은 나머지 7곳 상임위원장은 국민의힘 몫이라며 남겨놨지만,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그토록 원하니 모든 권력을 다 가져가보라. 대신 모든 국정운영의 책임은 민주당 몫”이라며 반발했다.정 원내대표는 2일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간 배경에 대해 “민주당이 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안 주겠냐. 이재

  • 동아일보중도보수7/2 09:17
    국힘 “투표지 부족 국정조사外 모든 국회 일정 보이콧”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후반기 원 구성 강행에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현재 진행 중인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국정조사를 제외한 모든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당내에선 의원직 총사퇴까지 불사해야 한다는 강경론까지 제기된 가운데 일각에선 현실적으로 법제사법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를 받아올 방법이 없는 만큼 일단 원 구성에 참여한 뒤 원내에서 투쟁을 이어 가야한다는 ‘현실론’도 나왔다.국민의힘은 2일 오후 22대 국회 하반기 원 구성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총회를 약 2시간가량 개최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이 상태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는 없다. 앞으로 더 강한 투쟁을 통해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넘기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 몫으로 배정된 외교통일위원장 등 7개 상임위 위원장을 받을 생각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것. 원내지도부는 국조특위를 제외한 7월 임시국회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 천지일보보수7/2 01:12
    정점식 “민주당·선관위, 유착 관계… 특검 추천권 야당이 맡아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더불어민주당과 선관위는 깊게 유착된 관계”라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 소속 법사위원장이 선거 당일에 중앙선관위원, 중앙선관위원장에게 사사롭게 청탁성 민원 전화를 걸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6.3 지방선거 당일 서영교 법사위원장이 (당시) 노태악 선관위원장에게 기초의원 이중 기표 방지를 홍보해 달라는 통화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선거 당일 국회의원이 선관위원장에게 사적인 통화로 민원을 넣은 것 자체가 몰상식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 지역구에 복수의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들이 출마한 점을 감안하면 이는 단순한 민원이 아니라 청탁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선관위 유착 정당이 특검을 추천한다면 국민께서 특검 수사 결과를 신뢰할 수 있겠는가”라며 “선관위 개혁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개혁을 위해서는 성역 없는 특검 수사가 선행돼야 한다”며 “민주당이 선관위 개혁에 손톱만 한 진심이라도 있다면 서영교 위원장은 법사위원장직을 사퇴하고 특검 추천권은 야당에 맡겨야 한다. 그것이 조족지혈만 한 양심일 것”이라고 했다.

  • 세계일보보수7/2 01:21
    ‘독주’ 우려에도 속도전 택한 민주당… 7월 국회·검찰개혁 드라이브

    더불어민주당이 ‘입법 독주’ 우려에도 7월 임시국회 소집과 검찰개혁 입법 추진을 공식화하며 후반기 국회 초반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법제사법위원회를 비롯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민주당은 가동 가능한 상임위부터 열어 민생 현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논의할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도 띄우기로 했다. 전날 이재명 대통

  • 천지일보보수7/2 05:35
    정점식 “의회민주주의 본질은 대화와 타협… 민주당, ‘김대중 정신’ 배신”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의 원 구성 강행 규탄 구호를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말로만 김대중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지만 완전한 배신한 정당이 더불어민주당”이라고 직격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총회에서 “김 전 대통령께서는 여야가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이룩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회가 만들어온 전통과 관례는 그냥 만들어진 것도 구태의연한 인습도 아니다”라며 “선배 정치인들이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여야가 서로 대화하고 싸우기도 하며 합심해서 만들어낸 것이다. 관례의 본질은 대화와 타협이고 의회민주주의 본질도 대화와 타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국회 다수당이면서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관례를 무시하고 있다”며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점하는 그 자체가 문제지만은 그 과정에서 소수 야당을 무시하고 존중하지 않으며 자기들끼리 결정해서 일방적으로 처리하는 독재적인 행태가 본질적인 문제”라고 꼬집었다. 정 원내대표는 “여야가 대화와 타협 없는데 일하는 국회가 가능하겠는가”라며 “민주당은 일하는 국회가 아니라 대통령의 거수기를 만들고 싶을 뿐”이라고 직격했다.

  • 천지일보보수7/2 06:14
    민주당 “7월 임시국회 소집”… 국힘 상임위 거부에 “민생 보이콧”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6.07.02.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7월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하며 국민의힘의 상임위원회 활동 거부를 ‘민생 보이콧’으로 규정하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형사소송법 개정 태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검찰개혁 후속 입법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민주당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국회가 응답하지 않는다면 정치가 존재하는 이유는 대체 뭐란 말이냐”며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 정상화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한 직무대행은 “국회의장 권한에 따른 상임위원회 배정을 거부하고 전원 사임계를 제출해 국회를 마비시키는 이유가 뭐냐”며 “아직 위원장 선출되지 못한 채 멈춘 7개 상임위원회를 국민들이 어떻게 볼지 국민의힘은 생각해 본 적 있냐”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임시국회를 열지 않고 몽니를 부린다면 그 대가는 결국 민생의 고통으로 치르게 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근로자 보호, 기후위기 대응 등 시급한 민생현안 앞에 국회 마비는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7월 임시국회를 곧바로 소집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7월 임시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라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임시회를 바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원회부터 우선 가동해 민생 현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직무대행은 “국민 삶에 쉼표가 없듯이 국회도 마찬가지”라며 “신속하게 임시회를 소집하고 위원장이 선출된 11개 상임위만이라도 먼저 회의를 열어 시급한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검찰개혁 관련 입법 작업에도 착수한다. 한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위해 원내 지도부와 정책위원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출범시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TF에서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시대적 과제를 빈틈없이 완수할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며 “치열한 토론과 깊이 있는 숙의로 모든 지혜를 모아내서 빠른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개정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10월 출범 예정인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을 염두에 두고 형사소송법 개정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 원내대변인은 “TF는 원내 지도부와 정책위, 법사위 3개 단위의 실무 논의”라며 “특히 정책위에서의 논의를 통해 신속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 직무대행은 이재명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오찬 회동을 언급하며 “두 대통령이 손을 맞잡고 민주 정부 성공을 다짐한 만큼 민주당도 더 단단한 원팀으로 똘똘 뭉쳐 이재명 정부 국정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지방주도성장, 국가균형발전, 한반도 평화, 검찰개혁과 같은 민주 정부 핵심 비전과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 천지일보보수7/2 07:40
    국힘 의총서 7개 상임위원장 수용론 나왔지만… 결론은 “더 강한 투쟁”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6.07.02.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2일 남은 7개 상임위원장에 대한 원 구성 협상과 관련 “협조할 생각이 없다”고 일축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 당은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를 일방적으로 가져간 민주당의 1차 원 구성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결론은 이 상태대로 원 구성에 협조할 수 없다”며 “더 강한 투쟁을 통해서 나아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원내운영수석부대표도 “민주당의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으면 상임위에 들어갈 수 없다는 입장”이라며 “의원들이 더 고생하더라도 야당이 투장해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는 강경한 입장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의원총회에서는 중진 의원들을 중심으로 남은 7개 상임위원장직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일부 의원들을 중심으로 상임위원장직을 수용하지 말고 투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분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 천지일보보수7/2 08:33
    민주당 “선관위 총체적 관리 부실·도덕적 해이 바로잡을 것”

    더불어민주당 김한나 대변인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배주은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독립성이 무책임의 방패가 될 수 없다”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예고했다. 민주당 김한나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참정권이 침해된 사태의 원인을 밝히고 선관위의 총체적 관리 부실과 무능, 구태 행정을 바로잡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선관위의 도덕적 해이와 부실관리가 점입가경”이라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국민적 불신이 커진 상황에서 과거 면접 심사 점수를 조작해 합격자를 바꾼 채용 비리까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정한 선거를 관리해야 할 기관이 스스로 공정의 기준을 무너뜨린 것”이라며 “핵심 보안 시설인 전산센터 출입관리도 허술하게 해왔던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의 참정권을 지키기 위한 선관위의 독립성은 존중돼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오늘의 선관위는 독립성을 내세워 감사의 사각지대에 머물며 무책임의 성역을 만들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 스스로 존재 이유를 훼손했고 국민의 기본권마저 침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국민을 외면한 관리 부실과 구태 행정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국정조사특별위원회와 관련해 “민주당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발생 경위, 현장 대응 부실, 사후 조치의 적정성, 선관위 내부의 안일한 조직문화까지 빠짐없이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민주당은 선관위 특검 당론 추진으로 국민의힘의 제안까지 수용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선관위 개혁이라는 본질에는 관심이 없고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는 국정조사도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묻지마 재선거’를 주장하고 선관위 관리 부실과 직접 관련 없는 행정안전부, 대통령실, 경찰청까지 수사 대상에 포함시키자며 억지 주장을 펴고 있다”며 “선관위의 책임을 규명하자는 것인지, 정쟁의 판을 키우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정치공세를 멈추고 국민의 참정권 회복과 선거관리 제도 개선이라는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번 국정조사를 통해 선관위의 총체적 무능과 도덕적 해이를 철저히 밝히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 체계를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한 선관위 특검법’ 추진을 당론으로 의결했다. 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당시 “국정조사를 통해 진상규명의 첫걸음을 뗀 만큼 직무 유기와 허위 보고, 책임 회피 여부까지 밝히기 위해 독립적인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